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박신혜, 상처 딛고 부부됐다…'해피엔딩' 고맙습니다[종합]

기사입력 2016.08.23 10:28 PM
'닥터스' 김래원♥박신혜, 상처 딛고 부부됐다…'해피엔딩' 고맙습니다[종합]

[TV리포트=김풀잎 기자]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맞게 됐다. 김래원과 박신혜는 일과 사랑 모두를 잡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닥터스' 마지막 회에서는 최고의 성장을 이뤄낸 지홍과 혜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홍(김래원)과 혜정(박신혜)은 원수와도 다름없는 명훈(엄효섭)의 수술을 맡게 됐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두 사람은 명훈과의 사연이 깊다. 명훈은 지홍의 아버지를 자리에서 쫓아내려 압박했다. 결국 지홍의 아버지는 숨졌다. 

혜정의 할머니에게는 더한 악행을 저질렀다. 의료사고로 숨지게 한 것.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 

지홍과 혜정은 명훈을 상대로 복수를 벌여왔다. 이때 명훈의 뇌에서 종양이 터진 것. 명훈은 지홍에게 수술을 부탁했으나, 지홍은 "어시스트가 혜정이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명훈과 혜정은 탐탁지 않아 했다. 결국 혜정이 마음을 바꿨다. 혜정은 명훈을 찾아 "우리 할머니가 수술 전까지 선생님을 믿었다. 그건 감사하다"고 그를 용서할 뜻을 전했다. 

명훈은 "나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는 것이냐"고 눈을 흘기면서도, 혜정에게 수술을 받을 것을 선택했다.

예상대로 지홍과 혜정은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명훈의 딸 서우(이성경)는 혜정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모두 해피엔딩을 맞았다. 태호(장현성)는 국일병원의 원장이 됐다. 명훈은 긴 잠에서 깨어났다. 명훈은 혜정에게 "고맙습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지홍은 혜정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했다. 두 사람의 꽃길이 이제 막 시작됐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BS '닥터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