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해요’…조안, 훈훈남편과 제주도 웨딩화보

기사입력 2016.10.20 10: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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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조안이 훈훈한 외모의 남편과 제주도에서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화보를 통해 조안 커플은 제주도 곳곳에서 행복을 포착했다. 조안은 화관을 쓰거나, 캐주얼 의상으로 자연스런 분위기를 선호했다.



특히 남편의 얼굴을 노출했다. 조안 곁에서 부드러운 미소를 보이고 있다.



조안은 오는 28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3세 연상의 IT업계 종사자다.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오다 1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아이웨딩

연예 유리 오빠 권 씨, 징역 10년 구형 "동생에 상처 죄송" [TV리포트=석재현 기자] 정준영, 최종훈과 함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소녀시대 유리의 친오빠 권 씨에 대해 검찰은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9차 공판서 이같이 말하며 죄질 등을 고려해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신상정보 고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복지 시설에 10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나선 권 씨는 수의 대신 정장을 입고 예정 시각보다 조금 일찍 출석했다. 이어 출석 여부를 묻는 판사의 질문에 소극적으로 답한 후, 고개를 숙인 채 재판에 임했다.권 씨의 변호인은 "일반적인 도덕관념으로 비추면 문란하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었고, 본인 또한 경솔하고 분별없는 행동에 반성하고 깊이 뉘우치고 있다. 향후 피해자들에게 피해 보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의 진술과 공소사실 내용이 전혀 다르다. 피해자 또한 법정에 출석해 피고인이 장난이었음을 인지했고, 합의 하에 이뤄졌다. 동영상 촬영은 피고인 또한 몰랐던 부분"이라고 반박했다.권 씨는 최후변론에서 "모든 것이 제 탓이고 불찰이라고 생각한다. 피해 입었을 모든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구한다. 악한 마음을 품고 강제로 폭력 등을 동원해 피해를 입히려는 마음은 없었다"고 호소했다. 이어 "저와 평생 함께할 약혼녀와 제 가족, 공인 신분으로 살아가야 할 제 동생에게 죄를 나누게 하고 상처를 준 점은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 앞으로 사회에 나간다면, 한 가장으로서 성실히 살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권 씨는 정준영, 최종훈 등과 지난 2016년 1월 강원 홍천,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구속기소 됐다.2015년 말 연예인들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 성관계한 사실을 밝히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전송하는 등 11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았다. 이들의 최종 선고일은 오는 29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너의 목소리가 보여' 방송화면 캡처
연예 '3년만에 1위' 빅톤, 어떻게 가능했나 [TV리포트=김풀잎 기자] 그룹 빅톤이 3년 만에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19년 현재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그룹이 됐다. 1년 안에 승부를 봐야 하는 아이돌 시장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빅톤의 행보는 매우 고무적이다.빅톤이 지난 12일 SBS MTV ‘더쇼’에서 신곡 ‘그리운 밤’으로 정상에 올랐다. 컴백 전부터 업계에서는 빅톤이 이번 활동으로 대전환의 시기를 맞을 것으로 점쳐졌던 상황. 예상대로 빅톤은 1위까지 거머쥐며 인기 가도에 올랐다. 이처럼 빅톤의 대박이 가능했던 이유를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해봤다. 첫 번째,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출연 효과다. 멤버 한승우, 최병찬이 ‘프로듀스X101’에 출연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했고 그 결과 팀의 인지도 향상으로 이어졌다. 아이돌로서의 능력에 개인적인 매력까지 더해지며 빅톤의 인기를 견인한 셈. 비록 한승우가 엑스원으로 활동 중에 있지만 그를 향한 관심이 빅톤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는 의견이 많다. 그룹 인기의 척도, 팬클럽 수를 보면 '프로듀스X101'의 효과를 확실히 알 수 있다. 현재 모집 중인 빅톤의 팬클럽 인원이 4배 이상 늘어났다는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한 소속사 관계자는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께 노출이 되면서, 그동안 멤버들의 노력이 보인 것 같다. 진심이 통했다고 생각한다”고 그 배경에 대해 분석했다. 두 번째, 멤버들의 팀워크다. 아무리 그룹이 상승세에 올랐다고 해도 그룹 내부의 분위기가 안 좋으면 성과로 이어지기 힘든 것이 사실. 가요계 관계자들이 꼽는 빅톤의 강점 중 하나가 바로 이 ‘끈끈한 케미스트리’다. 멤버들은 지난 4일 열린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현장에서도 “우리만의 무기는 3년 전과 같다”며 “가족 같은 분위기와 끈끈한 팀워크다. 과거나 지금이나 전혀 달라진 게 없다. 많은 팬들이 우리의 우정을 알아봐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 한 가요계 관계자는 “빅톤에는 일명 ‘물 흐리는 멤버’가 없다. 연차가 쌓이면 연습량도 자연히 줄어들기 마련인데 데뷔했을 때와 같은 스케줄로 연습을 하는 걸로 알고 있다. 연습량이 같다는 것만 봐도 팀 분위기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귀띔했다. 실제 한승우와 최병찬이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일 당시, 다른 멤버들은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다”며 매일 연습실에서 곡 작업을 했다. 이번 1위는 공백기마저 성실함으로 채운 빅톤의 팀워크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볼 수 있다.마지막으로는 짧다면 짧지만 길다면 긴 연예계 생활을 하며 쌓은 내공의 힘을 꼽을 수 있다. 지난 2016년 데뷔해 총 4장의 미니앨범과 1장의 디지털싱글을 발매했고, 지난해 2월부터 버스킹 프로젝트, 이후 9월부터 유럽투어에 나선 바 있다. 데뷔 후 쉴 틈 없이 이력을 쌓아온 셈. 빅톤은 방송 활동과 공연 등으로 쌓은 내공을 이번 활동에서 터트렸다. 대박을 예상한 관계자가 많았지만 컴백을 하기까지 빅톤이 견딘 공백기는 1년 6개월 여였다. 3~6개월에 한 번씩 컴백하는 아이돌 그룹이 대다수인 상황에서 1년 6개월은 아주 긴 시간이다. '프로듀스X101'으로 시작된 관심이 멤버들이 찬찬히 쌓아온 내공과 맞물리면서 1년 6개월은 의미 있는 기다림이 됐다. 여러 연예관계자들은 빅톤의 인기가 이제 막 터지기 시작했다며 앞날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한 관계자는 “음원 성적을 차치하고라도, 광고업계나 화보 및 트렌드에 민감한 곳에서 빅톤 측에 연락을 많이 취하는 걸로 알고 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그룹”이라고 평했다.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