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픽] ‘도깨비’ 측 “김고은·육성재, 의뭉스런 첫 대면 기대”

기사입력 2016.12.07 5: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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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김고은과 육성재가 의뭉스런 ‘첫 대면’을 가진다.



지난 2, 3일 방송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이하 ‘도깨비’) 1, 2회 분은 김은숙 작가의 독특한 발상과 톡톡 튀는 ‘로코체’ 대사, 이응복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캐릭터에 빙의된 명연기가 어우러지면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도깨비’에서 김고은과 육성재는 각각 태어날 때부터 평범하지 않은, 하지만 평범한 19살 고3 수험생이고 싶은 도깨비 신부 지은탁 역을,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는 말이 부족한, 재벌 3세이자 13대 째 도깨비를 모시는 가신 집안의 4대 독자 유덕화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김고은과 육성재는 오는 9일 방송될 3회분에서 서점 바닥에 털썩 주저앉은 채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담아낸다. 김고은이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육성재에게 눈길을 고정시키고 있는 가운데, 육성재가 손과 발, 온몸을 이용한 제스처를 동원, 대화를 건네는 장면. 도깨비 신부와 도깨비 가신이라는, 두 사람이 왜 만나게 됐을 지, 첫 만남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을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고은과 육성재의 ‘의뭉스런 첫 대면’ 장면은 지난 9월 19일 경기도 부천에 있는 한 서점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 날은 촬영이 시작되고 두 사람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장면. 두 사람은 화창한 미소를 지은 채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면서 현장에 들어섰다. 이어 두 사람은 대사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실전 같은 리허설을 진행했던 터. 하지만 리허설 중 육성재가 갑자기 웃음을 터트렸고 이를 지켜보던 김고은도 웃음보가 연달아 터지면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육성재는 유난히 제스처가 많은 장면을 위해 다양한 애드리브를 선보여 스태프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육성재가 자신이 생각해 온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해보면서 깜찍한 귀요미 표정을 지어보였던 것. 뿐만 아니라 김고은은 육성재의 단독신 촬영 때도 옆에 앉아 대사를 읽어주며 지켜보는 모습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제작진 측은 “‘도깨비’에서 도깨비 공유와 얽히고설킨 도깨비 신부 김고은과 도깨비 가신 육성재의 만남만으로도 궁금증이 유발되면서 몰입도를 높이게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의미를 부여하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화앤담픽처스

연예 강은비, ‘181818 축의금’ 2차 해명…“당사자에 후회한다는 사과받아” [종합] [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겸 BJ 강은비가 한 연예인의 결혼식 축의금으로 181818원을 보냈다고 밝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본인에게 사과를 받았다"며 2차 해명을 내놨다. 강은비는 지난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축의금 181818원 해명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이에 대해 밝혔다. 영상에서 강은비는 "(해당) 그 선배와 나는 10년 넘게 안 사이"라며 "꾸준히 연락하고 친하게 지낸 분이었다. 그러다 내가 연기활동이 뜸해지고, 뭘 할까 하다가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게 되면서 많은 이슈가 되었는데, 그때 그 선배에게 연락이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거의 몸파는 것과 같은 직업을 선택한 네가 창피하다'고 직접적으로 말하셨다. 같이 모임하는 분들에게도 뒷담화를 했다"며 "나는 그래서 연락을 끊었는데, 얼마 후 금융업 관계자와의 식사 자리를 제안하셨다. BJ 일보다 여기 나와서 용돈을 받아가는게 더 깨끗하다고 하셔서 손절을 했다"고 회상했다. 시간이 흐른 후, 그 선배에게 다시 연락이 왔다고. 강은비는 "은비야, 결혼식에 올 수 있냐길래 과거 좋았던 시절이 생각나서 가겠다고 했다. 그런데 카메라를 들고 오지 말라더라. 난 내 사생활을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적도 없고, 배우들이 있는 곳에도, 결혼식에도 들고 간 적 없다. 유명한 영화 뒷풀이에서도 안 찍었다. 연예인들 인터뷰 요청도 드린 적이 없다. 피해가 갈까봐"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장비를 어디서 협찬 받았냐고 했길래, 돈 벌어서 샀다고 했다. 그러니 또 BJ와 유튜버는 다르다더라. BJ는 몸 팔아서 장비도 사고 해야 하는데, 유튜버는 스스로 하는 거라고 하더라. 결혼 후 육아 유튜버를 하고 싶다며 협찬 받을 곳을 물어보길래, 그런 곳은 없다고 했다. 그러더니 결혼식을 촬영하고 싶으면 300만원을 내라고 해서, 너무 돈적으로 그러는 것 같아서, 181818원을 보낸거다. 보낸 지 5분 만에 또 받으셨다. '더럽지만 받을게'라고 하셔서, 그냥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을 계기로 사과도 받았다고. 강은비는 "그분에게 사과도 받았고, 지난 일을 후회한다더라. 영상을 내려달라고 연락이 왔는데, 왜 연락했겠냐. 그분이 창피하지가 않은데. 나는 없는 일은 말하지 않는다"라고도 주장했다. 양측의 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는 한 네티즌의 댓글에 대한 답이었던 셈. 앞서, 강은비는 지난 7일 유튜브를 통해 자신을 무시하던 한 연예인에게 축의금 181818원을 보냈다고 밝혀 논란을 모은 바 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등 2차 피해를 우려했고, 강은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세히 말할 수가 없던 상황"이었다고 전한 바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강은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