'함틋' 김우빈♥수지, 오늘도 엇갈리고 울기만 했다[종합]

기사입력 2016.08.10 11:0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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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의 사랑은 언제까지 엇갈리기만 할까.



10일 방송된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과 노을(배수지 분)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제야 힘겹게 사랑을 시작한 신준영과 노을. 그러나 신준영은 최현준의 숨겨진 아들이고, 노을은 최현준으로 인해 아버지의 사고를 제대로 풀지도 못한 채 범인을 놓쳐야 했던 바.



앞서 노을은 최현준(유오성 분)의 살인미수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유치장에 갇혔다. 남궁대표(박수영)로 인해 집에 감금된 준영은 노을을 찾아 가지 못하게 됐고, 이에 괴로워했다. 준영은 결국 집 창문 유리창을 깨고 탈출, 노을을 만나러 갔다. 노을은 "왜 이제야 오냐.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냐"고 말했고, 준영은 "진짜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노을은 "나 최현준 죽이려고 그랬던거 아니다. 다 잊고 죽은듯이 살려고 했다. 진짜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고백했다. 이후 준영은 "우리 여행가기로 하지 않았냐. 지금 가자"며 노을과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노을의 꿈이었다. 



같은 시각 준영은 모친 신영옥(진경 분)에게 노을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최현준(유오성 분)이란 사실을 털어놨다. 준영의 말에 영옥은 충격받았지만 "꽃뱀 기지배한테 미쳐서 너가 제정신이 아닌 게 맞다. 그 사람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근사하고 제일 좋은 사람이다. 너 같은 놈은 발 뒤꿈치도 못 알아가는 대단한 사람이다. 미친놈. 아무 것도 모르면서"라고 애써 현실을 부정했다.



우여곡절 끝에 혐의 없음으로 유치장에서 나온 노을. 끝내 준영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노을은 직접 준영의 집을 찾아갔다. 그곳에서 노을은 "준영이 널 볼 생각하면 딱 죽고싶은 생각이 든다더라"라는 남궁 대표(박수영 분)의 이간질을 듣고 망연자실했다.



결국 노을은 한국을 떠나기로 작정했다. "거지 같은 곳보다 훨씬 낫다"라는 말과 함께. 이때 최지태(임주환 분)이 나타나 "아무데도 못 가"라며 노을을 택시에서 끌어내렸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 화면 캡처

연예 '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처갓집 방문 #15kg 찐 이유 #귀화 감동[콕TV] [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강남과 이상화 부부에 대한 이상화 부모님의 심경이 '동상이몽2'를 통해 전해졌다.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과 이상화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처갓집에 첫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이상화의 부모님은 새벽부터 일어나서 딸 부부를 기다리면서 요리를 했다. 음식점 수준으로 음식을 준비하면서 큰손의 위엄을 드러냈다. 특히 이상화의 어머니는 격세지감을 느끼며 "벌써 상화가 시집을 가서 사위를 데리고 오다니. 강남이만 믿고 보내는 거지"라고 말했다.강남과 이상화 부부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장인 어른 부부에게 큰절을 하면서 부부가 됨을 알렸다. 이때 강남은 부부가 된 것이 실감났다고 했다.그러나 강남과 이상화는 호칭 문제로 투닥거렸다. 강남은 '여보'라고 불러달라고 했지만, 이상화는 "싫어. 난 자기라고 할 거야"라고 말했다. '여보'라는 표현이 부끄러워서 잘 나오지 않는다고. 이를 지켜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공감했다. 이 집은 반대였다. 하희라는 '자기'가 싫고, 최수종은 '여보'가 싫다고. 특히 최수종은 "저는 드라마에서도 '여보'를 해본 적이 없다. 대본에 있으면 감독님께 살짝 말한다. 느낌이 안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화의 어머니는 성격이 호탕하고 강남을 매우 예뻐했다. 어머니는 요리를 하면서 계속 강남에게 먹어보라고 했다. 강남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 어머니는 흐뭇해했다. 그러나 이상화는 "엄마 때문에 15kg가 쪘다"고 어머니를 말렸다.이어 맛있게 식사를 하면서 강남과 이상화, 이상화 부모님은 많은 얘기를 나눴다. 이상화의 아버지는 "강남이 귀화를 한다고 뛰어다닐 때 감동받았다"고 속내를 밝혔다. 사실 이상화의 어머니는 딸이 국가대표이기에 강남의 국적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강남은 "원래 귀화하려고 했는데, 상화 씨와 만나고 더 서둘렀다"고 설명했다.또한 이상화 부모님은 딸 자랑도 잊지 않았다. 이상화의 아버지는 "상화가 중학교 때부터 스케이팅을 했는데 고1 때 차를 사줬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의 장흥 살이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감성돔 낚시에 나섰다. 최수종이 낚시에 성공하고 기뻐하는 가운데, 하희라는 표정이 좋지 않았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것. 화장실이 없는 터라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다시 배로 돌아간 두 사람은 감성돔 회를 먹었다. 이후 육지로 돌아오고 부부는 동네 어른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직접 잡은 쭈꾸미와 삼계탕으로 요리를 만들어 대접했다.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