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승리 입에서 "여자는? 잘 주는 애들로"…충격의 연속

기사입력 2019-02-26 13: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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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2016년 3월 요식업과 엔터테인먼트 등 각종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투자법인인 유리홀딩스를 설립한 승리. 2015년 말은 승리가 투자 유치를 위해 국내외 재력가들과 접촉하던 시기였다. 당시 승리의 나이는 고작 26살에 불과했다. 패기 넘치는 젊은 사업가의 성공 요인 중 하나였던 걸까. 승리가 성접대 의혹에 휩싸여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승리가 이사로 재직했던 클럽 '버닝썬'이 마약 유통 및 경찰 유착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26일 한 매체는 승리가 지난 2015년 말 재력가를 상대로 성접대를 한 의혹을 제기했다.



승리와 가수C씨, 투자업체 유리홀딩스의 유모 대표와 직원 김모 씨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승리는 2015년 12월 강남 클럽 아레나에서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잡았다. 일행은 여성 투자자 B씨와 대만 남성들이었다. 승리는 김 씨에게 "투자자가 원하는 대로 다 해주고"라면서 "똑바로 해라"라고 지시했다. 또한 김 씨에게 "여자는? 잘 주는 애들로"라고 요구했다.



김 씨는 "부르고 있는데 주겠나 싶다. 니들이 아닌데 주겠냐. 일단 싼마이 부르는 중"라고 답했다. 싼 마이는 싸구려를 뜻하는 은어다. 승리는 이후 "아무튼 잘하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성접대를 용인했다는 뜻으로 풀이되는 대목.



유 씨는 "내가 지금 00들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두 명 오면 호텔방까지 잘 갈 수 있게 처리해"라고도 지시해 충격을 안겼다.



2015년 승리의 나이는 26살이었다. 윗사람들을 대하는 명령조의 어투도 충격적인데 그의 입에서 나온 단어와 문장들은 도덕성을 의심할 정도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사건에 대해 취재진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는 상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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