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 이지은, 2년 만에 돌아온 이준기 백허그 ‘울컥’

기사입력 2016.10.18 10:06 PM
‘달의연인’ 이지은, 2년 만에 돌아온 이준기 백허그 ‘울컥’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달의 연인’ 이지은이 자신을 보려고도 하지 않는 이준기를 안았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 16회에서는 자신을 돌아보지도 않는 4황자 왕소(이준기)로 인해 눈물을 보이는 해수(이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소는 10황자 왕은(백현)이 죽은 이후 나라를 떠났다. 해수를 볼 때마다 해수가 자신을 믿지 않았다는 사실에 울컥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2년여 시간이 흘러 왕소는 고려로 돌아왔지만 해수를 찾지 않았다. 때문에 해수가 왕소를 찾아갔다. 해수는 자신을 피하려는 왕소를 뒤에서 끌어안았다. “여전히 제가 미우십니까”라고 묻기도 했다. 하지만 왕소는 결국 해수의 팔을 풀고 그 자리를 떠났다.

여전히 해수를 향하는 제 마음을 알면서도 왕소는 해수를 잡을 수 없었다. 해수와의 추억을 떠올렸지만 눈 앞에 나타난 해수에게 웃어줄 수 조차 없는 왕소였다. 두 사람의 밀회를 우연히 지켜보게 된 정종(홍종현)은 해수를 향해 활을 겨눴고, 이를 눈치 챈 왕소는 해수를 구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달의 연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