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션샤인’ 이정은 “신정근과 로맨스 엔딩까지 행운이죠” [인터뷰]

기사입력 2018-10-09 10:00:03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미스터 션샤인’ 이정은이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김은숙 극본, 이응복 연출)에 출연한 배우 이정은은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정은은 ‘미스터 션샤인’에서 조선 최고 사대부 고씨 가문의 가노이자 고애신(김태리)의 보모 함안댁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함안댁은 고애신을 위해서라면 물불가리지 않고 헌신하는 인물.



‘미스터 션샤인’이 종영한지 일주일 정도 지났으나, 이정은은 여운이 남은 듯 보였다. 그는 “아직 ‘미스터 션샤인’에 대한 정리를 마음속으로 다하지 못했다. 약간 마음이 혼돈스러운 상태”라면서도 “1년 동안 운이 정말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함블리’라는 애칭을 듣고도 깜작 놀랐다. 마음에 든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함안댁으로 무려 1년 가까이 살았다. 가장 춥고 더운 계절을 모두 보냈고, 쉽지 않은 작업을 해낸 만큼 전우애도 생겼다. 이정은 역시 긍정적인 에너지로 받아들였다.





“오랜 시간 같이 작업을 하다 보니까 전우애 같은 것이 쌓인 것 같아요. 피곤한 것도 딱 알아보고요. 이응복 감독은 글을 시각화하는데 탁월하잖아요. 아무래도 좋은 그림을 만들려면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견뎌야하는 시간이 있어요. 저만 견디는 것이 아니라, 다 같이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좋은 장면을 만드는데 필요하기 때문에 다 같이 합심했던 것 같아요. 정말 즐겁게 연기했어요.”



‘미스터 션샤인’ 시청자라면 함안댁의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때론 듬직했고, 때론 귀여웠다.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까지 완벽했기에 친근함까지 더했다. 실제 이정은은 함안댁과 다른 부분이 많았다. 서울 출생이었고, 겁쟁이라는 것.



이정은은 “저는 함안댁 보다 겁이 많은 편이다. 불의에 대해 저항할 줄 아는 마음은 있지만, 함안댁처럼 저돌적이지는 못하다. 적당히 기회 적으로 사는 것 같다. 함안댁의 충직하고 저돌적인 모습이 저에게도 있겠지만, 그 양반보다 어쨌든 좀 검쟁이 같다”면서 “서울 출생이라 경상도 사투리 연기를 위해 선생님을 고용했다. 연극하는 후배 최민경이다. 그 친구의 조력이 엄청나게 도움 됐다”고 알렸다.



또한 “김은숙 작가가 글을 정말 잘 쓴다. 함안댁이 충분히 가벼워도 진중한 모습을 보일 수 있게끔 입체적으로 만들어 줬다”면서 김은숙 작가에 대한 감사의 뜻을 드러냈다.





특히 이정은은 신정근과의 로맨스로도 주목 받았다. ‘미스터 션샤인’ 최종회에서 행랑아범(신정근)을 향한 마음을 처음으로 고백한 함안댁(이정은)의 모습은 애틋함을 더했다. 하지만 끝내 손 한 번 잡지 못하고 눈을 감으면서 안타까운 결말을 맞았다. 그래서 일까. 이정은은 이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함안댁과 행랑아범은 손 한 번 못 잡고 죽었잖아요. 손잡고 죽었으면 어떨까 그런 반응이 있던데, 이응복 감독도 ‘두 사람이 손을 잡았으면 더 슬펐을까’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도 ‘옆에 계셔서 너무 행복했다’는 함안댁의 그 대사가 참 좋았어요. 지금도 눈물 날 것 같아요. 사실 오랜 시간 같이 촬영하면서 견딘 거니까 그 묘한 감정이 끝나는 장면까지 이어진 것 같아요. 진짜 ‘신정근 오빠를 좋아하나’ 그런 애틋한 기분도 들었거든요. 이런 거 언제 해보겠어요. 행운이죠.”



이정은은 인기를 실감했다. 사진과 사인 요청을 이전 보다 많이 받고 있는 것. 그는 “확실히 나이 어린 친구들도 있지만, 제 또래 팬들이 많은 것 같다. 제가 연기하는 캐릭터 성격일 거라고 생각하고, 친근하게 먼저 다가온다. 가문의 영광이다. 되도록 사인도, 사진도 다 해드리려고 한다”고 알렸다.



이어 “요즘 흐름을 보면 정말 빠르더라. 빨리 잊히기도 한다. 이 영향은 3개월 밖에 안 갈 거라 생각한다. 그럼 결국 나만 남는다. 그런 것에 크게 지배받지 않는 동료를 만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은숙 작가는 한 번 작업한 배우들과 인연을 이어나가는 편이다. 배우 윤주만 김병철 등이 대표적. 이정은도 ‘미스터 션샤인’으로 인연을 맺었기에,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에 출연할 가능성이 생겼다.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지만, 작가님 마음 아닐까요. 최근에 ‘미스터 션샤인’ 정리하는 자리에서 저한테 ‘(함안댁)잘 살려내 주신 것 같다’고 해주시긴 했어요.(웃음) 사실 김은숙 작가가 대사를 잘 써주셨어요. 저는 대본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김은숙 작가의 함안댁은 굉장히 훌륭했어요.”



이제 ‘미스터 션샤인’과 함안댁을 보내줘야 할 때다. 이정은은 “큰 작품 두 개 마치고 나니까 조금 쉬엄쉬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2, 30대면 무진장 달려들었을 것 같은데, 에너지를 많이 쏟아내니까 시간이 필요하더라. 올해는 사전 제작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가제)와 단편 영화하면서 마무리할 것 같다. 내년에 좋은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이라고 밝혔다.



“초능력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자기 몫을 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윌 엔터테인먼트, 화앤담픽쳐스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아오이 소라, 임신했다…"5개월 됐어요" [룩@재팬] [TV리포트=박설이 기자] 결혼해 화제를 모은 아오이 소라가 임신을 발표했다. 아오이 소라는 11일 오후 자신의 SNS 웨이보 계정에 글을 게재, 임신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아오이 소라는 남편과 찍은 사진과 글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드레스를 입은 아오이 소라는 불러오른 배를 손으로 감싼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아오이 소라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방금 행사를 마치고 알려드립니다. 저 아오이 소라가 임신 5개월이 됐어요"라고 적어 임신 사실을 밝혔다. 이어 아오이 소라는 "예전에 '아오이 소라는 임신 못하는 몸이다' '그녀에게 아이가 생기면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저는 '나는 괜찮아! 나는 문제없어!라고 내게 말했지만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은 '왜 아이를 낳아? 왜냐하면 낳고 싶으니까!'였어요"라면서 "물론 아이의 미래가 가장 중요하죠"라고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아오이 소라는 "불쌍한 것이라고 말하지 말아요. 불쌍하지 않아요"라며 "노력할 거예요, 좋은 엄마가 될 거예요"라고 다짐했다. 일본에서 유명 성인 배우로 활동한 아오이 소라는 성인 배우 은퇴 후 중국에 진출해 활약했다. 지난 1월 1일에는 자신의 블로그와 SNS를 통해 DJ NON과의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오이 소라 웨이보
연예 ‘골목식당’ 백종원, 마지막 촬영 후에도 긴장의 끈 놓지 못했다 [TV@픽]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백종원이 ‘골목식당’ 홍탁집을 불시 방문한다. 오늘(12일) 방송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편에서는 마지막 촬영 이후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미 촬영이 끝난 후에도 백종원은 불시검문을 위해 포방터 시장을 찾았다. 특히 백종원은 “마음을 놓을 수 없다”며 홍탁집으로 향했지만 성에 차지 않는 아들의 모습에 “아직 정신 못 차린 것 같은데...”라고 말해 현장을 긴장케 만들었다. 이에 앞서 홍탁집 아들은 백종원 앞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각서를 쓰고, 지장까지 찍으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던 바. ‘골목식당’ 촬영 이후 홍탁집은 어떻게 달라졌을지, 백종원의 불시 검문에는 어떤 모습이 보일는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포방터 시장 편에서는 깜짝 손님이 돈가스 집을 찾는다. ‘돈가스 마니아’ 스윙스가 그 주인공. 그는 한정판 돈가스를 맛보기 위해 돈가스 집을 찾았고, 주문한 메뉴를 맛본 뒤 솔직한 평가로 돈가스집 사장님들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포방터 시장 긴급점검 현장은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골목식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연예 "잔류vs탈퇴" 日아이돌, 멤버 결혼에 소속사서 투표 진행 [룩@재팬]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9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아마토단시 측이 멤버의 결혼 후 거취를 팬에게 선택하게 해 논란을 낳고 있다. 11일 일본 아이티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아마토단시의 멤버 무로이 카즈마가 결혼을 발표한 뒤 아마토단시의 소속사가 멤버의 향후 거취에 대한 설문을 진행,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아마토단시 측은 무로이 카즈마의 결혼에 대해 공식 트위터에 "무로이 카즈마의 계약 불이행에 관하여"라는 제목과 함께 "고객과 함께 만들어온 아마토단시가 이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겠다. 괴로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협조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위터 설문조사 기능을 이용한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에는 두 가지 선택사항이 있다. '계속'과 '탈퇴'다. 결혼을 해 계약을 위반한 멤버의 잔류 여부를 팬들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것. 12일 오전 현재 12만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그러나 투표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그룹의 팬들은 "(팬이 아닌)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얼마든지 투표할 수 있는 트위터에 그룹과 멤버의 미래를 맡기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 "설문을 하는 것은 좋지만 트위터는 아니다" "팬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것일 뿐"이라는 부정적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 한편 결혼을 한 당사자인 무로이 카즈마 본인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아이돌이 되게 해준 것은 여러분이다. 만약 가능하다면, 만약 앞으로도 응원해주실 수 있다면 그렇게 기쁜 일이 없을 것이다"고 호소, 그룹에 잔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아마토단시는 스위츠(sweets) 콘셉트의 인디 아이돌로, 라이브 위주로 활동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마토단시 공식 트위터
연예 '음주 교통사고' 황민, 오늘(12일) 선고공판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음주 교통사고로 동승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뮤지컬 연출가 황민의 선고 공판이 오늘 열린다. 12일 오후 2시 의정부지법 형사1부(정우성 판사) 심리로 황민의 선고공판이 진행된다. 지난 달 28일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황민에 법정 최고형인 6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무면허 음주운전 처벌 전력이 있어 죄질이 불량하다"며 "음주운전은 엄히 처벌해 근절할 필요가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황민 측 변호인은 이 사건으로 인해 구속된 이후 반성하고 있다. 피고인도 계속해서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있다. 피해를 준 점에 대해서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다. 반성하고 있고 과거 전력은 있지만 큰 잘못은 없었다. 선처를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친인척이 나서서 어느 정도 금액만 맞으면 합의될 것 같다"고 했지만 사망자 유족들은 이날 오전 '합의 의사가 없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재판부에 냈다. 앞서 황민은 8월 27일 오후 11시 15분께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갓길에 정차 중인 25t 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고로 차에 동승한 뮤지컬 단원 인턴 A씨와 뮤지컬 배우이자 연출가 B씨 등 2명이 사망하고 황민을 포함해 동승자 3명이 다쳤다. 당시 황민은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04%였으며, 황씨 차량의 시속은 167㎞에 달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일뜨청' 윤균상♥김유정, 두 번째 입맞춤 '진심 확인' [콕TV]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이 드디어 ‘사랑’을 깨달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 극본 한희정, 제작 드라마하우스, 오형제) 6회에서 선결(윤균상 분)과 오솔(김유정 분)은 두 번째 입맞춤으로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하며 심쿵 모먼트를 선사했다. 오솔은 자신을 구하려다 깁스 신세까지 지게 된 선결을 위해 직접 끓인 사골국을 들고 집으로 찾아갔다. 한 공간에 단둘만 놓인 어색한 공기 속에 선결은 낮에 있던 스프레이 사건을 사과했고, ‘청소의 요정’ 직원들과 권비서(유선 분)를 통해 선결의 결벽증에 대해 알게 된 오솔은 “내가 유난스러워 보이냐”는 그의 말에 “저마다 사정이란 게 있는 거니까”라는 뜻밖의 말로 위로했다. ‘오해’로 자꾸만 꼬여가던 두 사람의 관계가 ‘이해’ 속에 따뜻한 설렘으로 물들어가는 순간이었다. 한 발 가까워진 두 사람에게 결정적 변화를 가져온 사건이 터졌다. 오솔은 홀로 출장 청소를 나가게 됐다. 낡은 다세대 주택에 혼자 사는 남자 고객의 집. 어딘지 음침한 집안 분위기에 알 수 없는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선결은 오솔이 출장 청소를 나간 곳이 과거 성추행 사건이 두 차례나 있었던 블랙리스트 고객의 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불안이 엄습한 선결은 곧장 빗속을 달려 오솔을 구하러 나섰다. 가까스로 위기의 순간은 피했지만, 선결의 손에는 작은 상처가 남았다. 약을 발라주는 오솔의 손을 잡아보던 선결은 자신의 감정이 ‘사랑’임을 확신했다. 모든 것이 확실해지자 두려울 것 없었다. 단번에 오솔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는 선결의 모습은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갑작스러운 선결의 키스 이후, 이번엔 오솔의 ‘선결앓이’가 시작됐다. 하지만 핑크빛 설렘도 잠시 선결이 다시 오솔을 차갑게 대하기 시작했다. 그날의 키스는 진심이었지만, 선결은 스스로의 감정을 외면했다. 사실 선결에게는 아픔이 있었다. 엄마 차매화(김헤은 분)가 만나온 애인들을 보며 자란 선결에게 ‘사랑’과 ‘연애’는 어느새 부정적인 것이, 되어있던 것. 결국 그날의 키스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꺼내는 오솔에게 선결은 “사귀자는 말이라도 기대했느냐”며 “연애 같은 것 할 생각 없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섰다. 자신의 상처로 인해 오솔에게 더 큰 상처를 입힌 선결. 또 다시 어긋나버린 두 사람의 관계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먼발치에서 선결과 오솔의 입맞춤을 지켜본 최군(송재림 분)의 씁쓸한 표정이 삼각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선결과 차회장(안석환 분)의 관계를 알게 된 최군의 복잡 미묘한 표정도 궁금증을 자극했다. 복잡하게 얽힌 이들의 비밀스러운 인연이 과연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