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리폿] 걸그룹 보다, 힐링뮤지션 정은지

기사입력 2017.04.12 10: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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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애교 넘치는 표정, 화려한 퍼포먼스, 아찔한 노출로 이어지는 걸그룹. 정은지도 소속은 걸그룹이다. 하지만 솔로가수로 나서면 전혀 다른 가수가 된다. 예쁘거나 섹시한 정은지가 아니다. 힐링을 감성으로 풀어내는 정은지다.



정은지는 지난 10일 미니 2집 ‘공간’을 발매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솔로 앨범. 솔로가수에 도전하며 정은지는 ‘힐링’을 테마로 정했다. 첫 솔로 타이틀곡 ‘하늘바라기’가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정은지의 존재감이 뚜렷해졌다.



그리고 1년 만에 정은지는 두 번째 솔로앨범을 내놓았다. 새 타이틀곡 ‘너란 봄’ 역시 힐링감성에 주력했다. 계절 분위기에 맞춰서 듣기 편한 어쿠스틱 멜로디로 봄 캐롤을 완성한 것.



‘너란 봄’은 발매당시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차트에서 힘을 받기 시작했다. 포크팝 장르로 이뤄진 이 곡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흥얼거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차분하게 풀어가는 정은지의 보컬이 꾸미지 않은 가사들과 만나 따뜻한 느낌을 살려냈다. 정은지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는 타이틀곡을 비롯한 앨범 전체를 듣게 하는 이유다.



정은지 소속사 측은 TV리포트에 “이번 앨범은 정은지의 감성을 담아냈다. 준비 과정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다.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에도 정은지가 가진 보컬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플랜에이

연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티저공개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로 컴백한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 측은 14일 정규 1집 ‘꿈의 장: MAGIC’의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늦은 밤 교복 입은 다섯 멤버가 담벼락에 매달려 있는 장면으로 시작했다.화면은 몰래 학교 안으로 들어간 멤버들이 들킬 위기에 교실로 도망쳤다. 멤버 수빈이 교실에 있던 안경을 쓰고, 마법 세계가 펼쳐쳤다.소속사 관계자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음악과 어우러져 긴장감과 흥미를 더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꿈의 장: MAGIC’ 콘셉트 트레일러와 생크추어리(Sanctuary), 아르카디아(Arcadia)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로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경우 데뷔 타이틀곡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의 독특한 제목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타이틀곡 역시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로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번째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은 오는 21일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연예 ‘레버리지’ 제작사 “첫방송부터 많은 관심 감사…매회 짜릿할 것” [직격 인터뷰] [TV리포트=박귀임 기자]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가 첫 방송부터 호평을 얻은 가운데, 제작사가 소감을 밝혔다. 14일 ‘레버리지’ 제작사 소니픽쳐스텔레비젼 인터내셔널 박민설 한국제작총괄이사는 TV리포트에 “장르물로 익숙한 시간대 편성이 아니라 사실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지켜보았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셔서 굉장히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레버리지’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신나게 촬영하고 있어 현장 분위기가 좋은 편이다. 첫 방송 이후 많은 관심을 주셔서 더욱 힘이 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또한 “주로 액션과 신선한 캐릭터에 대한 호평이 많았는데,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사기조작단 멤버들의 각 캐릭터가 더욱 두드러지게 되면서 액션과 코믹적인 부분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줄 것 같다”면서 “사건을 해결하는 카타르시스가 매회 짜릿하게 펼쳐질 예정이라 쭉 관심가지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레버리지’는 엘리트 보험조사관 이태준(이동건 분)이 시한부 아들 선규를 살리기 위해 사기조작단 ‘레버리지’ 팀의 리더가 되는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레버리지’ 팀이 된 이태준, 황수경(전혜빈 분), 고나별(김새론 분), 로이류(김권 분), 정의성(여회현 분)까지 다섯 명의 실력자들은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보여줬다. 그 결과, 이태준을 상대로 사기를 쳤던 소마(정기섭 분)는 경찰에 체포됐다. 방송 말미에 이태준이 병원으로 달려갔으나, 선규는 이미 죽은 후였다. 충격 속에 경찰에 체포된 그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동명의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레버리지’는 전직 보험수사관이 개성 강한 도둑들과 함께 팀을 꾸려 사기꾼들의 물건을 훔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소니픽쳐스텔레비젼
연예 ‘진정성 담았다’…또 성장할 ‘뉴이스트’ [컴백코드:3] [TV리포트=김풀잎 기자] 그룹 뉴이스트가 가을 감성을 저격하며 돌아온다. 매 앨범마다 성장을 추구해왔던 뉴이스트는, 이번 역시 색다른 변화를 예고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1일 컴백을 앞둔 뉴이스트는 13일 SNS를 통해 미니 7집 앨범 ‘더 테이블(The Table)’의 트랙리스트 이미지와 타이틀 곡 명을 최초로 공개했다. 타이틀은 ‘러브 미(Love Me)’로 카리스마를 벗고 따뜻한 이미지를 입을 뉴이스트를 기대하게 한다. 쌀쌀해지는 계절, 포근한 감성을 선물할 뉴이스트의 컴백코드를 세 가지로 꼽아봤다. # 강렬→솔직 매력그동안 뉴이스트를 대표하는 수식어는 ‘카리스마 돌’이었을지 모른다. 데뷔곡 ‘Face’를 시작으로 ‘데자부’, ‘Where You At’ 등 강렬한 느낌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기 때문. 보이그룹 특유의 칼 군무도 빠지지 않았다. 그러나 잊어서는 안 될 부분이 있다. 무명이었던 뉴이스트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기사회생한 그룹이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이들은 ‘여보세요’라는 역주행 히트곡으로 먼저 인기를 끈 것. ‘여보세요’는 애절한 느낌의 발라드 곡으로 뉴이스트만의 감성은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이처럼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뉴이스트 이번 앨범의 관전 포인트는 '시도'라는 것.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미니 7집 ‘더 테이블’은 지금까지 뉴이스트가 선사했던 음악과는 확실하게 차별화를 둔 앨범"이라며 "기존과는 또 다른, 색다른 변화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을 눈 여겨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사랑’이라는 테마를 담은 만큼 타이틀 곡 ‘LOVE ME’부터 수록곡까지 전곡 감상하다보면 음악을 통해 전한 솔직한 뉴이스트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 작사, 작곡 = 진정성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러브 미’를 살펴보면, 얼터너티브 하우스와 어반 R&B라는 두 가지 장르를 혼합했다. 주목할 점은 백호와 JR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는 것. Mnet ‘더 콜2’에서 이미 편곡 능력을 인정받은 백호의 경우, 작곡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 뿐만이 아니다. 멤버 모두 타이틀 곡을 제외한 5개의 수록곡에 적극적인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멤버들 손으로 만든 만큼, 더욱 진한 진정성이 기대되는 포인트. 뉴이스트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6집 앨범 당시도 작사, 작곡에 힘을 보태며 완성도를 높이기도 했다. 꾸준히 쌓아온 멤버들의 내공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멤버들 역시 기대와 자신감이 충만하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에도 멤버들이 전반적으로 앨범 작업에 참여해 ‘뉴이스트’만의 장르를 구축했다"며 "백호는 전곡 작사, 작곡과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고, JR과 민현은 작사에 참여해 한층 성숙해지고 폭넓어진 음악적 성장을 담아냈다.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고도 덧붙였다.# 청춘영화 같은 트레일러 뉴이스트는 앞서, ‘더 테이블’의 단체 오피셜 포토와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의 분위기를 살짝 귀띔한 셈이다. 사진을 먼저 보면, 따뜻한 색감이 넘치는 거실에서 아늑한 무드를 자아내는 뉴이스트의 모습이 보인다. 트레일러 영상 속 뉴이스트 멤버들은 야외 테이블에서 파이를 먹고 있고, 나른한 햇살이 이들을 비추고 있다. 한 편의 청춘영화를 연상시키며,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새로운 시도, 음악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는 게 목표. 관계자는 "‘뉴이스트가 이런 음악도 잘 소화하는구나’, ‘뉴이스트에게 이런 면도 있었구나’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LOVE ME’를 들으시면서 달콤한 하루 보내셨으면 한다"고도 당부했다.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