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아이돌 위주의 가요 시장…기성 가수 설 자리 없다” [화보]

기사입력 2017.03.29 10:17 AM
김완선 “아이돌 위주의 가요 시장…기성 가수 설 자리 없다” [화보]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가수 김완선이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29일 패션지 ‘여성중앙’ 측은 김완선과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김완선의 변함없이 우아한 몸짓’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김완선은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등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 김완선은 ‘불타는 청춘’에서 왕년의 스타라기보다 때로는 옆집 누나처럼, 때로는 진짜 여동생처럼 자상하고 친근한 매력을 골고루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완선은 “가요 시장이 아이돌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기성 가수들이 설 자리가 없다”며 한국 가요계에 대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럼에도 지난 1년 동안 5장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낸 이유에 대해 묻자 김완선은 “나는 사람들에게 노래를 들려주는 ‘가수’인데 노래하는 걸 게을리 할 수는 없기 때문”이라며 가수에 대한 자신의 확고한 의견을 피력했다. 

오는 4월 15일 진행될 단독 콘서트를 위한 연습 때문에 바쁜 김완선은 “예전에 내가 불렀던 노래들은 원곡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무대를 꾸밀 예정인데 지금 들어도 세련되고 멋스럽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여성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