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손 꼭 잡고' 한혜진 뇌종양 판정…유인영, 윤상현에 접근 [종합]

기사입력 2018-03-21 23: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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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한혜진이 첫방송부터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 유인영 역시 윤상현에게 접근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21일 방송된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병원을 찾은 남현주(한혜진)는 밝은 미소를 지었다. 병원을 나서면서 미소를 짓고 춤을 추기도 했다.



남현주는 사람들과 붇지히자 "괜찮다. 건강하다"라고 인사하기도. 특히 자전거를 타고 가며 연신 밝은 미소를 지었다.



장을 보고 집으로 향한 남현주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를 살려주셔서"라고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내뱉기도 했다.



집으로 돌아온 남현주는 아버지 남진태(장용)에게 "병원 갔는데 이상 없다고 하더라. 사람들이 가족력이니 뭐니 그래서 걱정이 됐다"라고 털어놨다. 아버지 남진태는 "내가 뭐라고 했냐. 아무일 없을 거라고 했지"라고 그를 위로했다.



남편 김도영(윤상현)은 새로운 계약을 하고 기뻐했다. 남현주에게 선물할 다이아몬드 귀걸이까지 구입했다.



11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은 남현주, 김도영. 두 사람은 바베큐 파티를 하며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남현주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미안하지만 내일 병원에 한번 더 나오셔야겠다"라는 얘기를 듣고 남현주의 얼굴이 굳어졌다.



이어 신다혜(유인영)는 남현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다혜는 "김도영 씨가 언니 고생 시켰나보다. 마음 고생, 돈 고생. 김 선배 바람 같은 건 안 피지?"라고 말했다.



신다혜는 "내가 언니에게 왜 전화를 걸었겠냐. 나올까 말까 고민 많이 했겠네"라고 그를 도발했다. 남현주는 "김도영 씨 전화 알려줘? 난 너에게 미안한 마음 눈꼽 만큼도 없어"라고 말했다. 신다혜는 "최소한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지. 남의 남자 뺏었으면"이라고 팽팽한 기 싸움을 했다. 신다혜는 "나 김도영 씨 뺏으러 왔어"라고 충격 발언을 했다.



남현주는 한껏 예민해졌다. 결국 자신을 걱정하는 아버지에게 "아무일도 없다. 그런데 계속 그런 눈으로 바라보니까"라고 소리쳤다. 남현주는 "죄송하다. 비밀이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다음 날 병원을 찾은 남현주는 공포에 휩싸였다. 장석준(김태훈)은 "제가 잘못 판단했다. MRI를 다시 찍어보자. 제 실수니까 비용은 받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남현주는 "뇌종양이면 얼마나 살 수 있냐. 나도 알만큼 안다"라고 말했다. 장석준은 "당신 같은 사람이 문제다. 아는 척 하는 사람들. 암이라는 것은 불치병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장석준은 남현주에게 "당신이 이러니까 화를 내는 거다. 얄팍한 의학상식 가지고 '나 못 산다', '당신 나 못 고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현주는 자리를 박차고 나섰다. 그는 "염려 말아라. 다른 병원 가서 치료 받을 거다"라고 말했다.



김도영은 JQ 사옥 설계를 맡게 되며 기자회견을 했다. 신다혜는 김도영의 기자회견을 지켜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기도.



김도영은 계약서에 사인을 하기 위해 사무실로 향했다. 이때 신다혜를 만났다. 신다혜는 JQ 이사였던 것. 김도영은 당황했다.



김도영은 결국 아내 남현주에게 사실대로 털어놨다. 김도영은 "그만둘까보다. 난 정말 몰랐다. 기자회견을 하고 계약서를 쓰러 갔는데 다혜가 있더라. 아시아 담당 총괄 매니저라더라. 미안하다. 그만두겠다"라고 밝혔다.



남현주는 "당신 기분 좋을리가 없잖아"라고 말하는 김도영에게 "당신이 필요하니까 미국 본사에서도 오케이 한 거겠지"라고 그를 위로했다.



남현주는 "다혜한테 잘 해줘라. 일 때문에 얽혔든 김도영 씨 못 잊어서 왔든 다혜 때문에 당신 살았으니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재에서 자. 어쨌든 내 기분이 좋진 않으니까"라고 방문을 걸어잠갔다.



다음날 의사 장석준은 남현주를 찾아왔다. 장석준은 "살리고 싶다. 죽는 꼴 못 보겠다"라고 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석준은 "마지막으로 한번 더 물어보겠다. 살고 싶냐 죽고 싶냐"라고 물었다. 남현주는 "살고 싶다"라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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