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첫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191만9438명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앤트맨과 와스프'의 누적 관객수는 262만6042명으로 집계됐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영화다.
개봉 6시간 만에 전작 '앤트맨'의 첫날 스코어 17만4587명을 넘어섰던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무서운 흥행세를 과시했다. '블랙팬서', '어벤져스3'에 이은 마블 흥행 불패가 이어지고 있는 것.
한편 같은 기간 '마녀'는 45만1075명(누적 179만6707명)으로 2위에, '변산'은 17만9779명(누적 28만2200명)으로 3위에, '탐정:리턴즈'는 9만3537명(누적 306만1029명)으로 4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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