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엄정화 영화 '댄싱퀸' 캐스팅…세 번째 만남

기사입력 2011.02.18 11:23 AM
황정민-엄정화 영화 '댄싱퀸' 캐스팅…세 번째 만남

[TV리포트 이재훈 기자] 배우 황정민과 엄정화가 동시에 춤바람이 났다. 영화 '댄싱퀸'(이석훈 감독, JK필름 제작, 가제)에 동반 캐스팅된 것.

영화 '댄싱퀸'은 차기 서울 시장 후보의 아내가 남편 몰래 댄스 가수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다룬 드라마이다. '방과 후 옥상'과 '두 얼굴의 여친'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 작품에서 황정민은 가난한 변호사가 어느 날 서울 시장 후보가 되면서 진정한 정치인으로 성장해가는 남편으로, 엄정화는 꿈을 잊은 채 평범한 주부로 살던 왕년의 댄싱퀸이 남편 몰래 댄스 가수에 도전하는 아내로 분한다.  연출을 맡은 이석훈 감독은 이 캐릭터들에 황정민과 엄정화 이외의 다른 인물은 떠올릴 수도 없다고 전하며 캐스팅에 만족감을 표했다.

황정민과 엄정화는 2005년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코믹하고도 사랑스러운 커플을 연기하여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터라 이들이 다시 한 번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가 더해진다. 두 배우 역시 언젠가 꼭 다시 한 번 함께 연기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며 즐거운 현장, 즐거운 영화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영화는 4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재훈 기자 kino@tvreport.co.kr/ 사진=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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