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임화영, 블랙홀 캐릭터 '美친 신스틸러'

기사입력 2017.01.26 7: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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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임화영이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매력만점 캐릭터로 첫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임화영은 남궁민(김성룡 역)이 이끄는 덕포흥업의 경리과 사원 ‘오광숙’ 역. 지난 25일 첫 방송된 ‘김과장’에서 임화영은 삥땅이 전문인 상사 남궁민에게“뒤탈 없이 잘 해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라고 묻고, ​“지금까지 얼마나 해 드셨어요?”라며 돌직구를 날리는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그런가 하면, 남궁민이 삥땅을 치는 대상이었던 덕포흥업으로부터 잡힐 위기에 처하자 자신이 인질(?)로 끌려가는 와중에도 그에게 “도망가라” 일러주는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자신을 구하러 와준 남궁민에게 감동한 듯 “짱 멋져요”라고 말하며 울먹이는 순수한 면모를 보이기도.



이렇듯 임화영은 첫 방송부터 꾸밈없고 솔직한 모습에 착한 심성과 의리까지 장착한 매력만점의 입체적인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었다. 다소 촌스러운 파마 머리와 화려한 옷 스타일도 제 것처럼 소화한 것은 물론, 애교 가득한 “꽈장님” 말투와 그 중에도 순간 순간 튀어나오는 또 다른(?) 목소리는 단1회만에 ‘오광숙’의 트레이드 마크로 등극, 톡톡 튀는 존재감으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는 평.



또한 임화영은 이날 방송에서 남궁민을 사건의 중심이 되는 TQ그룹으로 인도(?)하기도 하며 강력한 우군으로서 활약을 예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과장’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KBS2 '김과장'

연예 ‘해투4’ 허정민 “이엘리야, 4차원 신비주의... 주연배우라 말 걸면 피곤할까봐”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허정민이 이엘리야를 ‘4차원 신비주의’라 칭해 눈길을 끈다. 무슨 사연일까.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선 이엘리야 허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엘리야와 허정민은 영화 ‘너의 여자 친구’로 호흡을 맞췄다. 허정민은 촬영장에서 이엘리야가 ‘4차원 신비주의’였다며 “유독 말이 없고 카카오톡도 안한다. 주연배우고 그러니까 괜히 말 걸면 피곤할 것 같더라”고 폭로했다.  당황한 이엘리야는 “그게 아니다. 영화에서 양궁 장면도 찍고 휠체어도 타야 했다. 그래서 틈만 나면 멍했다. 자연과 동화되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허정민은 “둘이 넋을 놓고 있었는데 이엘리야가 갑자기 ‘오빠는 어떻게 쉬지 않고 일하나?’ 등 인터뷰를 하더라. 사람을 놀라게 하는 질문들을 한다”고 관련 사연도 덧붙였다.  이엘리야는 최근 카카오톡을 시작한 바. 그는 “카카오톡을 하면 아무래도 휴대폰을 많이 보게 될 테니까 내 개인적인 시간을 빼앗길 것 같아서 안했다. 그러다 서른이 된 기념으로 시작했다”고 이유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연예 '시베리아선발대' 고규필 간헐적 단식 실패, 벌칙은 훈제생선 먹기 [TV리포트=이우인 기자] 고규필이 황태를 먹다가 간헐적 단식을 수포로 만들었다. 14일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모스크바로 향하는 마지막 열차의 풍경을 담았다. 이선균이 만든 부대찌개로 열차 안 마지막 식사를 거하게 마친 대원들은 각자의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이때 이선균이 매의 눈으로 '시베리아 선발대' 작가가 들고 지나간 황태포를 발견했다. 고규필은 "황태포를 조금만 주세요"라며 매달렸고, 고추장 마요네즈를 찍어서 신나게 황태포를 먹었다. 황태포 삼매경에 빠진 그는 열흘 전 이선균과 했던 간헐적 단식 시각을 지나치고 말았다. 약속을 어길 시엔 혼자서 온 여정을 돌아가야 했다. 고규필은 "한 번만 봐주십시오"라고 매달렸고, 제작진은 대안으로 몇 가지를 제시했다. 비행기로 지나온 여행지를 홀로 거쳐 귀국하기, 모스크바 바버숍에서 머리 깎기, 브라질리언 전신 왁싱, 훈제 생선 한 마리 먹기였다. 고규필은 그나마 제일 만만해 보이는 훈제 생선 먹기를 선택했다. 비위가 약한 그는 앞서 다른 대원들은 괜찮다던 훈제 생선을 먹으며 괴로워했기에 웃음을 예고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시베리아 선발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