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야성’ 이요원X유이, 숨 막히는 빗속 재회…불꽃 대립각

기사입력 2016.11.16 2:23 PM
‘불야성’ 이요원X유이, 숨 막히는 빗속 재회…불꽃 대립각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불야성’ 이요원과 유이가 빗속에서 재회한다.

16일 MBC 새 월화특별기획 ‘불야성’(한지훈 극본, 이재동 연출) 측은 시선을 강탈하는 이요원과 유이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 그 빛의 주인이 되려는 이들의 치열한 전쟁을 그린 ‘불야성’은 끝이 보이지 않는 부(富)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냉정과 열정의 화신이자 욕망의 결정체 서이경(이요원)과 그녀를 사랑한 박건우(진구), 그리고 흙수저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서이경이 되고픈 욕망덩어리 이세진(유이 분이 운명처럼 얽혀드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 더 높은 자리, 더 강한 힘을 움켜쥐려는 욕망의 민낯을 고스란히 그려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대비가 내리는 도로 한복판에 마주하고 선 이요원과 유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은 극중 세진이 이경을 대신해 나간 자리에서 일촉즉발의 위기로 내몰린 후 이경과 마주하게 되는 장면. 

특히 이요원은 온기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차가운 눈빛으로 유이를 바라보고 있다. 자신 때문에 죽을 고비를 넘긴 세진을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바라보는 ‘얼음여왕’ 이경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또한 쏟아지는 비를 온몸으로 맞으며 이요원 앞에 서 있는 유이의 모습이 이요원과 대조를 이루며 숨 막히는 긴장감이 전해진다.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이경에 맞서는 당찬 눈빛과 표정이 두 사람이 앞으로 그려낼 치명적 워맨스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불야성’ 제작관계자는 “이요원과 유이는 깊은 감정선을 놓치지 않기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몰입하고 있다.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할 두 여배우의 불꽃 대결이 최대 관전포인트다.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불야성’은 ‘캐리어를 끄는 여자’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 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불야성문화산업전문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