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현장] “하현우=관전포인트” ‘이타카로 가는 길’, 인생 예능 될까

기사입력 2018-07-11 17: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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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이타카로 가는 길’ 관전 포인트는 하현우입니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이타카로 가는 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윤도현, 하현우, 소유, 이홍기, 김준현, 민철기 PD 등이 참석했다.



‘이타카로 가는 길’은 오직 SNS에 업로드한 노래 영상 조회 수만으로 얻은 경비로 터키에서 그리스 이타카섬까지 가는 여정을 담는 프로그램. 특히 콘스탄티노스 카바피의 시 ‘이타카’로 ‘이타카로 가는 길’ 여정이 시작됐다. 그 중심에는 하현우가 있었다.



민 PD는 “하현우와 오랜 시간 기획했던 것을 실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현우 역시 “상상으로만 늘 가지고 있던 이타카로 떠나는 여행을 실제로 경험했다. 너무 많은 것들을 얻었다.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현우는 민 PD와 벌써 세 번째 음악 예능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MBC ‘복면가왕’과 tvN ‘수상한 가수’에 이어 ‘이타카로 가는 길’까지 함께 한 것. 게다가 첫 번째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 출연이기도 하다.





그래서 일까. 하현우는 ‘이타카로 가는 길’을 통해 많은 것을 보여줄 전망. 이는 민 PD와 멤버들이 자신했다. 하현우를 언급하지 않은 멤버들이 없을 정도였다.



우선 민 PD는 “‘이타카로 가는 길’은 하현우의 재발견이라 할 수 있다. 하현우는 버라이어티에 처음 출연하는데, ‘이타카로 가는 길’을 보고 여자친구(허영지)가 더 사랑이 굳건해지거나, 떠나거나 할 것 같다. 굉장히 매력적인 인간 하현우를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고 알렸다.



이홍기 역시 “많은 분들이 하현우 형을 생각하면 ‘복면가왕’ 속 가왕 이미지로 생각한다. 평소 형이 다크한 노래도 많이 하시니까, 차갑고 말이 없을 것 같다고 느낀다. 그 모습은 모두 가짜”라면서 “형의 낯가림이 만든 이미지이다. 다만, 형의 모습은 정말 매력적이다. 이 방송이 나가고 나면 예능 섭외 1위가 될 것 같다. 제가 하현우 형의 재발견을 끌어냈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도현도 거들었다. 그는 “하현우 스스로가 이미지 관리를 잘 한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아니다. 방송에 나가지 못할 이야기를 1시간 동안 하더라. 너무 솔직하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캐릭터가 많이 없을 거다. 이런 서툰 모습이 매력적”이라면서 하현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준현과 소유도 동의했다.



이와 관련해 하현우는 “이 방송이 나가면 많은 분이 나를 편안하게 생각할 것 같다. 그분(허영지) 말고도 우리 가족도 나를 편하게 생각할 것 같다. 이 세상이 나를 조금 편하게 생각하시지 않을까 싶다. 진짜 예능프로그램 섭외 1순위가 되고 싶다. 그만큼 이 프로그램이 잘됐으면 한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이처럼 ‘이타카로 가는 길’은 하현우의 예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하현우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예능 섭외 1순위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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