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현장] 박유환 VS A씨 합의 무산, 오는 17일 세 번째 조정 [종합]

기사입력 2016.10.04 3:35 PM
[리폿@현장] 박유환 VS A씨 합의 무산, 오는 17일 세 번째 조정 [종합]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박유환의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 소송 2차 조정기일이 열린 가운데 양측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4일 서울가정법원 가사11단독(판사 정승원)의 심리로 박유환과 사실혼 관계였다고 주장하는 전 여자친구 A씨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두 번째 조정기일이 열렸다.

이번 조정은 지난 8월 9일 이후 2달 만에 진행됐다. A씨는 법률대리인과 함께 조정에 참석했지만 박유환은 첫 번째 조정기일과 마찬가지로 두 번째 조정에도 불참했다.

A 씨는 앞서 지난 5월 박유환을 상대로 "일방적으로 사실혼을 파기했다"며 "정신적 물적 손해를 배상하라"고 주장하면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 씨는 박유환과 동거 사실을 증명하기 위한 증거도 함께 제출했다.

박유환 측 법률대리인은 "보도가 된 이상 합의는 없다"며 "우리가 합의를 하면 사실을 인정하는 것밖에 안 된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A씨 측은 모든 질문에 '노코멘트'로 일관하면서도 "재판까지 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한 가운데 세 번째 조정기일은 오는 17일 열린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