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쇼핑왕 루이’로 첫 주연…아직 실감 안 나”[화보]

기사입력 2016.09.05 9: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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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남지현이 성숙미 넘치는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5일 트렌드&라이프 매거진 에디케이(ADDYK)는 그간의 순수한 소녀 같은 이미지와 달리 성숙한 눈빛을 드러낸 남지현의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 된 사진 속 남지현은 펀칭 블라우스, 블랙 멜빵 바지, 강렬한 레드 컬러의 니트와 패턴 스커트 등 다양한 패션을 소화해냈다. 특유의 맑은 분위기는 간직한 채 한껏 물오른 미모를 선보이고 있는 남지현은 어느덧 소녀에서 여인으로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드러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남지현은 오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에 대해 “기대가 많이 되는 작품이다. 개인적으로도 김정호 선생님은 교과서에서만 본 친숙하면서도 낯선 존재였다. 순실은 가족의 입장을 대변하는 인물이라 연기하면서 찡할 때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1일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로 첫 주연에 도전하는 소감을 묻자 “방영 전이라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에너지 잃지 않고 밝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려 노력 중이다”고 전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남지현은 “’가족끼리 왜이래’를 촬영할 때 많은 선생님, 선배님들이 너무 즐겁게 즐기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제 상황이 계속해서 변하니 또 다시 바뀔 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저의 목표는 이 일을 재미있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에디케이

연예 ‘99억의 여자’ 누명 벗은 김강우, 형사복직.. 조여정 행복 빌었다 “오픈엔딩”[콕TV]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절대 악 임태경이 끝내 파멸했다. 누명을 벗은 김강우가 형사로 복직한 가운데 조여정은 그의 곁을 떠났다.23일 방송된 KBS 2TV ‘99억의 여자’에선 태우(김강우 분)와 서연(조여정 분)의 작별이 그려졌다.이날 레온은 태우를 인질로 잡아 99억으로 서연을 매수하려 한 바. 그러나 서연은 “전부 이 돈으로 시작했어. 속이고 빼앗고. 태우 씨가 틀렸어요. 욕심에 잡아먹히는 건 액수랑 상관없어요. 난 더 이상 괴물 같은 거 되지 않을 거예요”라며 99억을 거절했다.여기에 인표(정웅인 분)도 가세했다. 돈뭉치를 보고 이성을 잃은 인표는 이 돈을 챙겨 서연과 함께 떠나려고 했다.그러나 서연은 “그 돈 갖고 당신이 살고 싶은 대로 살아”라며 그를 밀어냈다. “그런다고 내가 보내줄 것 같아요?”란 인표의 협박에도 서연은 “그건 내가 결정해”라며 의지를 보였다.결국 서연의 선택은 태우. 이는 태우 역시 마찬가지였다. 태우는 “원망하지 않아요. 내 동생 마지막 말 그거 들어준 걸로 됐어요”라는 말로 서연과의 남은 앙금을 씻었다.레온은 잔학하게도 희주를 찾아 VIP 행사를 거듭 재촉했다. 레온은 또 “3년 전에 내 돈에 장난을 치고 지금도 날 속이려고 하는데. 내가 많이 인내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당신 이용가치가 있거든요”라고 뻔뻔하게 말했다.이에 희주는 “천만에. 난 안 당해. 내가 왜 당신을 경찰에 안 넘긴 줄 알아?”라며 이를 가나 레온은 이미 딸 유리에게 손을 뻗은 뒤. 분노한 희주는 “오늘 밤 그놈 박살낼 거야”라며 복수를 다짐했다.이어 희주는 예정대로 VIP 행사를 진행, 이 자리에서 레온의 정체를 폭로했다. 그가 3년 전 투자사기의 배후라는 것.희주는 “저 남자가 원하는 건 3년 전보다 훨씬 크고 위험한 도박입니다. 더 많은 회사가 부도를 내고 애꿎은 사람들이 희생될 겁니다”라 폭로했다.이에 레온은 서둘러 자리를 뜨려고 하나 태우가 그 앞을 막아섰다. 이런 상황에도 레온은 “한국은 구멍가게에요. 훨씬 큰 시장이 있는데 여기서 철수한다고 손해를 볼까?”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이미 서연과 태우의 덫에 걸린 뒤.모든 걸 잃고 분노한 레온은 서연에게 총을 발포했다. 마침 현장에 나타난 인표 역시 레온이 총격에 살해됐다. 이 과정에서 레온은 세상을 떠났고, 서연은 끝내 눈물을 터뜨렸다.사건종료 후 태우는 형사로 복귀했다. 경찰복을 차려입은 태우를 보며 대용(서현철 분)은 “태현이도 보고 있을 거야. 지 형 누명 벗고 다시 경찰되는 거”라며 눈물을 흘렸다.서연은 한국을 떠나기에 앞서 금자(길해연 분)와 작별 인사를 남겼다. 희주에겐 마지막으로 부탁이 있다며 USB를 남겼다. 그 안엔 인표가 남긴 신탁 자금이 있었다. 서연은 그 돈이 불우한 아이들을 위해 쓰이길 바랐다.서연은 또 “미안해, 희주야. 다시 볼 땐 웃으면서 만나자”며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다.태우는 떠나는 서연을 만나고자 공항으로 갔다. 그런 태우에 서연은 “나 매일매일 해가 뜨는 거 볼 거예요. 그리고 태우 씨가 오는 날을 기다릴 거예요”라고 말했다.서연을 품에 안고 “돌아오지 말아요. 거기 가서 무조건 행복해요 돼요”라며 애틋한 감정을 전하는 태우의 모습이 극의 엔딩을 수놓으며 ‘99억의 여자’가 막을 내렸다.한편 ‘99억의 여자’ 후속으론 박해진 조보아 주연의 ‘포레스트’가 방송된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99억의 여자’ 방송화면 캡처
연예 '머니게임' 심은경, 기재부 방출 위기…고수가 막을까 [콕TV] [TV리포트=김풀잎 기자] 고수와 심은경이 경찰 조사 및 징계 위원회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23일 방송한 tvN 드라마 '머니게임'에서는 위기에 처한 채이헌과 이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혜준(심은경 분)은 경찰에 긴급 연행됐다. 나준표(최병모 분)의 컴퓨터에서 정인은행 BIS 비율 조사표를 출력해 간 사실을 들켰기 때문. 이혜준의 상사인 채이헌(고수 분)이 이를 저지하려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이혜준은 오명까지 뒤집어썼다. 기자인 사촌에게 빌려준 돈을 받는 과정에서, BIS 비율 조사표를 팔아 넘겼다는 오해를 받게 된 것. 경찰은 이혜준의 말을 믿지 않았다. 이는 허재(이성민 분)의 계략이었다. 허재는 판을 바꾸고자 한 것. 모든 걸 이혜준의 잘못으로 덮어, 교묘하게 프레임을 바꾸려 했다. 나준표에게 "팩트는 이거다. 신입 사무관이 돈 받고 내부 정보를 팔아넘긴 것"이라고 기사까지 내보냈다. 자칫 잘못할 시, 이혜준은 중징계 처분을 당하게 될 상황. 그러나 이혜준은 미리 이 상황에 대비한 모범 답안을 가지고 있었고, 무혐의를 받았다. 이혜준을 데리러 온 채이헌은 "당신은 아무 잘못 없는 것"이라며 "함께 밥을 먹자"고 밥을 차려줬다. 그러면서 "힘들었지 않냐. 나는 힘들었다. 이 사무관 열심히 공부해서 여기까지 왔다. 내가 망가뜨린건가 싶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이혜준은 "나는 인간승리라는 말이 싫다. 지방대 졸업에 스펙 하나 쌓을 수 없는 가난한 환경까지 다 인정해야 들을 수 있는 말 아니냐. 실업계 고를 졸업하고 많은 차별을 받았다. 어느 순간 그 차별들이 당연하고 익숙해져있더라. 기재부에 들어오면 좀 달라질 줄 알았다. 그런데 똑같더라. 결론적으로 난 좀 남다르고 싶었다. 그게 정의감이 됐든, 국가관이 됐든 시시해지기 싫었다"고 담담히 답했다. 채이헌도 진심을 전했다. 채이헌은 "시시하지 않다. 대견하다. 그리고 고맙다. 그래서 난 그런 후배에게 따뜻한 밥 한 끼 먹이고 싶었다"고 위로했다. 채이헌의 진심이 닿았는지 이혜준은 눈물을 흘리며 밥을 먹었다. 사건은 여기서 마무리되지 않았다. 허재가 채이헌을 불러낸 것. 허재는 대뜸 채이헌에게 "너지? 문건 훔친 놈. 책임을 져야 할텐데, 어떻게 질 거냐. 이혜준이 지게 할까 그럼"이라고 협박했다. 당황하는 채이헌에게 허재는 "이혜준 젊고 똑똑한 친구다. 어설픈 정의감으로 인생 망하게 하지 마라"고 위협했고, 채이헌은 "당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응수했다. 그럼에도 징계위원회는 열렸다. 이혜준은 방출 위기에 놓였고, 이를 채이헌이 막았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머니게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