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리폿] 씨엘씨, 지친 큐브를 구원할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8-02-11 1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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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씨엘씨(CLC)가 2월 컴백한다. 과연 지쳐있는 큐브에게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을까.



씨엘씨(CLC)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2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CK DRESS’ 발매를 확정했다. 공개된 티저에서 멤버들은 흑백 감성으로 짧은 스커트와 각선미에 초점을 맞췄다.



이미지로 짐작했을 때 씨엘씨는 새 타이틀곡으로 강한 느낌을 터치할 것으로 보인다. 손에는 가죽 장갑까지 착용해 센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다.



하지만 씨엘씨가 그동안 시도했던 콘셉트가 대중에 크게 어필하지 못해 우려의 시선이 따른다. 앙큼한 걸그룹을 자신했던 씨엘씨는 이후 컴백할 때 마다 색깔을 변화했다. 다양한 캐릭터를 입히는 작업이었겠지만, 그 어느 것도 명확하게 씨엘씨를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해 씨엘씨는 걸크러시 컴백, 청순한 컴백을 도전해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파격적인 모습부터 청순하고 상큼한 모습까지 극과 극의 매력을 선보였다”고 자평했지만, 정작 씨엘씨는 확실한 정체성을 찾지 못한 상태.



씨엘씨는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내놓은 그룹으로 데뷔부터 주목받았다. 당시 직속 선배였던 가수 비가 안무에 참여한 요소로 관심을 부추겼다. 이후 추가 멤버 영입으로 씨엘씨는 꾸준히 변화에 치중했다.



그러는 사이 선배 비를 필두로 비스트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났고, 포미닛은 해체됐다. 센터 현아만 남아 솔로가수로 전향했다. 그러나 폭발력은 예전만 못하다. 현아의 독보적 섹시미는 다른 여가수들이 대체하고 있다. 



그룹 펜타곤이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기울인 힘에 비해 성과는 나타나지 않는다. 비스트에서 떨어져 남은 장현승은 신수지와 열애 외에 공식적인 활동은 없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이적한 조권은 자격조건이 되지 않는 상태로 지난해 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 최근 밝혀져 뭇매를 맞고 있다.



그나마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비투비가 선전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홀로 회사를 이끌고 가기엔 버거워 보인다. 



과거 ‘3대 엔터사’에 이름을 올렸던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한 때의 영광으로 끝나는 걸까. 이런 상황에서 씨엘씨의 컴백이 2018년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에너지가 될 수 있을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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