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갑상선암 수술, 목소리 안 나왔었다…김유정 응원"[화보]

기사입력 2018-03-09 15:50:09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손효정 기자] 과거 갑상선암을 수술을 한 배우 박정아가 같은 병으로 아픈 후배 김유정을 응원했다.



KBS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부터 뮤지컬 ‘올슉업’까지. 상상할 수 없는 고된 강행군을 마무리하고 한숨을 돌린 배우 박정아가 bnt와 만났다.



변함없는 밝은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인 박정아는 봄을 연상하게 하는 노란 원피스로 평소와는 다른 여성스러움을 발산하는 한편 청-청패션으로 상큼함을, 푸른 빛깔 수트로는 시크한 콘셉트를 백퍼센트 소화해냈다.



화보 촬영을 마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정아는 먼저 긴 호흡의 일일드라마와 뮤지컬을 병행한 강행군을 무사히 마친 것에 홀가분함을 드러냈다. “100부작의 일일드라마와 뮤지컬을 동시에 진행하는 일은 나 역시 쉽지 않았다.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고 20대가 지나면서 사라져 버린 줄 알았던 열정이 되살아나면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평했다.



‘내 남자의 비밀’을 통해 지독한 악역을 연기한 것에 어려움은 없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악역을 위해 기존에 악역을 완벽 소화해 인기를 얻은 이유리, 강성연 씨 등의 조언을 얻기도 했다”며 “극 중에서 강세정 씨와 치고 받는 장면이 많았다. 서로는 어떻게 하면 더욱 찰지게, 실감나게 연기해 시청자분들께 재미를 드릴 수 있을지만 고민했다”며 열연 속 숨은 노력을 털어놓기도 했다.



100부작 동안 악역을 연기하는 건 쉽지 않았을 터. 악역으로 받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느냐는 질문에는 “’내 남자의 비밀’ 속 진해림은 애정결핍이 심해 악행을 저지르는 인물인 반면 뮤지컬 ‘올슉업’에서 내가 맡은 역할은 사랑 하나면 다 되는 밝은 아이였다. 덕분에 진해림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뮤지컬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치유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답을 하기도 했다. 휘성, 손호영과의 찰떡 호흡으로 어떤 애드리브도 두렵지 않은 상태였다고.



수많은 히트곡의 주인공인 쥬얼리 리드보컬 출신인 그에게도 험난한 시간이 있었다. 바로 갑상선암 수술로 인해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태를 겪은 것.  “갑상선암 수술 직후에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1,2년은 노래를 잘 할 수 없는 것은 물론 목소리 컨디션이 워낙 좋지 않아 휴식을 취했다”고 힘들었던 순간을 담담히 털어놓는 한편 “갑상선암은 비교적 예후가 좋은 병이다. 최근 김유정 양도 나와 같은 병으로 치료에 전념하겠다는 소식을 접했다. 내가 병을 이겨냈 듯 유정 양에게도 응원을 보내고 싶다”며 선배로서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고 있는 그에게 가수 출신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과거 연기에 처음 도전했을 때는 사실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로 인해 안티도 많이 늘었고 그런 과정이 나에게 참 상처가 되는 한편 내 스스로도 실망스러웠다. 그 후 연기로 인정 받고 싶은 마음에 이를 악물고 도전하게 됐다”며 진지함을 내비치는 한편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지만 그 중에서도 액션물과 사극에는 꼭 한번 도전하고 싶다”고.



이어 이제껏 연기한 작품 중 기억에 남는 캐릭터를 묻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사랑 받았던 ‘내 딸 서영이’의 미경 역을 꼽으며 앞으로도 밝은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한 과거 활발히 활동했던 쥬얼리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여전히 쥬얼리를 그리워 하는 팬들에 대한 생각을 잊지 않음을 전하며 “언젠가 팬들을 위해 소규모 콘서트 혹은 팬미팅, 아니면 어떤 방식으로든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전했다.



2001년 데뷔 이래 한결 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그는 “피부는 관리할수록 좋아지는 것 같다. 자다 깨도 피부가 건조하면 수분크림을 바르고 잘 정도로 요즘엔 관리에 열심이다”며 솔직한 답변을 전하는 한편 친한 친구들에게 “장희진, 서지혜, 강성연 등과 자주 왕래한다 그 중에서도 (박)예진이는 어머니의 장지까지 동행해 줄 정도로 의리가 있는 친구다. 평생 잊지 못할 것” 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같은 소속사에 있는 빅스나 구구단 친구들에게 조언을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구구단 세정 양과 성향이 비슷하다는 소리를 참 많이 들었다. 우연히 내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에 세정 양이 출연했을 때 비슷한 성향의 사람으로서 내가 겪고 느꼈던 것 중 하나를 조언한 적이 있다”며 선배로서 따뜻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어느새 한 남자의 아내가 된 박정아는 “결혼은 장점도 단점도 있지만 무조건적인 내 편이 있다는 것이 나 스스로는 참 좋다”며 “결혼 후 바빠진 탓에 신혼다운 신혼을 즐기지 못 했다. 대장정의 작업을 마친 만큼 한동안은 좀 쉬고 싶다. 가정에 충실하며 미처 즐기지 못한 신혼을 좀 즐기고 좋은 기회로 다시 대중 분들과 만나고 싶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bnt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레이디제인, A9미디어 전속계약…김신영·조세호 한솥밥 [공식]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최근 10년 몸담은 소속사와 ‘아름다운 이별’로 화제가 되었던 레이디 제인이 콘텐츠 기업 A9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1일 A9미디어 측은 계약 사실을 밝히며 “레이디 제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방송인으로서의 성장뿐만 아니라 ‘홍대 여신’으로 불리기도 한 가수로서의 음악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특히 유튜브 등 디지털 프로그램 영역에서 본인이 직접 기획한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레이디 제인은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Mnet '러브캐처‘ 등 다수의 방송에서 입담과 재치를 과시해왔다. 특히 ’렛미인‘, ’더 바디쇼‘ 등 각종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 해박한 건강, 미용 정보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매년 음원을 발표하며 공연 무대에 서는 등 음악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레이디 제인은 새롭게 몸담은 소속사 A9미디어가 기획, 제작하는 글로벌 투어 프로젝트 ‘풀문 파티쇼’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약을 알릴 예정이다. A9미디어는 국내 최대 예능제작사로 KBS2 ‘배틀 트립’, 채널A ‘보컬플레이’ 등 다수의 국내외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으며, 예능인 남희석, 조세호, 양세찬, 남창희, 김신영, 이용진, 이진호, 이수지, 박소라, 양배차, 가수 채연, 방송인 하지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서울메이트2’ CP “첫방송부터 좋은 결과…다양한 매력 잘 담아낼 것” [인터뷰]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서울메이트2’가 호평 속에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담당 CP가 소감을 밝혔다. 11일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 시즌2’(이하 서울메이트2) 연출을 맡은 박상혁 CP는 TV리포트에 “좋은 반응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서울메이트2’는 특별한 호스트와 이방인의 특별한 여행을 그린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다. 지난해 ‘서울메이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재정비 시간을 거치고 시즌2로 돌아온 것. 김준호 김숙 홍수현 키(샤이니) 등이 출연한다. 기대 이상의 재미와 홍수현 등의 반전 매력으로 ‘서울메이트2’ 시청률은 평균 2.3%, 최고 3.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tvN 프로그램 첫 방송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 의미 있는 기록이 아닐 수 없다. 이와 관련해 박 CP는 “많은 연말 이벤트가 있는 날이 첫 방송이어서 걱정을 했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필리핀 촬영도 마치고 돌아왔는데 그곳에서 큰 환영을 받았다”면서 “이제 시작인만큼 매력적인 외국인 메이트들과 반전을 보여주는 한국 호스트들의 이야기를 잘 담아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메이트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서울메이트2’
연예 신혜선, '단, 하나의 사랑' 출연 확정…2019년도 열일 행보[공식]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신혜선이 ‘단, 하나의 사랑’에 출연을 확정,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신혜선이 KBS2 ‘단, 하나의 사랑’(최윤교 극본, 이정섭 연출, 빅토리콘텐츠, 몬스터유니온 제작)을 차기작으로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단, 하나의 사랑’에서 극 중 신혜선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재벌 상속녀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눈이 멀게 되면서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비운의 발레리나 이연서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감행한다. 이연서는 자만심 가득하고 사람을 믿지 못해 사랑을 못 하는 인물. 이번 작품에서 신혜선은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차가운 독설도 서슴지 않는 ‘얼음미녀’의 모습부터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캐릭터의 아름다운 성장 과정을 입체감 있게 연기할 예정이다. 앞서 그는 KBS2 ‘황금빛 내 인생’과 SBS‘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잇달아 흥행 시키며 ‘믿보배’로 떠올랐다. 또한 여성 주연 영화 서사의 계보를 잇는 영화 ‘결백’까지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으로 쉴 틈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매 작품마다 극중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드는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스타성까지 갖춘 배우로 자리매김한 신혜선인 만큼, 이번 ‘단, 하나의 사랑’을 통한 연기 변신과 펼쳐낼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단, 하나의 사랑’은 내년 5월 KBS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 제공=YNK엔터테인먼트
연예 "13살 나이차 무색"…박서원♥조수애, 美친 미모 웨딩화보 공개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의 웨딩 화보와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박서원 대표는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화보와 함께, 지난 8일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젊은 감각이 살아있는 웨딩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박서원 대표는 조수애의 웨딩화보를 따로 여러장 게재하면서, 아내를 예뻐하는 사랑꾼임을 드러냈다. 또한 결혼식 영상에서 박서원 대표의 아버지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은 "오늘 보셔서 아시겠지만 민머리가 요즘 대세"라며 "지난 번에 서원이 데리고 어디 가다가 '신체발부는 수지부모라는데 넌 그렇게 머리를 밀고 그러냐'고 했더니 서원이가 '머리는 안 물려주셨습니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의 위트 넘치는 유머에 결혼식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야구장에서 첫만남을 갖고, 13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조 아나운서는 행사 진행을 위해, 박서원 대표는 야구구단주로 현장을 찾았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지난달 20일 전해졌다. 조수애는 내조에 전념하기 위해 JTBC를 사퇴했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 겸 두산 전무이자,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해 화제를 모았다. '아나운서계의 손예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박서원 인스타그램
연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측 “현빈X찬열 행적 수면 위로…상상 이상의 반전 있을 것”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과 박훈의 게임 승패가 현실에도 영향을 미치는 걸까. 지난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송재정 극본, 안길호 연출) 3회에서 유진우(현빈)는 차형석(박훈)을 상대로 게임안팎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정세주(EXO 찬열)의 AR 게임을 손에 넣었고, 이후 게임 속에서 벌어진 결투에서도 형석을 무찌른 것. 그러나 이날 방송의 말미 “차형석 대표가 죽었다”라는 비보가 전해지면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진우와 형석은 한때 친구이자 동업자였다. 그러나 형석이 진우의 전 와이프인 수진(이시원)과 결혼함과 동시에 제이원홀딩스를 떠나 새로운 회사 뉴워드를 세우면서 돌이킬 수 없는 적대관계가 된 두 남자. 어마어마한 가치를 지닌 AR 게임의 소유권을 두고 붉어졌던 경쟁은 진우가 100억에 보니따 호스텔을 사면서 끝이 났다. 아직 미성년인 세주가 게임에 관한 모든 권리를 보니따 호스텔 법인에 묶어놨고, 이를 알게 된 진우가 정희주(박신혜)로부터 호스텔을 사들였기 때문. 이후 진우는 “속 좀 쓰릴 거 같아서 만회할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형석에게 게임 속 결투를 신청했다. “현실에서는 졌어도 게임에서는 이길 수도 있으니까. 그게 게임 하는 맛 아닌가? 현실 도피, 현실 부적, 루저도 영웅이 되는 세상”이라는 진우의 비꼼은 형석을 도발했고, ‘유진우의 실패한 결혼생활’과 ‘차형석이 회사를 배신하고 나간 일’로 서로를 비난하며 맞붙은 결투는 결국 진우가 형석에게 ‘치명적 일격’을 남기면서 끝이 난 듯 했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차형석 대표의 죽음”이 전해져 충격을 선사했다. 이에 시청자들이 “게임의 결과가 현실에서도 나타난 건가?”, “생각치도 못한 전개다.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는바. 9일 방송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4회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다시 그라나다로 돌아가 형석의 시신을 확인하는 진우의 모습이 담겼다. 경찰을 대동하고 찾아온 남자의 “고인 핸드폰에 대표님이 마지막 통화 기록으로 남아있으셔서요”라는 말과, 최양주(조현철)의 “대표님이 완전히 밟아버렸다고 했거든요”라는 대사들로 보아 형석의 죽음이 진우에게 의혹의 화살을 날릴 것이 암시돼 긴장감을 조성한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4회에서는 “그라나다에서 만나자”는 말만 남긴 채 모습을 보이지 않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세주의 행적이 수면 위로 드러날 예정. “기차는 탔지만 그라다나에서 내리진 않았어”라고 말하는 진우의 확신 섞인 목소리가 세주의 행방을 더욱 궁금케 한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재미와 반전이 있는 4회가 될 것”이라며 “어제보다 더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지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