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모델 한혜진이 전현무와의 베스트커플상을 희망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한혜진은 최근 '더스타' 매거진 2월호와 함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혜진은 1980년대 레트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몸매가 드러나는 보디수트와 글리터 의상을 입고 모델 포즈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컷마다 어울리는 트렌디한 발리 선글라스를 매치해 역시 모델다운 패션 센스까지 뽐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혜진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예능 MBC '나 혼자 산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우리 프로그램이 시청자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건 멤버 모두 체감하고 있다”라며 “다들 바빠 자주 만날 수는 없지만 단체 채팅방에서 열심히 연락한다”라고 말했다.
진행자로 나섰던 지난해 MBC '방송 연예 대상'에 대해서는 “생방송이니 무조건 실수하지 말고 우리 멤버가 제발 사고만 치지 말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와의 베스트 커플상 수상을 놓친 것에 대해 “베스트 커플상을 받아서 뭐 하겠는가. 당연히 ‘기안 나래’ 커플의 수상을 예상했지만, 투표는 우리 커플에게 했다”라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또 한혜진은 다시 태어나도 모델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다른 걸 해보고 싶다. 전혀 다른 분야인 수학 선생님이나 기계공학 분야”라고 하더니 “아무래도 산수를 못해서 안 될 수도 있다”라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한혜진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2월호에서 공개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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