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첫날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첫날인 4일 40만4170명 관객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영화다.
이미 개봉 6시간 만에 전작 '앤트맨'의 첫날 스코어 17만4587명을 넘어섰던 바.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첫날 전작 오프닝 두 배 이상의 관객수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더욱이 지금까지 19편이 개봉된 마블 영화가 국내에서 약 95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앤트맨과 와스프'가 전편 '앤트맨'(최종 284만 명)의 기록을 깨고, 마블 영화 1억 명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마블 흥행사를 다시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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