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V.A, “그룹명 100% 만족…‘금은동’ 될 뻔했다”[화보]

기사입력 2016.09.05 10: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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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가상 걸그룹이었지만 팬들의 성원에 실제로 음원을 발표하고 음악 방송에 출연하는 등 이례적인 활동을 선보인 프로젝트 걸그룹 C.I.V.A의 화보 및 인터뷰가 공개됐다.



Mnet ‘음악의 신2’에서 확실한 캐릭터를 보여준 이들은 대본은 있지만 기본적인 캐릭터는 본인의 평소 모습이 녹아들어 있다고 전했다. “대본은 있지만 거의 80%는 애드리브로 진행돼요. 하지만 작가님께서 써주신 맥락에서는 절대 벗어나지 않죠. 중간중간에 상민 대표님과 재훈 대표님께서 워낙 잘해주셔서 그거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애드리브가 나와요. 성대모사 패러디 같은 경우는 대본에 충실한 편이죠”라고 덧붙이기도.



멤버들의 평소 성격을 묻는 질문에 채경은 실제 성격과 거의 비슷하고 아니다 싶으면 솔직하게 말하는 타입이라고 했다. 수민은 “원래 제 성격은 내성적이고 말이 많이 없어요. 하지만 방송에서 비친 모습도 20% 정도는 있는 것 같아요. 그 부분을 과장해서 표현한 거죠”라고 전했다.



예능프로그램에서만 존재하던 가상 걸그룹에서 실제 걸그룹이 되었는데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소희는 “단순히 프로그램 상에서 만들어진 그룹이기 때문에 ‘우리가 즐거우면 됐지’라고 생각을 하고 촬영했어요. 그런데 너무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니까 저희도 당황했어요”라고 답했다.



Mnet ‘엠카운트 다운’에서 진지하게 첫 무대를 선보였을 때는 어땠냐는 질문에 수민은 “가수로서의 무대를 진지하게 처음 서보는 거잖아요. 사전 녹화 때 제 파트에서 입을 꾹 다물고 있었어요. 가수로서는 제가 무대 공포증이 있거든요. 제 직업이 아니니까 제가 설 무대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고요”라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음악의 신2’ 촬영하면서 항상 재밌었다는 이들. 에피소드가 짧아서 녹화도 편할 것 같지만 평균 3시간에서 최대 5시간까지 촬영하며 재밌는 요소를 끌어냈다고. 또한 채경은 “ 저는 ‘음악의 신2’을 항상 본방 사수 하지만 볼 때마다 재밌게 못 보겠더라고요. 방송에 나오는 것보다 촬영할 때가 진짜 재밌는데 편집돼서 나오니까 생각보다 본방이 재미가 없더라고요. 현장이 너무 재밌어서 비하인드 영상이라도 나왔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룹명에 대한 불만이 없었냐고 묻자 소희는 “저는 처음에 의구심이 들더라고요. C.I.V.A 말고도 ‘금은동’이라는 그룹명도 후보에 있었어요. 금가지고 싸운다고 결국엔 못했어요. 되게 웃긴 이름으로 몇 개 있었는데 지금은 저희 그룹명에 100% 만족이에요”라며 기분 좋은 대답을 전했다.



C.I.V.A에서 리더를 맡고 있는 수민은 처음 ‘음악의 신2’ 출연을 고사했다고. 그 이유에 대해 “일단 저는 방송을 아예 할 생각이 없었어요. 최근 2년 동안은 그런 마음가짐이었는데 PD 님께서 부탁하셔서 한다고 했다가 촬영 며칠 전에 도저히 못하겠다고 했었어요. 이수민이라는 사람이 ‘음악의 신2’에서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찾으시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라는 생각에 이것만 해보자 하고 시작했죠. 이렇게 흐름이 바뀔 줄은 몰랐어요”라고 답했다.



‘음악의 신2’ 출연 이후로 각종 예능에서 러브콜을 받은 이수민. 올해 하반기 활동에 대해 “‘막돼먹은 영애씨’에서는 웃음기를 빼고 진지한 모습으로 다가가게 될 것 같아요. ‘SNL’에서는 캐릭터가 다양해서 그동안 못 보여드렸던 모습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행복하지만 걱정도 많이 돼요”라며 걱정과 기대가 섞인 모습을 보이기도.



‘프로듀스 101’ 과 걸그룹 C.I.V.A, 아이비아이까지 함께 하고 있는 채경과 소희는 처음부터 친한 것은 아니었다고 했다. ‘음악의 신2’ 초반 촬영 때까지만 해도 어색했지만 지금은 가족처럼 여겨진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예능에 대해 채경과 소희는 각각 ‘런닝맨’을 꼽았다. 이외에도 ‘진짜 사나이’,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하게 되면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음악의 신2’ 속에서 이들의 소속사 대표 역할을 맡았던 이상민에 대한 감사함도 잊지 않았다. 리더 수민은 “이상민 대표님께 직접적으로 표현은 못했지만 마음속으로 정말 감사하고 있거든요. 이 감사함을 어떻게 보답하고 표현을 해야 할지 생각 많이 하고 있어요”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채경은 “첫 예능 출연에 염려도 많이 했지만 상민, 재훈 대표님께서 편하게 먼저 다가와 주셔서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어요”라고 답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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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불청’ 최재훈 수호천사, 최성국·조하나 아닌 구본승... 박선영, 박형준 근황 전해[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최재훈의 수호천사는 조하나도 최성국도 아닌 구본승이었다. 반전 결과에 청춘하우스가 들썩였다.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수호천사 마니또 뒷이야기가 공개됐다.속고 속이는 수호천사의 시간. 조하나와 최성국이 스스로를 최재훈의 수호천사라 주장하며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박선영이 고민에 빠졌다.그도 그럴 게 박선영은 박형준의 수호천사다. 안혜경이 김형준을 박형준으로 잘못 기재한 탓에 이 같은 해프닝이 일었다.애초에 이 마니또는 새 친구 김형준을 위해 마련된 것. 그러나 수호천사의 도움을 받지 못한 김형준은 “누가 수호천사인 줄 알겠나?”란 질문에 “감도 안 잡힌다”며 웃었다.그 사이 조하나는 호칭정리로 스스로가 최재훈의 수호천사인 점을 거듭 어필했다. 이들은 1972년생 동갑내기이나 최재훈이 조하나를 누나라 부르는 걸로 합의를 봤다고.“내가 49살, 누나가 50살이다”란 최재훈의 말에 조하나는 “아니다. 나 49살이다”라 발끈하면서도 “원하는 대로 하라”며 체념한 반응을 보였다. 최재훈은 “조하나가 내 수호천사일 확률이 60%정도 된다”고 확신했다.그러나 조하나는 최재훈의 수호천사가 아니었다. 이에 최재훈은 “조하나 씨 되게 좋게 봤는데”라며 웃음을 보였다.반전은 최재훈의 수호천사가 구본승이었다는 것. 최성국과 조하나가 교란작전을 펴는 사이 구본승은 묵묵히 최재훈의 수호천사 역할을 해냈다.구본승은 “내가 발도 만져줬다. 최재훈이 발이 시리다고 해서. 고맙게도 최성국과 조하나가 너무 잘해줬다”며 웃었다.신효범은 “난 쭉 한 사람을 생각하고 있다. 어젯밤에 길 고양이들 밥 주려고 나갔는데 어느새 뒤따라온 사람이 있더라”며 최민용을 수호천사로 지목했다.그 말대로 신효범의 수호천사는 최민용이었다. 최민용은 신효범과 함께한 시간이 좋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이제 김형준의 수호천사가 공개될 차례. 박선영은 “내가 쪽지를 받았는데 이름이 박형준으로 적혀 있었다”는 발언으로 청춘들을 경악케 했다. 특히나 안혜경은 큰 충격을 받았다.박선영은 “박형준에게 메시지를 보내니 답이 없더라. 전화를 했다. 어제 늦게까지 일이 있었다고 하더라”마지막 이의정의 수호천사에도 궁금증이 모였다. 이의정의 수호천사는 바로 신효범이었다. 이에 이의정은 “언니가 나를 너무 잘 챙겨줬다.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가 했었다”며 행복감을 표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연예 ‘위험한 약속’ 박영린, 고세원 배신하고 강성민 택했다[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박영린이 고세원을 배신하고 강성민을 택했다.31일 방송된 KBS 2TV ‘위험한 약속’에선 혜원(박영린 분)이 준혁(강성민 분)의 주문대로 장기이식 수술자를 바꿔치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준혁은 혜원을 덫에 빠트리곤 “이번 일 끝나면 너 센터장에 오를 거야. 아버지랑 얘기 끝났어”라 넌지시 말했다.혜원의 분노엔 “너 이대로 못 보내. 너도 강태인과 결혼 다시 생각하고 있잖아. 이번 일 매듭짓고 나랑 다시 시작해. 그럼 돼”라며 집착을 보였다. 태인(고세원 분)은 그런 둘의 관계를 의심하나 물증을 찾진 못했다.이 와중에 일섭(강신일 분)에게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공여자가 나타나면 태인도 숨을 돌렸다.나아가 태인은 은동과 준경 사건의 목격자로 진술에 응하며 은동을 도왔다. 이에 은동 부 만종(이대연 분)은 ‘감사합니다. 이 은혜 제가 어떻게든 반드시 꼭 갚겠습니다’라며 감사 편지를 보냈다.만종 역시 일섭을 구한 은인. 태인은 은동(박하나 분)에 “내가 직접 말씀드릴게. 감사하다고. 아버님께 직접 말씀드리겠다고”라 약속했다.그러나 준경 사건으로 만종은 끝내 직장을 잃었다. 마지막 근무 중 만종이 알게 된 건 준혁이 이식자를 일섭에서 한 회장으로 바꾸려고 했다는 것.태인에 대한 정으로 머뭇거리는 혜원에 준혁은 “강태인도 이미 알고 있을지 몰라. 그래서 너 막은 거야. 이런 상황에서 그 아버지 수술이 너랑 무슨 상관이야. 혜원아, 그냥 눈 감으면 돼. 한 번만 눈 감으면 너랑 우리 병원 다 산다고”라 설득했다.“그러다 잘못되면?”이란 혜원의 의심엔 “그럴 일 없어. 만약 일 생겨도 내가 알아서 해. 너 이번에 징계위원회 회부되면 의사 면허 박탈되고 어머니는 구속이야. 잘 생각해”라고 거듭 말했다.이에 따른 혜원의 선택은 태인이 아닌 준혁. 이 같은 둘의 대화를 엿듣고 경악하는 만종의 모습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위험한 약속’ 방송화면 캡처
연예 '아내의 맛' 대륙부자 마마, 함소원♥진화 새 집 한 번 보고 사준다 '호탕' [종합]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마마가 함소원 진화 부부가 새로 이사갈 집을 단번에 사주기로 했다. 마마의 호탕한 면모는 놀라움과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가족 화보 촬영을 하고, 이사갈 큰 집을 알아보는 함소원 진화 부부와 마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른 아침부터 함소원은 '탑골 요가' DVD 주문 폭주에 신이 나 DVD에 사인을 하고, 마마는 택배 포장을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홈트레이닝'이 각광을 받자 탑골 요가까지 인기를 얻은 것. 그러는 동안 대형 잡지사에서 전화가 왔다. 가족 화보 촬영 섭외 전화였다. 함소원은 섭외에 바로 응했다. 마마에겐 생애 첫 화보였다. 마마는 이를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 함소원은 마마를 위해 성형외과를 찾았다. 시술 견적을 내기 위해서였다. 함소원은 자신이 '관상 성형'을 했다면서 돈이 새지 않는 시술로 마마를 안내했다. 견적은 3~400만 원이었다. 함소원은 빠른 효과를 위해 과감하게 투자했다. 시술이 끝난 마마의 얼굴은 확실히 달라졌다. 이중 턱은 삭제됐고, 코도 홀쭉해졌다. 호랑이 미간 주름도 없어졌다. 마마도 전날 고구마만으로 배를 채우는 등 생애 첫 화보 촬영에 노력을 기울였다. 화보 콘셉트는 기묘한 가족이었다. 먼저 개인컷 촬영이 진행됐고, 이어 진화와 마마까지 가세했다. 함소원의 개인컷 촬영에선 스튜디오에서 "연예인 함소원이다"라는 감탄이 쏟아져 나왔다. 함소원은 으쓱하며 "중학생 때부터 제가 잡지 화보를 찍었다"라고 자랑했다. 가족 화보는 코믹 그자체였다. 슈트를 입은 가족들이 대파를 먹는 모습, 레슬링복을 입은 함소원과 마마가 고부갈등을 표현하는 모습 등이었다. 이 과정에서 함소원이 과거 레슬링 경기에서 상대에게 처절하게 얻어맞아 피를 쏟는 장면이 공개돼 모두를 경악케 했다. 화보 촬영을 마치고 마마는 아들 부부의 집을 장만해 주기로 했다. 마마는 파파에게 허락을 구했고, 파파도 곧바로 "그래 그래"라며 승낙했다. 함소원 진화 부부와 마마는 인덕원 쪽으로 이사 계획을 세웠고, 부동산을 찾았다. 이들이 처음 방문한 집은 34평 아파트인데 12억 원이었다. 함소원은 비싼 가격에 고민이 됐지만, 마마는 마음에 든다며 계약서를 가져 오라고 했다. 함소원은 한 번에 아파트 계약을 하려는 어머니를 말렸다. 이어 매물 2호를 찾아갔다. 외진 곳에 위치한 빌라였다. 리모델링 중이었다. 어머니는 이 집에도 만족감을 쏟아냈다. 매매 가격은 4~5억이었다. 함소원은 매우 마음에 들어했고, 마마는 함소원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좋다며 계약서를 찾았다. 박명수와 이휘재는 새 집의 명의를 궁금해했고, 마마는 "아들과 며느리 공동명의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단번에 계약을 결정하는 마마를 말리며 파파의 허락을 받은 뒤 연락하겠다고 중개인에게 양해를 구했다. 마마는 그 사이 집이 팔릴까 봐 걱정했다. 이날 방송에선 장민호와 노지훈 누나의 팬미팅을 가장한 소개팅과 김현숙 윤종 가족의 캐나다 여행,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낙지 '먹방' 등이 공개됐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