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맹유나·진형, 유족도 믿기 힘든 비보 “못다 한 음악 많이 하길” [종합]

기사입력 2019-01-08 17:00:09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가수 맹유나와 진형의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유족들의 심경까지 전해지며 그 안타까움은 배가되고 있다.



지난 7일 고(故) 맹유나의 소속사 JH엔터테인먼트는 “맹유나가 지난해 12월 26일에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 연말이고 워낙 경황이 없어 알리지도 못하고 가까운 지인들끼리 조촐한 장례를 치렀다”고 밝혔다. 



2007년 일본에서 드라마 OST ‘봄의 왈츠’로 데뷔한 고 맹유나는 총 10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정규 앨범을 준비하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향년 29세.



고 맹유나의 아버지 맹정호 씨는 한 매체에 “딸이 자다가 하늘나라로 가서 경황이 없었고 그동안 멍했다. 최근까지도 음악에 관한 얘기를 나눴는데 지금도 믿어지지 않는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딸이 타고난 보이스 컬러는 아니었지만, 곡을 쓰고 부르는 싱어송라이터이다 보니 창작에 대한 스트레스는 있었다. 6월 발표를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었다. 딸의 마지막 임종을 못 본 게 너무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딸이 여기서 못다 한 음악 거기서 많이 할 거라 생각한다. 여기 음악 하는 친구들 보면 환경이 굉장히 치열하다. 경쟁이란 구도를 떠나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을 마음껏 할 거라는 생각으로, 제 스스로를 위안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형은 지난 7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33세. 2006년 싱글 앨범 ‘이별을 알리다’로 데뷔한 고인은 ‘눈물의 정거장’ ‘누나면 어때’ 등을 발표하며 트로트가수로 활동했다. 지난해 결혼까지 하며 새로운 삶을 꿈꿨지만, 오래 가지 못했다.



고 진형의 아내는 SNS를 통해 “사랑하는 내 신랑. 너무 보고 싶다. 그렇게 예뻐하는 율이 쿤이 모모. 그리고 저 두고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너무 보고 싶어 여보”라면서 고인을 그리워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맹유나, 진형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몰카 파문' 정준영, 영장심사→혐의 인정+눈물 사죄→징역 7년 6개월 받을까[종합]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성관계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의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됐다. 정준영이 어떤 처벌을 받을지 이목이 쏠린다. 서울중앙지법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서관 321호 법정에서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준영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정준영은 예정된 시간보다 한 시간 가량 빠른 오전 9시 32분께 법원에 모습을 나타냈다. 그는 고개를 숙이고 두 손을 모은 채 준비해온 사과문을 읽었다. 정준영은 "정말 죄송하다. 저는 용서 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고, 저에 대한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며 "오늘 구속영장실질심사에서는 수사기관의 청구내용을 일체 다투지 않고 법원에서 내려지는 판단에 겸허히 따르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준영은 "다시 한번 저로 인해 고통을 받으시는 피해자 여성분들 사실과 다르게 아무런 근거없이 구설에 오르며 2차 피해 입으신 여성분들, 지금까지 저에게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사과정에 성실히 응하고, 제가 저지른 일들을 평생 반성하면서 살아가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사과문을 읽으면서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기자들이 '단톡방에 동영상을 올렸는데 동의를 받고 촬영한 것이냐'고 묻자 정준영은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2016년에 증거가 조작됐다고 하는데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정준영은 승리(본명 이승현·29)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 등에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지난 12일 입건됐다. 그는 2015년 말 해당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을 수차례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도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에서 촬영 중이던 정준영은 급거 귀국, 1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21시간이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마쳤다. 17일 밤 11시부터 5시간의 추가 조사도 진행됐다. 정준영은 경찰 조사에서 이른바 '황금폰'을 비롯해 3대의 휴대전화를 제출했다. 경찰은 포렌식(디지털 증거분석) 작업을 거쳤다. 또한 경찰은 지난 15일에는 정준영의 자택과 차량 등을 압수 수색했다. 정준영은 앞서 2016년 전 여자친구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지난해 12월에도 경찰이 조사를 했지만 검찰이 반려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구속형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오수진 변호사는 정준영이 최대 7년 6개월형을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용)을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정준영은 피해자가 많기 때문에 가장 무거운 형량을 받고, 성매매 혐의 추가에 따른 2분의 1 가중 처벌로 7년 6개월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신상 정보가 등록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다음은 정준영 입장문 전문>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용서 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저에 대한 모든 혐의를 인정합니다. 그리고 오늘 구속영장실질심사에서는 수사기관의 청구 내용을 일체 다투지 않고 법원에서 내려지는 판단에 겸허히 따르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로 인해 고통을 받으시는 피해자 여성분들, 사실과 다르게 아무런 근거 없이 구설에 오르며 2차 피해를 입으신 여성분들, 지금까지 저에게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자쇠드립니다. 앞으로도 수사과정에 성실히 응하고, 제가 저지른 일들을 평생 반성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연예 '썬키스 패밀리' 진경 "최수종 머릿속에는 하희라뿐"[인터뷰①]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진경이 최수종의 애처가 면모에 대해 전했다. 영화 '썬키스 패밀리'(김지혜 감독)의 진경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매체 라운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의 발칙한 대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진경은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여왕의 교실', '하나뿐인 내편', 영화 '부러진 화살', '암살', '베테랑', '목격자' 등에서 매번 각기 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던 바. '썬키스 패밀리'에서는 그간 보여준 적 없는 사랑스럽고 과감한 면모를 드러내며 웃음을 안긴다. 진경은 "시나리오를 읽고 충격 받았다. 완전 골때리더라. '뭐 이런 게 다 있어', '물건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위험한 선을 아슬아슬하게 타고 있잖나. 단순히 거기에서 끝난 게 아니라 메시지가 느껴졌다"라고 섹시 가족 코미디 장르로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진경은 영화에서 뜨거운 애정 표현을 나누는 부부의 모습에 대해 "현실에도 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그렇다. 최수종 선배님은 정말 대단하시다. 머릿속에 하희라 씨밖에 없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경은 "('썬키스 패밀리'에서) 딸이 생리 안 하는 것을 모든 가족이 공유하고, 한창 성에 눈을 뜬 아들에게 피임을 권유하는 지점이 처음엔 쇼킹했고 신기했다. 이 모든 것을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보며 생겨나는 코믹한 상황이 신선했다"고 영화의 매력을 강조했다. '썬키스 패밀리'는 진경, 박희순, 황우슬혜, 이고은, 장성범, 윤보라, 정상훈이 출연했다. 3월 27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사 두둥 제공
연예 '슬플때사랑한다' 지현우, 따뜻→쓸쓸 →심각…표정 3단 변화, 왜?[TV@픽] [TV리포트=손효정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슬플 때 사랑한다’(송정림 극본, 최이섭·유범상 연출, DK E&M, 헬로콘텐츠 제작) 지현우의 시선을 사로잡는 ‘표정 3종 세트’가 공개됐다. ‘슬플 때 사랑한다’ 측은 21일 따뜻한 미소부터 고민에 빠진 차가운 표정까지 극과 극 온도 변화가 느껴지는 서정원(지현우)의 스틸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서정원’의 인간적인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미소가 담긴 사진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꿀이 떨어질 것만 같은 눈빛과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 달콤한 미소가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인다. 차를 마시면서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정원의 모습에선 왠지 모를 쓸쓸함이 느껴진다. 정원의 시선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그가 고민에 빠진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깊이를 더하고 있다. 또한, 심각한 표정의 정원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평소에는 보여준 적 없던 차가운 표정과 이를 둘러싼 무거운 분위기가 무언가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일이 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그가 어떤 이유로 이런 차가운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인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마리를 향한 정원의 마음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원은 우하경이 되어 강인욱을 만나겠다고 결심한 마리로 인해 고민에 빠지게 된다” 며 “정원이 마리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마리를 지키겠다는 정원의 다짐은 지켜질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슬플 때 사랑한다’는 1999년 일본 TBC에서 방영된 노지마 신지 작가의 ‘아름다운 사람’을 정식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사랑은 흔하나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의 격정 멜로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DK E&M, 헬로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