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딸의 죽음·10억 빚 남기고 떠난 아내.. 서수남의 눈물[종합]

기사입력 2018-07-12 22:36:14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10억 빚을 남기고 가출한 아내, 세상을 떠난 딸. 서수남이 아픈 심경을 전했다. 



서수남은 1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했다. 



서수남은 18년 전 아내의 가출에 대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시련이었다. 가장 큰 절망감을 줬다. 삶의 의욕을 송두리째 빼앗아갔다”라며 아픈 심경을 전했다. 



채권자들이 운영 중인 노래교실에 찾아올 때까지 아내의 부채를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것이 서수남의 설명. 심지어 아내는 전 재산 탕진 후 10억 빚을 남긴 채 잠적했다. 



서수남은 “현금과 집이 날아갔다. 셋방을 얻을 돈도 없을 정도였다. 채권자에게 무릎을 꿇고 1년만 살게 해달라고 빌었다. 그런데 냉정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몸이 망가지기 시작했다. 대인기피 증세가 왔다. 상처가 되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때 세 딸이 있었는데 결혼할 나이에 그런 시련을 겪은 것이었다”라며 괴로움을 토로했다. 



서수남의 아픔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2년 전 불의의 사고로 첫딸마저 잃었다. 서수남은 “타지에서 남편과 별거 중에 술을 많이 마셨다고 하더라. 위출혈로 병원에 있다고 연락이 왔다. 비행기 예약을 하고 가려는데 다시 전화가 왔다. 이미 세상을 떠났다고”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서수남은 “부모는 이런 경험을 하면 안 된다. 정말 가슴이 아프다. 내 죄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속으로 많이 울었다. 나를 그렇게 좋아한 딸이었다”라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TV조선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부모님 사기 피소'…마이크로닷 가족史에 방송가도 비상 [리폿@이슈] [TV리포트=신나라 기자]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의 활동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기 때문.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지인들의 돈을 편취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때문에 현재 그가 출연하고 출연 예정인 방송 프로그램들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19일 마이크로닷 부모가 20년 전인 지난 1997년 5월 경 친척, 동네 이웃, 친구, 동창 등 지인 10여 명에게 수억 원 대 돈을 빌리고 잠적한 혐의로 경찰에 피소된 사실이 확인됐다. 앞서 마이크로닷 측은 사실 여부가 알려지기 전 "사실무근이다. 명예훼손으로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그의 가족이 뉴질랜드로 야반도주했다는 추가 보도가 전해지면서 사건은 일파만파로 커졌다. 이로 인해 방송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마이크로닷은 현재 채널A '도시어부', JTBC '날 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에 출연 중이며, tvN '국경없는 포차'에 출연할 예정이다. 마이크로닷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닷 측의 추가 입장 또한 나오지 않는 상황. 제작진들의 고민도 점점 깊어지고 있다. 향후 마이크로닷의 방송분은 어떻게 처리되는 것인지 지켜볼 수밖에.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보헤미안 랩소디' 메모리얼 상영회 10분만에 전석 매진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메모리얼 상영회가 전석 매진됐다. 메가박스는 오는 24일 ‘프레디 머큐리’의 기일을 맞아 ‘퀸’의 명곡을 함께 따라 부르며 추모하는 MX 돌비 애트모스 메모리얼 상영회를 업계 단독으로 개최한다.  24일 단 하루 전국 8개 MX (코엑스점, 목동점, 상암점, 송도점, 대구신세계점, 고양스타필드점, 영통점, 하남스타필드점)에서 상영하며, 참여한 관객 전원에게는 특별 포스터와 포토카드를 무료로 증정한다. 특히, 메모리얼 상영회는 19일 예매 오픈과 동시에 10분 만에 4개 지점(코엑스, 목동, 상암, 대구신세계)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행사 당일 떼창을 유도할 ‘프로 떼창러’ 모집 이벤트 신청자도 현재까지 5백 명을 돌파하며 열기를 더했다. 이번 메모리얼 상영회는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박스의 사운드 특별관 MX는 ‘퀸’의 명곡들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상영관으로 입소문을 타고 높은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MX는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을 통해 일반 상영관과 달리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소리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표현해내며, 관객들에게 완벽한 360도  입체 음향을 선사해 ‘퀸’의 명곡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MX는 ‘퀸’의 명곡들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상영관이자 싱어롱 상영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며, “최근 MX에서 열리고 있는 싱어롱 상영회는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관객들의 열기가 더해져 콘서트에 온 듯한 생생한 현장감으로 그 인기가 높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연예 故 김성재, 오늘 사망 23주기…사건 재조사 국민청원까지 '여전히 뜨거운 ★' [종합] [TV리포트=이우인 기자] 23년 전 오늘(20일)은 듀스 멤버였던 고(故) 김성재가 세상을 떠난 날이다.  김성재는 1992년 이현도와 함께 듀스로 데뷔했다. 그러나 듀스는 짧은 활동을 마감하고 해체됐다.  김성재는 솔로로 변신, 1995년 11월 19일 SBS '생방송 TV 가요 20'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그러나 솔로 데뷔 바로 다음 날인 20일 오전 팔과 가슴에 28개의 주삿바늘 자국이 남은 몸으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줬다.  김성재의 사인에 논란이 일었다. 당시 김성재의 치과의사 여자친구는 살인혐의 용의자가 됐다. 1심에서는 무기징역을 받았지만, 최종심에서 무죄가 내려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김성재의 사인을 극도의 흥분상태에서 '청장년 급사 증후군'으로 사망했다고 판정했다.  김성재의 사인은 그럼에도 미스터리로 팬들의 가슴에 상처를 남겼다. 지난 4월 1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서는 김성재가 슈가맨으로 소환돼 관심을 받았다. 방송엔 김성재의 동생 김성욱이 출연, 형의 죽음으로 받은 고통을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이 끝난 다음 날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고 김성재 사건을 재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한 달여 만에 마감된 해당 청원은 1만794명의 동의를 받았다. 이후로도 11개의 관련 청원이 올라왔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김성재 앨범 재킷, 국민청원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