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개리 결혼, 기사로 봐…섭섭함 없지 않아"

기사입력 2017.04.26 5:56 PM
송지효 "개리 결혼, 기사로 봐…섭섭함 없지 않아"

[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송지효가 개리의 비밀 결혼에 섭섭한 속내를 드러냈다.

송지효를 비롯해 지석진, 김종국, 하하, 이광수는 지난 22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런닝맨' 팬미팅 무대에 올랐다.

이날 멤버들은 개리의 깜짝 결혼에 대한 사회자의 질문을 받았다. 송지효는 "개리 오빠가 결혼한 걸 멤버들 다 기사로 봤다"면서 "좀 섭섭한 것도 없지 않아 있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이어 송지효는 "결혼 진심으로 축하하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전화번호 바뀌는데 전화 좀 해달라"고 장난스럽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하는 "(결혼을) 축하해줬는데 답장이 안 왔다"고 너스레를 떨며 "형이 워낙 특이한 분이다. 아마 곧 있으면 연락이 올 거다. 우린 이해한다. 우리는 개리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7012 포에버"라고 외치며 '런닝맨' 멤버들 간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해 10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공식 하차한 개리는 지난 4월 5일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반인 여성과의 결혼 사실을 알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개리, 송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