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션샤인] 갓은숙의 후예…이병헌X김태리X유연석, 美친 조합

기사입력 2017.07.10 8:57 AM
[리폿@션샤인] 갓은숙의 후예…이병헌X김태리X유연석, 美친 조합

[TV리포트=신나라 기자] 히트메이커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미스터 션사인'에 유연석까지 합류하면서 믿고 보는 라인업에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졌다. 이병헌 김태리에 이어 유연석까지. 새로운 갓은숙의 후예들이 탄생했다.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하는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휴먼멜로드라마다.

이 작품은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이끌어낸 '태양의 후예' 제작진의 두 번째 만남으로도 주목받았지만 8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이병헌의 소식으로 더욱 뜨거웠다.

연기력이야 말할 것도 없는 이병헌이다. 여기에 영어를 잘 하는 배우까지 원했다니. 이병헌이야말로 최적의 캐스팅이다. 

여주인공은 영화 '아가씨'로 주목받은 김태리가 확정됐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고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애신, 애기씨 역을 맡는 그다. 대선배 이병헌과 어떤 멜로 호흡을 그려낼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갓은숙의 선택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뭘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갓은숙의 선택을 받은 두 번째 남자는 유연석이다. 유연석은 극중 애기씨(김태리 분)에게 사랑에 빠져, 사랑에 전부를 건 한 남자 구동매 역으로 분한다. 전작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낸 유연석이기에 어떤 색깔의 연기 변신을 이어갈지 관심 가는 대목이다.

'미스터션샤인'은  2018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