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김소은·송재림 막말+뺨 세례로 얼룩진 이별[종합]

기사입력 2016.09.18 9:54 PM
'우리 갑순이' 김소은·송재림 막말+뺨 세례로 얼룩진 이별[종합]

[TV리포트=오하니 기자] '우리 갑순이' 김소은과 송재림이 또 다시 이별을 했다.

18일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에서는 신갑순(김소은)이 상상 임신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허갑돌(송재림)은 가족들에게 시험에 합격하고 나면 반드시 신갑순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들은 남기자(이보희)는 최후의 한 수를 썼다. 남기자는 “요즘은 혼자 벌어 못 살아. 돈 있고 능력 있는 여자 만나야 숨통이라도 트고 살지. 애들 분유 값 걱정하면서 살 거냐. 엄마는 그 꼴 못 본다. 무슨 일이 있어도 걔랑 결혼한다면 해”라고 말한 뒤 수면제를 먹는 척 소동을 부렸다.

보다 못한 허갑돌은 신갑순을 만나 이별을 고했다. 허갑돌은 “갑순아, 우리 헤어지자. 너나 나나 너무 힘들다. 우리 둘 다 더 망가지기 전에 여기서 끝내자”라며 신갑순을 끌어안았다.

신갑순은 “나 너랑 못 헤어져. 못 끝내. 갑돌아 내가 더 잘할게. 그 동안 소리 지르고 잔소리했던 거 다 끊을게. 시험도 내가 먼저 합격할게. 공부하기 싫으면 하지 마. 너희 엄마한테 내가 더 잘할게. 진심 아니지? 그치?”라고 매달렸다.

그러나 허갑돌은 차갑게 그녀를 내쳤다. 그는 “솔직히 말할까. 진작 너한테 정나미 떨어졌어. 네가 갑돌아 부를 때마다 소름 끼쳐. 우리 엄마 말이 딱 맞아. 너 만나고 되는 일이 없어. 너 재수 꽝이야”라고 막말을 내뱉었다.

이를 들은 신갑순은 연달아 허갑돌의 뺨을 때렸다. 이어 “일 년에 한 대씩이다”라고 소리 쳤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SBS '우리 갑순이'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