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클라라 "신혼여행서 돌아와 신혼집 꾸밀 것…잘 살게요"(인터뷰)

기사입력 2019-01-03 13:16:13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클라라가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2살 연상의 재미교포다.



클라라 측은 3일 공식입장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클라라의 예비신랑은 2살 연상의 재미교포. 클라라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이유다.



클라라는 사업가인 남자친구와 조용히, 하지만 알뜰하게 사랑했다. 중화권과 한국을 오가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활동해온 클라라는 틈틈히 짬을 내 연인을 만났다. 바쁘지만 사랑에는 열정적이었다. 1년간 교제했고, 이제 결실을 맺는다. 미국 시간으로 토요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을 앞둔 클라라는 TV리포트에 "결혼식 후에 미국에서 짧게 신혼여행을 하고 돌아와서 신혼집을 꾸밀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접살림은 서울 송파구에 꾸린다.



이어 클라라는 "바로 차기작 준비에 들어간다. 1월말부터 중국 작품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면서 "활동도 열심히 하고 남편과도 예쁘게 잘 살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앞서 클라라는 소속사인 코리아나클라라를 통해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혼인의 예를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미국에서 조촐하기 치른다. 



한편 클라라는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로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중화권을 오가며 쉴 틈 없이 바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클라라의 출연작인 '사도행자' '정성' 한성' 등 작품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배우로의 입지를 넓혔다. 지난 11월에는 한중국제영화제에서 '한중스타상'을 수상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투브라이드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김민석·박유나, 열애설→"친한 동료 사이" 초고속 부인…해프닝 종료[종합]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김민석(29)과 박유나(22)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종료됐다. 19일 일간스포츠는 김민석과 박유나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닿을 듯 말 듯'으로 인연을 맺은 김민석, 박유나가 올 초부터 만나고 있다는 것. 특히 김민석은 지난해 12월 군대에 갔는데, 휴가를 나오면 박유나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다고 했다. 그러나 김민석은 재빠르게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민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워낙 김민석 씨와 박유나 씨가 친한 동료 사이라고 한다. 드라마 스페셜 팀이 다 같이 친해서 휴가를 나오면 만나서 밥도 먹고 했는데 그게 와전이 된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닿을 듯 말 듯'은 컬링을 소재로 한 청춘 드라마. 주목받는 배우인 김민석과 박유나가 출연,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김민석과 박유나는 드라마를 홍보하면서 인스타그램에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특히 박유나는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영주, 성찬 안녕"이라고 전하기도 김민석과 박유나의 열애설 보도 후 잘어울린다면서 네티즌은 축하가 쏟아졌다. 하지만 열애설을 부인했고 아쉬움을 남겼다.  김민석은 20011년 Mnet '슈퍼스타K'에 출연한 뒤,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배우로 전향했다.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에 아기병사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어 '닥터스', '피고인', '청춘시대' 등에 출연했다. 군 입대 전까지 열일 행보를 한 김민석. KBS 단막극 '닿을 듯 말 듯' tvN '인출책'에 출연했으며, 영화 '광대들', '퍼펙트맨'의 촬영을 마쳤다. 박유나는 2015년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했으며, '비밀의 숲' '더 패키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에 출연했다. 특히 올 초 JTBC 'SKY캐슬'에 김병철 윤세아의 장녀이자 가짜 하버드생 차세리로 나와 얼굴을 알렸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박유나 인스타그램
연예 박하선 "결혼한 30대, 평범한 주부에 공감해 '오세연' 출연" [인터뷰] [TV리포트=김민지 기자] 배우 박하선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19일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하 '오세연')' 측이 극 중 젊은 주부 손지은 역을 맡은 박하선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하선이 연기할 손지은은 마트에서 시간제 알바를 하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주부다. 수수한 모습과 조용한 성격까지, 대중이 떠올리는 박하선의 청순한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 실제 박하선은 손지은에게 공감을 느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박하선은 “시놉시스를 읽고 공감이 됐다. 그림이 그려지더라. 평범한 주부 생활에 공감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제가 결혼한지 얼마 안 돼서 이 역할을 지금 제일 잘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손지은이라는 인물을 통해 한 번도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작도 좋았다. 캐릭터가 너무 착하거나 나쁘지 않아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매력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밝혔듯 ‘오세연’은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혼술남녀' 이후 박하선의 3년 만 안방극장 복귀작이다. 그만큼 각오도 남다를 수밖에 없을 터. 이에 대해 박하선은 “정말 최선을 다하면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일을 하는 만큼 인정받고 싶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사실 20대 때는 일이 힘들게만 느껴질 때도 있었는데, 30대가 되니까 일이 너무 재미있더라. 특히 ‘혼술남녀’를 하면서 일에 한창 재미를 느꼈는데, 개인적인 삶의 변화로 3년 만에 복귀를 하게 됐다. 그 시간들이 연기하는데 좋은 자산이 된 것 같다. 감정적으로 풍부해진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하고 있다”며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오세연'은 금기된 사랑 때문에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로 오는 7월 5일 오후 11시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연예 '정희' 아이즈, 실력파 밴드의 매력 #아이즈원 #홍진영 #엔플라잉[종합]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아이즈(IZ)가 4인 4색 매력을 과시했다. 19일 방송된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실력파 꽃미남 밴드 아이즈(지후, 우수, 현준, 준영)가 출연했다. 아이즈는 이름 때문에 걸그룹 아이즈원과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현준은 "사실 데뷔는 먼저 했다. 아무래도 가는 방향성 자체가 다르다. 잘해내는 모습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후와 우수는 아이즈는 밴드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신영은 솔직한 속내를 듣고 싶어했다. 이에 현준은 "서운한 것이 있다. 댓글을 보면 '아이즈원 분들인 줄 알고 들어왔다가 나간다'고 하는 것들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아이즈는 지난 5월 1년 만에 'RE:IZ(리아이즈)'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에덴(EDEN)'은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희망찬 곡이다. 아이즈는 "만화 주제가 같은 곡이다"고 표현했다. 1년 만에 컴백한 아이즈는 타이틀곡 '에덴(EDEN)'에 이어 '안녕'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아이즈는 현재는 후록곡인 서정적인 팝 록 곡 '안녕'으로 활동 중이다. 김신영은 "이 곡이 더 좋다. 타이틀곡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평했다. 보컬 지후는 라이브로 '안녕'을 부르며 가창력을 입증했다. 이어 스피드 퀴즈로 아이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음원 차트와 외모를 가장 신경 쓰는 멤버는 현준이라고. 이에 대해 현준은 "음원 차트가 음악 방송을 하고 나면 오른다. 음악 방송 끝나고 보면 검색어 순위에 올라온 적이 꽤 있더라"고 설명했다. 속상했던 댓글에 대해서는 준영은 "음악을 안 들어보고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했다. 김신영은 "꽃미남 밴드라서 그럴 것"이라고 위로했다. 지후는 자신의 보컬 실력에 스스로 감탄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했다. "최근 보다는 고등학생 때 그랬다"고 말했다. 또한 지후는 엔플라잉 '놔'를 좋아하는 곡으로 꼽았다. 엔플라잉에 대해 묻자 지후는 "고음이 청량감이 넘치시다. 우리도 데뷔 초에는 청량감 높은 곡을 했는데 지금은 다른 곡 시도를 하고 있다. 엔플라잉 분들은 케미라고 해야 하나 보여지는 모습이 부럽고 멋지더라"고 전했다. 아이즈의 소속사 선배는 트로트퀸 홍진영. 아이즈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언제 마지막으로 봤냐는 질문에 올초에 CD에 사인하고 계실 때 봤다고 했다. 우수는 이온음료 광고를 찍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아이즈는 자신들의 매력에 대해 '4인 4색'이라면서 모두 성격이 다르다고 했다. 이처럼 각자 매력은 다르지만 음악으로 하나의 색을 내는 아이즈.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밴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연예 '7월 컴백' 윤하 "새 앨범, '태초의 윤하' 담겨 있다" [화보] [TV리포트=김민지 기자] 오는 7월 컴백을 앞둔 가수 윤하가 "새 앨범에 '태초의 윤하'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19일 뷰티&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측은 윤하의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윤하는 세련된 스타일링과 투명한 피부가 돋보이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청초한 미모를 자랑한다. 윤하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는 7월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에 대해 “음악적으로 봤을 때 좀 더 ‘태초의 윤하스러운’ 모습을 담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5집 앨범은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새로운 음악에 도전했다면, 이번 앨범은 자연스러운 본래의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정확히 어떤 장르라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내러티브가 있는 멜로디가 담긴 곡들이 주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윤하는 음악 활동뿐 아니라 연기에도 도전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나를 베타 버전 삼아서 프로듀싱 작업을 해보고 있다. 언젠가는 프로듀서로서 성장하고 싶다”는 윤하는 “작은 역할이라도 좋으니까 연기도 다시 도전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가수로서의 목표는 누군가의 인생을 위로해주는 가수가 되는 것이라고. 윤하는 “내 노래도 오랜 시간 누군가의 ‘인생 BGM’으로 기억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하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7월호와 공식 웹사이트 및 SNS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얼루어 코리아
연예 '밥친구' 이상민→한고은, 푸드 어벤져스가 찾아가는 SNS 집밥 천재 열전 [종합] [TV리포트=이우인 기자] SNS에서 사진, 영상으로만 접해온 쿡 스타를 푸드 어벤져스가 대신 찾아간다. 방송에서 만나는 쿡 스타의 이야기, 집밥은 시청자들에게 어떤 재미를 안겨줄까. skyDrama(스카이드라마) '밥친구' 제작발표회가 1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DDMC센터에서 열렸다. 서현석 PD, 이상민, 서장훈, 한고은, 강레오가 참석했다.  '밥친구'는 SNS 속 쿡 스타를 만나 이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고 배우며 푸드 스토리를 풀어가는 신개념 집밥 예능.  맛에 일가견이 있는 셀럽 4인 이상민, 서장훈, 한고은, 강레오가 수많은 팔로워들이 열광한 BEST 요리 레시피부터 '잘 담고, 잘 찍는' 방법까지 모든 것을 공개한다.  이상민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엄청난 팔로워를 가진 SNS 집밥 천재들을 찾아간다. 진짜 맛있는 건지, 비주얼만 맛있는지를 직접 찾아가서 확인한다. 맛 평가도 해보고 숨어있는 고수들을 만나러 가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서현석 PD는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많지만, '밥친구'는 사먹지 못하는 음식에 포커스를 맞췄다"며 "음식을 매개로 한 삶의 이야기에 포커스를 뒀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SNS 쿡 스타의 선정 기준, 이들의 섭외 비결에 대해 서 PD는 "팔로워수도 중요하지만 음식 속에 녹여낸 스토리를 담고 싶어서 그런 분들을 섭외했다"며 "섭외가 쉽지는 않았지만, MC들을 매개로 섭외를 하게 됐다. 쿡 스타들이 긴장은 하지만, 긍정적으로 이야기해줬다"라고 밝혔다.  '밥친구'엔 많은 쿡 스타가 출연하지만, 이날 공개된 주인공은 아내의 식탁과 '옥주부' 정종철이다.  서장훈은 "아내의 식탁은 방송 출연은 처음이라고 하는데, 출연해줘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종철에 대해선 "가장 놀란 맛의 주인공"이라면서 기대감을덧붙였다.  한고은은 "집밥을 받아보는 일은 내주는 입장에선 정말 행복한 일이다"라며 "남의 집에선 뭐 해먹고 사는지가 주부들의 궁금증이다. '밥친구'에 출연하면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강레오는 "음식 프로그램은 거의 내가 음식을 해서 내주는 게 주인데, '밥친구'는 밥상을 내어주셔서 재미있는 프로라 생각한다"며 "SNS 나오는 본인 개성의 요리가 많다. 제게 좋은 아이디어를 주는 계기가 될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밥친구'는 초당 옥수수 같은 프로그램"이라며 "마니아들이 알고 있는 집밥 천재들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서장훈은 "다양한 재료들이 어우러져서 독특한 맛을 내는 프로그램"이라며 '양장피'에 비유했다. 한고은은 김치가 빠지는 밥상은 없다며 "'밥친구'엔 김치처럼 할 이야기가 많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밥친구'는 오는 22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연예 '60일, 지정생존자', 원작과 다른 3가지…#60일 #한국 #과학자 지진희 [TV리포트=석재현 기자] tvN '60일, 지정생존자' 제작진이 원작 드라마와 차이점을 공개했다.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지진희)이 60일간 대통령 권한대행을 수행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는 이야기다. '60일, 지정생존자'는 잘 알려진 대로 국내서도 많은 사랑을 얻은 동명의 미국 드라마 '지정생존자'가 원작이다. '60일, 지정생존자'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원작과의 차이점 세 가지를 공개했다. #1. 정치제도: '지정생존자' vs '대통령 권한대행' 먼저 미국과 한국 정치 제도의 차이가 있다. 원작에서는 주인공 톰 커크먼(키퍼 서덜랜드)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과 정부 각료들이 모두 사망한 뒤, 지정생존자였던 그가 대통령직을 승계한다. 그러나 '60일, 지정생존자'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박무진이 대통령이 아닌 대통령 권한대행을 60일간 맡게 된다.  여기서 지정생존자란, 의회 연설 등과 같은 공식 행사에서 테러나 재난 등의 비상 사태가 발생하여 대통령, 부통령 및 정부 각료 등이 변을 당할 경우 국정 운영의 공백을 막기 위해 내각 중 1명을 선정해 비밀 장소에 대기하게 하는 제도다. 한국에서는 대통령 유고시, 헌법이 정한 승계서열에 따라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정되고, 그가 60일간 정국을 수습하고 이후 대통령 선거를 치르게 되는 것이다. 대통령 비서실장 한주승 역의 허준호가 "한국에서는 60일 이후 선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있다"고 말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2. 외교 현실: 국제사회의 중심 vs 동아시아의 화약고 한국은 동아시아의 화약고라 불릴 만큼 훨씬 복잡한 외교 지형 속에 놓여있다. 세계 유일 분단국가인 한국의 대통령은 전시작전권이 없는 국군통수권자이며 원작에서 대통령이 된 톰 커크먼의 지시 하나로 핵무기를 발사할 수 있는 상황과 다르다. 따라서 대한민국에 만약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면, 주변국의 이해관계 역시 첨예하게 대립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일촉즉발의 위기 속에서 정치경력이라고는 고작 장관직 6개월이 전부인 박무진이 대통령 권한대행에 올라 국민들을 지켜내야 한다. #3. 톰 커크만 vs 박무진 톰 커크만은 도시계획 전문가 출신의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으로 이상적인 정치를 꿈꿨던 인물이다. 하지만 국민들에게 직접 선출된 대통령이 아니라는 이유로 자격과 능력을 끊임없이 의심받고 견제당한다. 반면 '60일, 지정생존자'의 박무진은 카이스트 교수 출신의 환경부장관으로, 합리적으로 도출된 데이터를 신뢰하는 인물이다. 청와대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정치와 거리가 먼 삶을 살았던 것. 그런데 모든 의사결정의 근거를 데이터로 삼았던 과학자가 60일간 가족과 나라를 지키고 테러의 배후까지 찾아내야 한다. 따라서 그가 가진 합리적 관점은 위기 극복에 어떻게 구현될 것이며, 그가 정치 세계에서 어떻게 성장해나갈 것인지가 바로 핵심 포인트. 더불어 원작에 없는 대통령 비서실장 한주승이 추가됐고, 그밖의 인물들 역시 실정에 맞게 각색됐다.  '60일, 지정생존자'는 '어비스' 후속으로 오는 7월 1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