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남다른 구두사랑? 집안 내력" 고백

기사입력 2011.02.08 7:28 AM
서인영 "남다른 구두사랑? 집안 내력" 고백

 

[TV리포트 이경남 기자] 가수 서인영이 자신의 남다른 구두 사랑이 집안 내력이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서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김성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스타일 아이콘 서인영과 차예련이 출연한 '스타일의 마술사'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날 서인영은 "돈을 아끼려고 물건을 안 사면 그 후 식사를 할 때 맞은편에 앉은 사람의 얼굴이 구두로 보인다"며 털어놔 공감어린 웃음을 자아냈다.

신상 구두로 파산직전까지 간 적이 있다고 밝힌 서인영은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 아빠가 구두를 좋아하셔서 (구두가) 많았다. 그걸 보고 자라서 습관이 되었다"고 패션에 관심을 가지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반면 차예련은 "어린시절 언니는 늘 새 옷을 사고 나는 언니의 옷을 물려 입었다. 한번은 언니가 새로 산 코드를 빌려 입으려고 찾아봤더니 장롱이 자물쇠로 채워져 있더라"면서 그때 몰래 언니의 옷을 꺼내 입다 옷에 집착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이 자신을 주눅 들게 한 스타로 미녀배우 김혜수와 고소영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놀러와' 화면 캡처

이경남 기자 kn0402@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