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온마스’ 정경호X박성웅, 더할 나위 없는 완벽 브로맨스

기사입력 2018-06-13 18:56:35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라이프 온 마스’ 정경호와 박성웅의 복고수사 브로케미가 안방을 화끈하게 달구고 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OCN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이대일 극본, 이정효 연출)를 향한 반응이 뜨겁다. 방송 2회 만에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3.1%, 최고 3.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심상치 않은 돌풍을 예고했다.



‘라이프 온 마스’는 장르물의 명가 OCN의 기대작다운 완성도로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정효 감독이 원작의 탄탄한 설정 위에 88년의 시대적 분위기를 완벽하게 녹여내며 디테일 다른 리메이크의 진수를 선보여 호평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유쾌하고 화끈한 복고수사에 쫄깃한 미스터리까지 가미한 차별화된 재미가 시청자를 매료시키며 토일드라마의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1회가 연쇄살인범을 쫓다 1988년 인성시에서 눈을 뜬 한태주(정경호) 형사의 미스터리로 서막을 열며 궁금증을 유발했다면 2회에서는 한태주와 강동철(박성웅), 그리고 쌍팔년도 형사들의 첫 공조가 펼쳐지면서 유쾌한 복고 수사의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냉철하게 증거를 쫓는 두뇌파 2018 형사 한태주와 증거보다 감이 우선인 육감파 1988 형사 강동철의 상반된 매력은 ‘라이프 온 마스’만의 리드미컬한 재미를 극대화했다.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컷에서도 정경호와 박성웅의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극 중에서는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지만 현장에서는 서로 마주만 봐도 웃음을 짓는 화기애애한 모습. 호탕한 웃음과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띄우다가도, 진지하게 호흡을 맞춰 리허설을 하는 모습에서는 작품에 대한 열의가 느껴진다. 다른 사진 속 정경호의 옷을 털어주는 다정한 박성웅의 배려도 눈길을 끈다. 촬영이 끝날 때마다 카메라 앞으로 달려가 나란히 모니터를 하는 정경호와 박성웅의 진지하고 날카로운 눈빛도 어딘지 모르게 닮은 듯하다.



각각 ‘과학수사’와 ‘복고수사’를 대표하는 한태주와 강동철의 극과 극 캐릭터가 부각될수록 극의 장점이 살아난다. 정경호는 원작은 물론 다양한 장르물을 섭렵하는 치밀한 연구 끝에 원작과는 또 다른 한태주를 완성했고, 박성웅 역시 10kg이나 증량하며 인간미 넘치는 아날로그 형사 강동철을 완벽하게 탄생시켰다. 정경호는 “매 순간 끊임없이 노력하는 박성웅 선배님을 존경한다”고 말했고, 박성웅은 “정경호에게 빠져 못 헤어 나오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시청자들 역시 극찬을 쏟아내며 이제껏 본 적 없는 복고수사 콤비 탄생에 기대감 어린 목소리를 높였다.



‘라이프 온 마스’ 제작진은 “정경호와 박성웅은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케미로 극을 이끌고 있다. 유기적인 호흡으로 상반된 캐릭터의 매력은 살리고 극적인 흡인력까지 높이는 두 배우의 노련함이 극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앞으로 더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한태주, 강동철의 콤비 플레이와 복고 수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프 온 마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OCN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알함브라' 이시원 "서울대 경영학과 선배 김의성, 현장에서 만나니 신기해" [인터뷰②]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서울대 경영학과 선후배가 드라마 현장에서 만났다. 이시원과 김의성이 그 주인공이다. 이시원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만난 선배 김의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의성은 이시원의 연기자 선배이자 학교 선배다. 그는 "서울대 경영학과 선배를 드라마에서 만난 것 아니냐"라는 질문에 "맞아요. 연예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분들이 별로 없는데 드라마 현장에서 뵀어요. 신기하더라고요"라고 웃었다. 이시원은 "학교 얘기를 했느냐"라는 질문에 "학교 얘기도 잠깐 하긴 했어요. 그런데 선배님이나 저나 대학 진학을 (연예계통이 아닌)다른 쪽으로 갔다가 왔잖아요. 서로 말을 하지 않아도 이해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왜 연기했어'라는 질문은 굳이 하지 않았어요. 서로 묻지 않아도 아는 것들이 있는 것 같아요. 오히려 작품 얘기를 더 많이 했어요"라고 설명했다. 서울대 경영학과 선후배인 김의성과 이시원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대립각을 세우게 됐다. 김의성은 차형석(박훈)의 아버지이자 명예를 중시 여기는 성공한 교육자 차병준으로, 이시원은 차형석의 아내이자 유진우의 전처 이수진으로 출연한 것. 차병준은 아들과 위험한 사랑을 한 이수진을 며느리로 인정하지 않았고 모욕감을 주기도 했다. 두 사람의 신에는 늘 냉랭한 기운이 감돌았다. 이시원은 선배 김의성과 호흡에 대해 "김의성 선배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호감적인 캐릭터는 아니지만 맡은 캐릭터에 대한 자부심과 방어의식, 내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컸어요. 자기 역할에 충실했죠. 그리고 김의성 선배님은 악역을 많이 하셔서 그렇지 실제로는 유머러스하고 친절하세요. 열려있으시고요. 나이가 어리고 후배고 그런것 상관 없이 먼저 말을 걸어주시고 따스함이 있어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따뜻하세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선배 김의성과 달리 극중 차병준은 늘 이수진에게 날카로운 말로 상처를 줬다. 아들 친구의 아내였던 이수진이 며느리가 된 것을 인생 오점처럼 생각했다. 아들이 죽고 난 후에도 이수진을 못마땅하게 여긴 차병준은 손자의 친자확인까지 하며 그에게 모욕감을 줬다. 특히 면전에 '창녀'라는 단어를 올리며 그를 궁지로 몰았다.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대화라고는 볼 수 없는 충격적인 모습. 시청자들 역시 해당 신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이수진을 연기한 배우 이시원까지 기분이 나빴겠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드라마에서 선배님이 '창녀'라는 얘기를 하셨어요. 모멸감 있는 얘기긴 했는데 실제 상황이었다면 더 심한 얘기를 했을 것 같아요. 차병준이라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하나의 방식이었던 것 같고요. 진우를 가장 힘들게 하는 절대 악인 차병준을 보여주는 부분이었죠. 수진으로는 치욕적이고 어안이 벙벙할 정도지만, 극일 뿐이에요. 배우로서 그런 단어를 듣는 것에 대해 불만은 없었어요. 작가님께서 충분히 의도를 가지고 쓰셨다고 생각해요." 이시원은 남편 차형석으로 출연한 박훈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특별히 박훈 선배님에게 감사했어요. 해외 촬영을 가서 처음 뵀는데 성격이 정말 좋으시고 사교적이고 책임감이 강하시더라고요. 보통 서로 붙는 신이 아니면 데면데면하기 마련인데 박훈 선배님 덕분에 (배우들이) 같이 하는 자리가 많이 생겼어요. 그 덕에 연기가 아니더라도 얘기할 기회가 많이 생겼고요. 선배님과 저도 특수한 관계인데도 얘기를 많이 해서 좋았어요." 하지만 차형석은 게임 속 유진우의 칼에 맞아 사망했다. 게임 속 죽음이 실제 죽음까지 이어지며 충격을 안긴 것이다. 드라마 3회 만에 벌어진 일. 이 사건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전개 중 가장 흥미로운 신에 꼽힌다. 그의 아내 이수진을 연기한 이시원은 "차형석이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작품을 시작했어요. 이수진의 절망적인 모습부터 보여지겠구나 생각했어요. 수진은 인간의 바닥을 보여주고 시작했어요.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온갖 역경이었지만 그걸 헤쳐나간 모습이 보여졌다고 생각해요"라고 밝혔다. 그 이유로 "수진은 남편도 죽고 시아버지도 죽고 전 남편도 행방불명되고 모든 재산을 갖게 됐지만 다 기부하잖아요. 아버님이 주신 것은 갖고 싶지 않다고, 비참함을 치워버리는 그 모습이 수진으로서는 가장 성장된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해요. 더 단단해져서 나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고 생각해요"라고 설명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수진은 이시원에게 의미있는 캐릭터다. 그는 이수진을 연기하며 공감의 폭이 넓어졌다고 전했다. "이수진을 연기하면서 공감 폭이 넓어졌어요. 제가 만약 수진을 연기하지 않았다면, 실제 그런 사람들을 만났을 때 쉽게 이해하지 못했을 거예요. 하지만 수진을 연기하면서 그를 이해하게 되고 공감하게 됐어요. 이젠 현실에서도 수진 같은 사람들을 만나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몰입이 높은 만큼 사람에 대한 공감 능력도 뛰어난 배우  이시원. 그는 올해 목표에 대해서도 "실제로는 소탈한 모습이 많고 공감능력이 크다는 장점이 있어요. 올해는 그 공감 능력으로 더 많은 상대를 사랑하고 더 많은 장점을 발견하려고 해요. 저를 만들어내는 원동력도 이 것 같아요. 그리고 그 공감 능력으로 더 많은 작품의 캐릭터에 녹아들고 싶어요."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연예 '박서원♥' 조수애 "아파서 입원 중…임신 5개월 아니지만 축하 감사" [공식]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임신 축하 소감을 전했다. 조수애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조수애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헤럴드경제는 조수애가 현재 임신 21주라고 전한 것. 또한 현재 중앙대학교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알려 걱정을 안겼다. 조수애는 자신을 걱정하는 이들을 위해 직접 입을 연 것. 조수애는 임신5개월이 아니라고 정정하면서도 "축하 고마워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지난해 11월 결혼 발표를 했다. 지난해 12월 8일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 두 사람은 뜨거운 축하 속에 부부가 됐다.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 장남인 박서원은 두산그룹 계열 광고대행사 오리콤 부사장을 거쳐 두산 전무,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입사해 '아침&', 'LPGA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골프 어택' 등의 진행을 맡았으며 결혼 전 JTBC를 퇴사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조수애 박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