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유인나와 키스신, 빨리 집에 가고 싶단 생각만"

기사입력 2017.05.04 8:28 AM
이동욱 "유인나와 키스신, 빨리 집에 가고 싶단 생각만"

[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이동욱이 유인나와의 '도깨비' 속 키스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동욱은 3일 오후 홍콩에서 열린 팬미팅 'For My Dear' 에서 팬들과 함께 출연작 명장면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순서에서 '도깨비'에서 유인나에게 입을 맞춰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 스크린에 등장했고, 이동욱은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동욱은 "저때가 아마 1월 1일이었을 거다. 새벽이었을 텐데, 이미 24시간을 촬영을 한 뒤었는데 춥고 비도 왔다. 빨리  가서 1분이라도 더 자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도깨비' 팀과 여전한 우정도 자랑했다. 이동욱은 "('도깨비' 팀은) 다 좋았다. 공유 형과도 재미있었고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다들 착한 사람들이어서 편안했다"고 전했다. 

연락을 하고 지내는지 묻는 질문에 이동욱은 "홍콩 오는 날도 연락을 했다. 단체 채팅방이 있다. '잘 갔다 와라' '누구는 뭘 하고 있다' '시간 되면 다 같이 보자' 얘기한다. 요즘도 연락 잘 하고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욱은 또 "그리고 오늘 한국에서 큰 시상식이 있었는데 김은숙 작가와 공유 형이 상을 받았다. 채팅창에서 축하를 해줬다"며 이날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은숙 작가와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공유를 축하했다.

한편 싱가포르와 홍콩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이동욱은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일본 등에서 팬미팅 열기를 잇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