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김종민♥황미나, 방송과 리얼 사이 [리폿@이슈]

기사입력 2018-11-09 12:50:33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연애의 맛’ 시청자를 설레게 했던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혼란에 빠졌다. 프로그램 설정과 서로를 향한 진짜 감정 사이에 흔들리고 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100일 계약 연애 종료를 앞두고 위기에 놓인 김종민 황미나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들은 계약 연애의 끝을 두고 갈등을 겪었다.



황미나와의 여행 후 마음이 복잡했던 김종민은 20년 지기 절친이자 낚시 메이트인 천명훈과 낚시를 하러 떠났다. 그 곳에서 김종민은 황미나가 온통 자신의 머릿속을 채우고 있다며 털어놨다. 특히 “사적으로 연락을 한다. 통화하면 이 감정이 뭐지 싶다” “여자로 좋아한다. 뇌 구조를 그리라고 하면 미나가 제일 크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김종민의 고민은 따로 있었다. “감정이 싹트는 게 겁난다. 사실 난 공개연애를 해봤다. 남자도 그렇지만 여자에게 손해가 있다. 꼬리표처럼 따라다닐까 봐”라며 걱정을 드러낸 것. 또한 김종민은 “혹시 안 좋아졌을 때 미나가 걱정되는 것이다. 상처 주기도 싫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김종민과 마찬가지로 황미나 또한 절친을 만나 김종민으로 인해 속상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앞서 황미나가 김종민의 생일상을 차려줬는데 김종민의 반응이 고맙다는 말 대신 ‘미안하다’라고 했던 것에 대해 황미나는 마음쓰고 있었던 것. 황미나는 “그냥 고맙다고 하고 좋아해 주면 행복했을 텐데 왜 미안하다고 얘기했을까”라며 고민을 밝혔다. 그러다 “오빠는 나를 좋아하지 않아”라며 혼자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만난 두 사람, 어색해진 분위기를 풀기 위해 둘은 노력을 했다. 황미나는 김종민에게 먼저 장난을 걸었고, 김종민은 춥게 입고 온 황미나를 걱정해 패딩을 챙겨주고, 따뜻한 차를 구해오는 정성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김종민은 앞서 받았던 생일상에 대한 답례로 “내가 다 해주겠다”면서 보양 닭백숙도 직접 끓였다.



함께 식사를 하던 중 황미나는 김종민을 향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오빠는 나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 그냥 나도 그냥 ‘적당히’ 방송에 보기 좋게만 해야겠다. 너무 진심을 담아 했나 보다. 내가 좀 자제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오해가 있다. 그렇게 생각할 줄 몰랐다”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종민은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 거 아니다. 진짜 좋다. 너를 힘들게 한 거 아닌가 싶어서 ‘고맙고 미안하다’고 한 것”이라며 “내가 말을 아끼려고 노력을 해. 괜히 네가 상처가 되면 안 되니까”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나 황미나는 “내가 상처 될 말이 무엇이냐”고 되물었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황미나의 눈물에 당황한 김종민은 “내가 표현이 서투르다”면서 “제발 울지 말라”고 황미나를 위로했다. 김종민은 “표현을 오그라들게 하지 못한다. 일상에서 하는 얘기가 진짜”라며 거듭 자신의 본심을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해했다. 이에 황미나는 “그냥 말(표현)을 더 많이 해”라며 부탁했다.



다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듯 했지만, “100일 계약이 끝났으니 우리는 어떻게 되는 거냐”는 황미나의 질문에 다시 분위기는 얼어붙었다. 김종민이 “모르겠다”면서 “제작진에게 물어봐야 되나”라고 반응한 것. 예상치 못한 답변을 한 김종민은 서둘러 자리를 뜨려 했다.



방송과 솔직한 마음 사이에 쌓일 수 밖에 없었던 오해를 풀어낸 두 사람. 그러나 여전히 김종민은 속내를 털어내지 못했고, 황미나는 그런 김종민에게 서운할 수밖에 없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만난 소개팅에서 시청자를 핑크빛 무드에 빠뜨렸다. 김종민은 이상형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황미나를 소개팅에서 만나 방송상으로 2달 넘게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방송 2회 만에 ‘오늘부터 1일’을 선언했고, 두 사람의 설렘에 시청자 또한 깊히 빠졌던 바. 



화해 직후 다시 쌓여버린 오해 속 종미나 커플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리얼한 마음과 ‘방송 용’ 커플 사이에 혼돈을 겪게 된 두 사람의 결정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렸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부모님 사기 피소'…마이크로닷 가족史에 방송가도 비상 [리폿@이슈] [TV리포트=신나라 기자]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의 활동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기 때문.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지인들의 돈을 편취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때문에 현재 그가 출연하고 출연 예정인 방송 프로그램들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19일 마이크로닷 부모가 20년 전인 지난 1997년 5월 경 친척, 동네 이웃, 친구, 동창 등 지인 10여 명에게 수억 원 대 돈을 빌리고 잠적한 혐의로 경찰에 피소된 사실이 확인됐다. 앞서 마이크로닷 측은 사실 여부가 알려지기 전 "사실무근이다. 명예훼손으로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그의 가족이 뉴질랜드로 야반도주했다는 추가 보도가 전해지면서 사건은 일파만파로 커졌다. 이로 인해 방송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마이크로닷은 현재 채널A '도시어부', JTBC '날 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에 출연 중이며, tvN '국경없는 포차'에 출연할 예정이다. 마이크로닷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닷 측의 추가 입장 또한 나오지 않는 상황. 제작진들의 고민도 점점 깊어지고 있다. 향후 마이크로닷의 방송분은 어떻게 처리되는 것인지 지켜볼 수밖에.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보헤미안 랩소디' 메모리얼 상영회 10분만에 전석 매진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메모리얼 상영회가 전석 매진됐다. 메가박스는 오는 24일 ‘프레디 머큐리’의 기일을 맞아 ‘퀸’의 명곡을 함께 따라 부르며 추모하는 MX 돌비 애트모스 메모리얼 상영회를 업계 단독으로 개최한다.  24일 단 하루 전국 8개 MX (코엑스점, 목동점, 상암점, 송도점, 대구신세계점, 고양스타필드점, 영통점, 하남스타필드점)에서 상영하며, 참여한 관객 전원에게는 특별 포스터와 포토카드를 무료로 증정한다. 특히, 메모리얼 상영회는 19일 예매 오픈과 동시에 10분 만에 4개 지점(코엑스, 목동, 상암, 대구신세계)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행사 당일 떼창을 유도할 ‘프로 떼창러’ 모집 이벤트 신청자도 현재까지 5백 명을 돌파하며 열기를 더했다. 이번 메모리얼 상영회는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박스의 사운드 특별관 MX는 ‘퀸’의 명곡들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상영관으로 입소문을 타고 높은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MX는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을 통해 일반 상영관과 달리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소리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표현해내며, 관객들에게 완벽한 360도  입체 음향을 선사해 ‘퀸’의 명곡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MX는 ‘퀸’의 명곡들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상영관이자 싱어롱 상영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며, “최근 MX에서 열리고 있는 싱어롱 상영회는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관객들의 열기가 더해져 콘서트에 온 듯한 생생한 현장감으로 그 인기가 높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연예 故 김성재, 오늘 사망 23주기…사건 재조사 국민청원까지 '여전히 뜨거운 ★' [종합] [TV리포트=이우인 기자] 23년 전 오늘(20일)은 듀스 멤버였던 고(故) 김성재가 세상을 떠난 날이다.  김성재는 1992년 이현도와 함께 듀스로 데뷔했다. 그러나 듀스는 짧은 활동을 마감하고 해체됐다.  김성재는 솔로로 변신, 1995년 11월 19일 SBS '생방송 TV 가요 20'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그러나 솔로 데뷔 바로 다음 날인 20일 오전 팔과 가슴에 28개의 주삿바늘 자국이 남은 몸으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줬다.  김성재의 사인에 논란이 일었다. 당시 김성재의 치과의사 여자친구는 살인혐의 용의자가 됐다. 1심에서는 무기징역을 받았지만, 최종심에서 무죄가 내려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김성재의 사인을 극도의 흥분상태에서 '청장년 급사 증후군'으로 사망했다고 판정했다.  김성재의 사인은 그럼에도 미스터리로 팬들의 가슴에 상처를 남겼다. 지난 4월 1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서는 김성재가 슈가맨으로 소환돼 관심을 받았다. 방송엔 김성재의 동생 김성욱이 출연, 형의 죽음으로 받은 고통을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이 끝난 다음 날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고 김성재 사건을 재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한 달여 만에 마감된 해당 청원은 1만794명의 동의를 받았다. 이후로도 11개의 관련 청원이 올라왔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김성재 앨범 재킷, 국민청원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