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일주 "'청춘시대'처럼 실제도 나쁜남자? NO…다정다감"[화보]

기사입력 2016.10.04 4: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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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JTBC 드라마 ‘청춘시대’를 통해 나쁜 남자의 정석을 보여준 배우 지일주와 bnt가 패션화보로 만났다. 극 중 역할과는 달리 생글생글 사람 좋은 미소가 한 치의 가식도 없어 보이던 그. 사람 냄새 물씬 풍기던 그와의 첫 만남이었다.



어느덧 9년차가 된 이 농익은 배우는 그가 가진 경력에 비해 여전히 신선한 면모를 유지하고 있었다.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친 드라마 ‘청춘시대’로 그는 다시금 자신의 연기력을 입증해냈다.



다양한 필모그래피의 배우 지일주와 bnt의 화보 또한 그의 변화무쌍한 연기만큼이나 특별하게 진행됐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다시금 인간 지일주로 돌아와 자신의 소탈하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총 3가지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콘셉트로 상반신을 노출했던 두 번째 를 꼽은 그. 첫 번째 콘셉트는 소년 같은 느낌이었는데 나이가 서른 둘 쯤 되니 슬슬 부담스럽다고. 모델 같은 마지막 콘셉트도 좋았지만 아직은 부끄러워 자연스러웠던 두 번째가 가장 맘에 들었다고 밝혔다.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를 묻자 어릴 적 꿈은 수학선생님이었다고. 중학생 시절 즐겨보던 만화책에 연극 서클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로망 같은 게 있었고 고등학교 진학 이후 연극 반에 들어갔다가 푹 빠져 연기자의 꿈을 꾸게 됐다고 밝혔다.



데뷔작 ‘태양의 여자’ 당시의 느낌에 대해 질문하자 그는 마냥 재밌었다고. 당시 혼자 활동하다 보니 차가 없어 매일 스태프들과 함께 움직였는데 함께 가는 것부터 쉬는 시간 같이 수다 떨고 그러는 것까지 마냥 즐거웠다고 밝혔다. 또 스텝들이 고생하는 것 같아 적은 출연료로 직접 간식을 사 돌리기도 했었다고 덧붙였다.



최근작 ‘청춘시대’에서 소위 ‘나쁜 남자’ 역할을 맡으며 주변에서 진짜 성격이 저러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는 그. 그만큼 연기를 잘 했다는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고. 실제 성격은 다정다감하고 배려할 줄 아는 등 극 중 캐릭터와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도 ‘청춘시대’를 꼽은 그는 극본을 맡은 박연선 작가의 드라마 ‘연애시대’를 재밌게 봤었다고 밝혔다. 또한 ‘청춘시대’도 그에겐 몇 안 되는 인생드라마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게 너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출연 경력에 대해 묻자 그는 대학교 들어갈 당시 꿈이 뮤지컬배우일 정도로 좋아한다고. 아직은 부족한 면이 많은 터라 조금 더 연습해 내년이나 내후년에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싶다며 뮤지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에 대한 질문에 그는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선배들과 작품을 해보고 싶다며 송강호를 꼽았다. 또한 롤모델인 차태현과 박해일을 언급하며 그 외에 수많은 선배들과 함께 연기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롤모델으로 차태현을 꼽은 그는 자신이 바라는 배우의 이상향을 그가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밝고 위트 있으면서도 매번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그런 면모와 친숙한 매력을 동시에 지녀 자신도 그와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함께 작업 해보고픈 감독에 대해 묻자 그는 봉준호와 최동훈, 김지운 또 김기덕 감독과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영화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감독과도 작품을 해보고 싶다며 다양한 경험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를 촬영 중이라는 그. 남주혁, 이성경, 경수진, 이재윤, 안길강과 함께 출연 중으로 남주혁의 친구역할로 나온다고. 실제론 남주혁과 8살 차이가 난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흥행 예감이 드는지 묻자 ‘오 나의 귀신님’과 ‘고교처세왕’을 쓴 양희승 작가의 대본으로 굉장히 재밌다 며 촬영 중 생각보다 더 잘될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왔다고. 조심스럽게 나름의 마니아층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고 덧붙였다.



맡아보고 싶은 역할에 대한 질문에 그는 김재원, 김하늘 주연의 드라마 ‘로망스’의 김재원 역할을 꼽았다.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밝고 긍정적이지만 약간은 생각 없고 여자를 밝히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것보다는 밝고 긍정적이지만 열정적이고 착실하게 살아가는 그런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평소에 즐겨보는 예능에 대한 질문에 ‘집밥 백선생’과 ‘백종원의 3대천왕’을 꼽은 그. 손쉽게 알려줘서 혼자 사는 그도 해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또 재밌는데 공부한다는 느낌까지 있어 더 좋다고 밝혔다.



‘멘사’ 가입으로 화제가 됐었던 그. 평소 배우 최성준과 친하게 지내는데 그의 멘사 가입 사실을 듣고 지원해 덜컥 붙었다고. 회원이 된 이후 종종 좋은 점에 대해 질문하면 특별히 좋은 것 보다 현장에서 스텝들과 농담할 수 있는 소재가 하나 더 생겼다는 게 좋다고 웃어 보였다.



평소에 닮았다고 듣는 사람들이 있는 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가수 쪽에서는 유엔의 김정훈과 최정원을 닮았다는 얘길 듣는다고. 또 웃을 땐 황정민과 이효리를 닮았다는 소릴 듣기도 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를 부탁하자 내년에 하고 싶은 것 중 하나가 팬 미팅인데 꼭 내년에 할 수 있게 돼서 만날 수 있길 바란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연예 ‘사랑의 불시착’ 유정호 “현빈X손예진 덕분에 더 몰입…행복했다” [인터뷰]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사랑의 불시착’ 유정호가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현빈과 손예진에게 감사의 뜻을 드러내며 “덕분에 캐릭터에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유정호는 17일 TV리포트와 진행된 tvN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현빈과 손예진을 이번에 작품으로 처음 만났다. 두 배우를 보면서 흡인력 있는 연기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빈은 늘 침착하고 안정적인 느낌이었다. 연기할 때 상대방과의 호흡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더라. 그래서 그런지 배려를 많이 해줬다”면서 “제가 영화 ‘클래식’ 팬이라 손예진을 처음 봤을 땐 신기했다. 그리고 빈말이 아니라 진짜 연기를 잘하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미리 대본도 봤고, 리허설까지 해서 내용을 다 아는데 현빈과 손예진의 연기를 보면 어느 순간 ‘도와주고 싶다’ 그런 생각도 막 들더라. 그런 분위기와 환경 덕분에 (뒤늦게 합류했지만)제가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알렸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국정원 김과정 역을 맡은 유정호는 14, 15, 16부에서 비중 있게 등장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때론 긴장감을 유발했고, 때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장 분위기에 대해 유정호는 “잘 되는 드라마는 이유가 있는 것 같더라.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좋았다. 다들 힘든 내색 없이 촬영하고, 열심히 해주시더라. 멋있었다”며 “갑작스럽게 합류하게 됐으나, ‘사랑의 불시착’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행복했다. 선물 받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유정호는 지난 16일 진행된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에도 참석했다. 그는 당시 분위기를 두고 “축제 같았다”고 표현했다. 이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화기애애했다. 최종회 같이 볼 때는 스포츠 경기 보듯이 주요 장면 나오면 소리도 지르고, 엔딩에서는 환호성이 쏟아지고 그랬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시청률 21.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역대 tvN 전체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백수연 기자 tndus73@tvreport.co.kr
연예 '배철수의 음악캠프', 오늘 英팝스타 앤-마리 라이브 무대 공개 [TV리포트=이우인 기자]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30주년 프로젝트 영국 특별 생방송 ‘Live at the BBC’가 드디어 17일부터 5일간의 방송을 시작한다. 첫 게스트로 영국 팝 스타 앤-마리(Anne-Marie)가 라이브 무대를 예고해 청취자들의 관심이 뜨겁다.1990년 3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배캠'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아 비틀즈를 비롯한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던 영국 BBC 마이다 베일(Maida Vale) 스튜디오에서 특별 생방송 ‘Live at the BBC’를 진행한다.‘배캠’의 30주년 기념특집 ‘Live at the BBC’ 대망의 첫날인 17일 지난해 대표곡 ‘2002’로 국내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가수 앤-마리가 출연해 한국 청취자들과 인사를 나눈다.특히 앤-마리는 본인의 대표곡들을 편곡해 한국 청취자들을 위한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것을 예고해 기대가 커지고 있다.게다가 이번 ‘Live at the BBC’는 봉춘라디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는데, 평소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지 않는 ‘배캠’이기에 청취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생방송 직후에는 ‘배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DJ 배철수와 게스트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업로드될 예정이어서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MBC라디오
연예 조현, 청순도 관능도 베리굿 [화보]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베리굿 조현의 화보가 17일 공개됐다. 이날 bnt는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조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조현은 관능적인 콘셉트부터 티 없이 맑은 콘셉트까지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했다. 과거에 운동선수로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다는 그는 어쩌다 연예인의 길을 꿈꾸게 됐을까. “운동하는 걸 좋아해서 과거 6~7년 동안 선수로 활동했다”라고 말을 시작한 조현은 “도중에 찾아온 부상과 어머니의 바람 때문에 일찍 접게 됐다”라며 꿈을 바꾸게 된 계기를 답했다. 연예인이 되면 적극적이고 확실한 활동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조현에게 베리굿이란 그룹은 어떤 의미인지 묻자 “나이를 떠나서 한마음으로 활동하고 평소에도 잘 챙겨준다”라며 친구 같은 존재라고 표현했다. 힘들 때마다 서로 의지하고 큰 힘이 된다고.멤버 이외에 힘들 때마다 도움을 받은 선배로 다솜을 뽑은 그는 “다솜 언니가 나와 혈액형도 같고 성격도 비슷한 편이다.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 촬영하는 내내 친자매처럼 우애가 깊었다”라며 그 애틋함을 전했다.롤모델에 대한 질문으로 넘어갔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롤모델은 많았지만 지금은 수지 선배님이다”라며 수줍게 답했다. 이어 “‘드림 하이’ 때부터 노력하시는 부분을 쭉 봐왔는데 성장하는 모습을 직접 옆에서 지켜본 느낌이다”라고 신기한 마음을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활동 계획에 관한 질문에 조현은 “4월~5월에는 베리굿이 컴백하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라며 무대 활동에 대한 기대를 예고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