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운 "지코♥설현 열애, 당연히 알고 있었다"[화보]

기사입력 2016.09.21 3:4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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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쇼미더머니 시즌4’에 출연하며 ‘래퍼 우태운’을 알렸고, 시즌5에 또다시 도전하며 래퍼로서의 영향력과 가능성을 증명한 ‘뮤지션 우태운’.



래퍼뿐만 아닌 프로듀싱, 작사, 작곡 등 우태운의 색깔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그가 신곡 ‘Fine Apple’로 부드러운 R&B 트랙을 발표했다.



우태운과 bnt가 함께한 화보 촬영은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캐주얼한 스웨트 셔츠와 블루종 그리고 블랙 팬츠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룩을 연출했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스니커즈 디테일이 가미된 오버핏 후드 로브에 데님과 지퍼 장식이 독특한 톱으로 트렌디한 무드를 연출했다. 마지막 촬영에서는 네이비 컬러의 재킷과 조거 팬츠로 웨어러블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4’에 이은 시즌 5 출연 계기에 대해 아쉬움이 컸고 시청자들에게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말을 전했다.



‘쇼미더머니 4’에서 본선까지 진출했지만 팀 선택 과정에서 지목을 못 받았던 그는 ‘쇼미더머니 5’ 방송할 당시 편집이 걱정돼 한국이 아닌 일본에 머물렀다고 했다. 특히 시즌 5 출연 때는 시즌 4 때 지적받았던 제스처나 표정, 그리고 TV로 보는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가사를 써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자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래퍼 면도와의 1:1 배틀에서 4번의 대결을 통해 안타깝게 탈락한 그는 편애로 인한 안타까운 패배라는 의견에 대해 두 번째 대결 때 ‘아 이겼구나’라고 생각했지만 대결이 끝나고 나니 머릿속이 백지상태였다고 말했다.



만약 팀 선정까지 올라갔다면 쿠시&자이언티 팀 혹은 길&매드클라운 팀 중 한 팀에 가고 싶었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 당시 유독 소외된 모습이 자주 보였다는 질문에는 편집 때문이지 실제로는 다 친하게 지낸다며 원-플로우식-해쉬스완을 친한 래퍼로 꼽았다. 자주 못 보지만 만나면 술 마시고 논다며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2010년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을 거쳐 그룹 ‘스피드’까지 그룹 활동을 준비하다가 솔로로 전향한 특별한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는 “지금 이렇게 하고 있는 게 저의 진짜 모습인 것 같아요. 제 음악을 하는 느낌이었고 가장 저 답고요. 그리고 지금이 제일 즐거워요”라며 소신을 드러냈다. 또한 그 시절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신도 없었다며 연습생으로서 준비했던 시간들을 아깝게 여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룹 ‘블락비’ 연습생 멤버 중 한 명이었던 자진 하차하게 된 이유에 대해 “ 동생 지호가 리더였고 제가 친 형이다 보니 멤버들을 컨트롤하는 부분에 있어서 많은 불편함이 있었을 거예요. 물론 멤버들도 불편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동생을 구축으로 해서 만들어진 팀이었기 때문에 제가 방해되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하차 결정을 한 거죠”라고 답하기도 했다.



앞으로 어떤 음악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저는 음악 하는 사람으로서 인정받고 싶어요. 래퍼라는 한정적인 장르가 아닌 음악 하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어요. ‘우태운하면 이런 색깔이지’ 라는 생각이 드는 음악을 창조하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신곡 ‘Fine apple’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았다. “여자의 몸에 대한 아름다움을 위트 있는 가사와 표현력으로 풀어낸 노래에요. 되게 듣기 편한 R&B 노래에요. 저와 함께 작사, 작곡하는 kriz 누나가 피처링을 도와줬어요”라고 전했다.



함께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에 대해서는 동생 지코를 꼽았다. “얘기는 항상 하는데 제가 좀 잘 되고 함께 해야 좀 더 멋있지 않을까 싶어요”라고 덧붙이기도. 또한 동생의 열애에 대해서는 당연히 미리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현재 연애 중이냐는 질문에 여자친구가 없다고 대답한 그는 이상형에 대해 “하얗고 글래머러스한 사람요. 그리고 좀 와일드한 사람이 좋아요. 연예인 중에서는 한채영 씨요. 일본 배우 아라가키 유이도 좋아요. 성격은 지고지순하고 현모양처 스타일이요”라고 전했다.



요즘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그는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아는 형님’이요. 요즘 핫하잖아요. 출연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한도전’에도 나가보고 싶어요. 제가 지코였다면 형 한번 데리고 나갔을 텐데 말이죠”라며 농담 섞인 말을 던지기도 했다.



앞으로 자신의 음악을 원하고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도록 노력한다는 그의 말처럼 매일 업그레이드되는 우태운의 내일을 기대해본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레인보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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