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진모·이준, 최지우 향한 세레나데까지 ‘감성 대결’

기사입력 2016.10.31 4:57 PM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진모와 이준이 노래 대결을 펼친다.



31일 방송될 MBC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권음미 극본, 강대선 이재진 연출) 10회에서는 함복거(주진모)와 마석우(이준)의 노래 대결이 펼쳐진다. 두 사람이 실제로 노래를 부르고, 직접 연주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진은 주진모와 이준이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라이브 카페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진모와 이준은 무대 위에 앉아 있다. 두 남자는 지그시 눈을 감은 채 자신의 노래와 연주에 집중한 모습이다. 어두운 카페를 비추는 조명, 그리고 두 남자의 모습이 그림같이 어우러지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날 주진모는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였다. 잔잔하게 울리는 기타 선율과 주진모 특유의 중저음의 목소리는 최고의 조합을 이뤄냈다. 무엇보다 주진모의 수준급 노래 실력은 현장 스태프들의 엄지를 절로 치켜세우게 했다. 



이준은 연하남들의 대표곡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열창했다. 이준은 달달한 노래와 더불어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무대를 꽉 채웠다고. 미니 콘서트처럼 펼쳐진 이준의 노래와 연주에 환호와 박수가 잇따랐다는 후문이다.



극중 함복거와 마석우는 뜻밖의 남남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며 사랑받고 있다. 차금주(최지우)를 두고 티격태격 다투는 이들의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것. 두 남자의 유치하고도 귀여운 신경전은 의외의 호흡을 형성하며, 또 하나의 볼거리를 만들고 있다.



현재 함복거와 마석우의 스코어는 무승부나 다름없다. 두 남자 모두 차금주에게 고백했으나, 거절을 당했다. 그리고 똑같이 차금주의 마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포기를 모르는 두 남자의 직진 로맨스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 함복거, 마석우의 매력 대결이 불붙을수록, 시청자들의 설렘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진은 “주진모와 이준이 노래, 연주뿐 아니라 즉석에서 개사까지 하며 즐겁게 촬영을 했다. 실제로 배우들이 너무 잘해줘서 기대 이상으로 멋진 장면이 나온 것 같다. 시청자분들이 재밌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스튜디오 드래곤

연예 "악플 스트레스" 임송 매니저의 고백..."힘내" 응원vs"유튜브 NO이해" [이슈리포트] [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전 매니저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임송이 악플로 인해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고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임송의 근황과 고백을 반기며 "힘내라" 응원하는 반응이 있는 한편으론, 악플 때문에 고통을 받아 '전참시'에서 하차했다면서 수많은 대중에 노출되는 유튜브를 운영 중인 그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있다. 임송 매니저의 근황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 공개됐다. 임 매니저는 '전참시' 하차 이유와 SM C&C 퇴사 후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전참시' 출연 당시 악플을 많이 봤다는 임송은 "외모적으로 비하하는 악플도 많았고, 엄마와 할머니가 방송에 출연하셨을 때 악플이 가장 많았다"며 "엄청 큰 스트레스가 왔고, 그것들이 쌓여서 몸이 안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응급실도 자주 갔고,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왔다. 출혈도 많아 빈혈이 심해졌는데, 이대로 방치하면 불임 가능성이 커진다고 했다. 그게 무서웠다. 모든 걸 그만두고 떠나자고 생각했다"며 "퇴사 후 일주일 만에 혹을 떼는 수술을 했다. 난소 증후군도 따로 있었다. 지금은 회복 중이다"라는 충격적인 고백도 덧붙였다. 임송 매니저는 인터뷰를 통해 박성광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언급하기도 했다. 임송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전참시'에 박성광의 병아리 매니저로 등장, 사회초년생으로 짠한 매력을 드러내 사랑을 받았다. 매니저를 향한 관심은 아티스트인 박성광의 호감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임송 매니저가 갑자기 '전참시'에서 하차하고, SM C&C에서 퇴사하면서 박성광도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SM C&C 퇴사 3개월 뒤인 지난해 7월, 임송 매니저의 이직 소식이 전해졌고, 지난해 말 임송은 새로운 회사를 통해 '임송채널'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 유튜버로 변신했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영상화면 캡처, 프로젝트매니지먼트그룹
연예 '씨름의 희열' 황찬섭 "아버지도 씨름 선수 출신, 꿈 이뤄달라고"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씨름계의 아이돌' 황찬섭이 씨름에 매진하는 이유가 아버지의 소원 때문임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씨름의 희열'에서는 D조 황찬섭의 매력이 소개됐다. 황찬섭은 씨름계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답게 경기장에 소녀 팬들이 응원하러 왔다. 소녀 팬들은 "잘생긴 것도 그렇고 경기가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좋아하게 됐다"라고 황찬섭의 매력을 언급했다. 황찬섭은 관리남으로서 미스트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밤 10시면 잠에 들 정도로 자기 관리남이었다. 전도언은 "누구보다 안간힘이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황찬섭은 "아버지가 중학생 때까지 씨름하셨는데, 무릎이 안 좋아서 그만두게 됐다. 제가 씨름을 그만둔다고 할 때 아버지가 '니가 내 꿈을 이뤄다오, 나도 씨름 잘했었는데, 이렇게 잘하고 있는데 그만둔다고 하면 슬프시다'고 했다. 아버지 때문에 마음 잡고 열심히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황찬섭 아버지는 무뚝뚝하지만 아들을 위해 한약을 챙겨주고 메달을 전시할 만큼 든든한 지원군이 돼줬다. 황찬섭은 "아버지가 먼저 연락이 와서 '황소 트로피가 없네 아쉽다' 하시더라. 그래서 '이번에 프로그램 하는데 태극장사가 돼서 황소 트로피를 갖다드린다'고 말씀드렸다. 절대 첫 탈락자가 되지는 말자고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10년 절친이자 우승 후보인 전도언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씨름의 희명' 방송화면 캡처
연예 '사풀인풀' 설인아, 나영희에 진호은 극단적 선택 고백..."용서 안 해" [콕TV]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설인아가 진호은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을 나영희에게 뒤늦게 고백했다. 나영희는 "내 아들을 넌 두 번이나 죽였다"며 "절대 용서 안 해"라고 화를 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사풀인풀(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청아(설인아 분)를 집으로 불러서 준겸(진호은 분)의 사인을 추궁하는 유라(나영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라는 준겸이 죽는 날 준겸에게 보낸 편지를 읽고서 청아를 호출했다. 청하를 보자마자 그는 뺨을 내리쳤다. "왜 숨겼어. 왜 거짓말 했어. 어떻게 그런 거짓말을. 뭐? 내 아들이 널 구하려다 죽어?"라면서 편지를 보여줬다. 청하는 "정말로 우리 준겸이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니? 말해. 사실대로 말해. 제발 사실대로 말하라고"라는 유라의 추궁에 고개를 끄덕였다. 유라는 "니가 죽인 거야 준겸이. 넌 나한테서 내 아들을 두 번이나 죽인 거야"라고 분노했다. 청하는 무릎을 꿇고 "잘못했습니다. 정말 잘못했습니다. 제발 용서해 주세요"라고 빌었다. 유라는 준겸을 의사자로 인정하는 증서를 넣은 액자를 던져서 깨버렸다. 그리고는 "왜 너만 살아. 내 아들도 살렸어야지. 나 너 용서 못해. 끝까지 죽을 때까지 니 죄 물을 거야"라고 으름장을 놨다. 모진 일을 당하고도 청하는 유라와 준휘(김재영 분) 걱정이 앞섰다. 준겸을 찾으며 "니 엄마, 니 형 어떡해"라고 걱정했다. 준휘는 청하에게서 준겸이 죽는 날 강시월(이태선 분)과 박끝순을 언급했다는 사실을 듣고서 이유를 수소문했다. 준휘와 만난 청아는 유라가 모든 사실을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설아(조윤희 분)는 진우(오민석 분)의 노력에도 계속해서 파랑(윤박 분)을 떠올렸다. 진우는 참다못해 진우에게 "노력하고 있잖아. 다른 남자 좋아하는 너 견디면서"라고 자신을 봐달라고 애원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사풀인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