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스타] '검통령' 지성 vs '힙통령' 장문복, 엔딩요정 대결

기사입력 2017.03.22 5:06 PM
[리폿@스타] '검통령' 지성 vs '힙통령' 장문복, 엔딩요정 대결

[TV리포트=손효정 기자] '검통령' 지성이 '힘통령' 장문복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21일 SBS '피고인'에서는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박정우(지성)는 차민호(엄기준)에게 사형을 구형시키고, 검사로서 활약을 펼쳐갔다. 박정우는 "우리는 윗분들이 건드리지 말라는 놈들만 잡으면 된다"면서 돈과 권력과 맞서 싸웠다.

박정우는 재벌(이시언)의 앞에 나타나 "검찰청 특수팀 박정우 검사다"라고 말하면서 검사증을 내밀었다. 그리고 윙크를 하며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다.

'검사 대통령'에 등극한 지성은 피고인 시절과 전혀 다른 박정우를 표현해냈다. 특히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다가 눈꼬리를 올리며 윙크를 하는 그는 심쿵을 자아냈다. '피고인' 시청자에게 선물 같은 샷을 남긴 지성의 엔딩 매직이었다.

이처럼 '엔딩 요정'에 등극한 지성은 '힙통령' 장문복을 떠올리게 했다. 지난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프로듀스101 시즌2' 남자 연습생들의 '나야나' 스페셜 무대가 공개됐다.

'슈퍼스타K'에 출연해 독특한 랩으로 '힙합 대통령'에 등극해 기대를 모은 장문복. 이날 엔딩샷을 장식하며 화제를 모았다. 긴 생머리를 뽐내며 입술을 깨무는 장문복은 시선을 강탈했다. 단숨에 엔딩요정에 등극한 장문복은 "췍길만 걷자"는 응원을 받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피고인', Mnet '엠카운트다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