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분석 결과 나왔다” 경찰, 구하라·최종범 추가 ‘소환조사’ 예고

기사입력 2018-10-12 18: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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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구하라와 그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의 경찰조사가 예고됐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의뢰했던 두 사람의 ‘동영상’ 분석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결과를 토대로 두 사람을 불러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남경찰서 측은 “최종범의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을 통해 ‘문제의 동영상’ 분석 결과를 받은 상태”라며 “추가 조사가 예정됐지만, 구체적인 조사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나오더라도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구하라 최종범은 지난달 13일 ‘폭행사건’ 관련 신고가 접수되면서 싸움을 시작했다. 당시 구하라는 쌍방 폭행을, 최종범은 일방적 폭행을 주장했다. 각자의 입장을 언론사를 통해 전하기도 했지만, 그 안에는 화해와 합의의 의사도 담겼었다. 그러나 최종범이 구하라에게 성관계 모습이 담긴 영상을 전송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구하라는 지난 4일, 전 남자친구인 최종범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협박 및 강요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최종범 측은 영상을 유포한 적이 없다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온라인 포털사이트에는 ‘리벤지 포르노’가 검색어로 등장하며 사회적 문제로 확대됐다. 리벤지 사건의 엄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구하라 최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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