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할리우드] 73세 믹 재거까지…할리우드에 분 늦둥이 바람

기사입력 2016.09.25 12:10 PM
[리폿@할리우드] 73세 믹 재거까지…할리우드에 분 늦둥이 바람

[TV리포트=박설이 기자] 늦둥이도 이런 늦둥이가 없다. 중년 혹은 노년의 나이에 2세를 얻어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얻은, 혹은 얻게 될 할리우드 스타들이 있다. 50대는 예사, 70대의 노년에도 연인과의 사이에서 또 다른 2세를 보게 된 스타들의 활력(?)에 감탄이 절로 난다.

"Move Like Jagger!" 70대에 2세 보는 믹 재거

올해 만 73세인 롤링스톤스 보컬 믹 재거가 엄청난 늦둥이를 본다. 44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임신을 한 것. 지난 7월 영국 더썬 등 언론은 믹 재거의 연인인 발레리나 멜라니 햄릭이 임신, 2017년 출산 예정.

믹 재거는 제리 홀, 비앙카 재거, 마샤 헌트, 루치아나 등 배우자, 연인과의 사이에서 3남 4녀를 두고 있다. 멜라니 햄릭이 아이를 낳으면 이 늦둥이는 믹 재거의 여덟 번째 자녀가 된다. 믹 재거는 태어날 아이와 엄마가 함께 살 집과 양육비 지급을 약속했다.

믹 재거는 7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자유분방한 삶을 사는, 또 여성에게 어필하는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대중문화인들의 우상으로 자리하고 있다. 20대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고, 또 아이까지 갖게 된 믹 재거의 행보가 그리 놀랍지 않은 이유다.

아홉째 가진 환갑 멜 깁슨의 매력은?

얼마나 치명적이기에 환갑의 나이에 아홉 번째 아이를 가진 걸까. '리쎌웨폰' 시리즈의 배우인 멜 깁슨이 60세의 나이에 35살 연하 여자친구인 로잘린드 로스와 사이에서 2세를 기다리고 있다.

최근 영미권 다수 매체는 멜 깁슨의 연인 로스가 임신 중이라고 보도했다. 로스는 마상체조 선수 출신으로 극작가 지망생이다. 멜 깁슨과 로스는 지난해 7월부터 교제, 아이를 가짐으로써 사랑을 굳건히 지켜가게 됐다.

멜 깁슨은 전처인 로빈 무어와의 사이에서 7명의 자녀를, 이후 사귄 여자친구 옥사나 그레고리버와 사이에서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행복한 아빠 알렉 볼드윈, 늦둥이 풍년

알렉 볼드윈(58)의 아내 힐라리아 볼드윈(32)이 아들을 낳았다. 세 명의 스타 가운데 유일하게 기혼 상태에서 아이를 가졌다.

볼드윈 부부는 최근 SNS를 통해 두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을 소개했다. 레오나르도 안젤로 찰스 볼드윈이라는 이름의 이 아이는 알렉 볼드윈의 세 번째 늦둥이다.

알렉 볼드윈은 2012년 26살 연하 힐라리아와 결혼했다. 현재 3살 된 딸 카르멘, 1살 아들 라파엘, 그리고 갓 태어난 레오나르도 등 세 명의 자녀를 두게 됐다. 50대에 낳은 늦둥이들이다. 전처인 킴 베이싱어와의 사이에서 낳은 20세 딸까지 모두 네 아이를 뒀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믹 재거, 멜 깁슨, 알렉 볼드윈, 믹 재거 인스타그램, 멜라니 햄릭 인스타그램, 알렉 볼드윈 인스타그램, 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