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잡겠습니다"…박승대가 밝힌 #스마일 킹 #심형래 #공개 코미디 [종합]

기사입력 2019-06-10 15:47:14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석재현 기자] "일요일 오후 9시대 시청률 1위인 '미우새'를 잡으려고 합니다"



공개 코미디의 부활을 선언한 '스마일 킹' 팀의 야심찬 각오다.



10일 오후 서울 강서구 IHQ미디어 가양동 스튜디오에서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스마일 킹'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박승대, 심형래, 황현희, 김대범, 김정환, 도대웅, 김지영, 현정, 이수빈이 참석했다.



지난 4월 28일부터 방영하기 시작한 '스마일 킹'은 공연 중인 개그쇼 '스마일 킹'을 모티브 삼아 쇼 코미디와 방송 코미디를 결합시킨 프로그램으로 침체된 공개 코미디쇼의 부활을 위해 기본에 충실한 코미디를 안방극장에 전달하고자 야심차게 편성했다. 



'개그콘서트',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를 만들어낸 박승대와 베테랑 코미디언 심형래를 필두로 황현희, 김대범, 김정환, 김지영, 도대웅, 현정, 김환석 등 MBC, SBS, KBS 공채 코미디언들이지만 프로그램 폐지로 아픔을 맛봤던 코미디언들이 절치부심 힘을 합쳤다.





이날 간담회 시작에 앞서 현재 선보이고 있는 코너 '단군의 후예들'과 '평발(평범한 사람은 발전이 없어)', 그리고 '짱'을 리허설로 살짝 공개했다. 이어진 공동인터뷰에서 '스마일 킹' 멤버들의 각오를 들을 수 있었다.



'스마일 킹'을 기획한 박승대는 "2009년 방송 떠나고 10년 만에 돌아왔다. 지난해 2월 1일 소극장에서 공개 코미디를 살려보자고 모두 모여서 연습하면서 '스마일 킹'을 만들었고 여기까지 달려왔다"며 "사람들 눈에는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어른으로 성장하듯 열심히 하면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연습하고 있다. 1주일에 6일 정도 코미디에 쏟아붓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승대는 선배 개그맨 심형래의 합류에 가장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경험이 적은 코미디언들이 많다보니 미흡한 점이 많았다. 그래서 이 점을 보완하고자 19살 때부터 알고 지냈던 심형래 선배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개그 코너로는 20년 만에 복귀인데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영화 제작에 뛰어들었던 심형래는 '스마일 킹'으로 복귀하기까지 많은 걱정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박)승대보다 더 오래 코미디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갑자기 하자는 제안을 받았을 때 망설였다"며 "예전에 하던 슬랩스틱 코미디가 지금 시대에 통할까, 요즘 코미디 트렌드를 잘 몰라서 괜찮을까 후배들에게 해가 되면 어쩌나 두려웠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래도 식구처럼 오래 알고 지낸 박승대가 '형님이 꼭 한 번 해주셔야 한다'고 간곡히 부탁을 해서 용기 내어 힘을 보태게 됐다. 좋은 후배들과 함께 코미디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답했다.





심형래 이외 오랜만에 TV에서 만나게 된 반가운 얼굴도 있었다. 과거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던 김대범이었다. 그는 "그동안 TV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유튜브로만 활동했다. 방송에 나오지 않은 이유에 대해 각종 추측성 댓글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한 적 없는데 이혼했다가 이제 나오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다. 그 외 각종 사고 때문에 방송에 안 나온 줄 안다. 오해를 풀기 위해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마일 킹'에 합류한 후, 달라진 마음가짐도 들을 수 있었다. 김대범은 "그동안 공개 코미디 부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다"며 "그러나 함께 연습하는 후배들의 반짝거리는 눈빛을 보고 반성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스마일 킹' 방영 소식과 함께 이를 향한 걱정과 우려는 많았다. 먼저, '스마일 킹'의 방영시간대였다. 같은 개그 프로그램인 KBS2 '개그콘서트'가 방영하는 일요일 오후 9시였기 때문.





이에 대해 박승대는 '개그콘서트'를 견제하려는 의도가 절대 아니라고 답했다. 그는 "'개그콘서트'가 아니라 SBS '미운우리새끼'를 이기고 싶어서 들어왔다. 불가능한 꿈이고 주변에서 안 된다고 하지만 이겨보고 싶다. '개콘'과 함께 같은 상승효과를 내보고 싶다"고 이유를 공개했다. 



또한 슬랩스틱 개그, 외모 개그 등 요즘 트렌드와 맞지 않냐는 지적도 있었다. 박승대는 "개그는 백반과 같다. 반찬의 선호도에 따라 다르듯 대중도 각자 좋아하는 게 다르다"며 "타인을 공격하는 방식이나 정치 풍자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여건상 다양하게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금도 대중이 좋아하는 요소를 찾아가려고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승대는 "지금 코너는 약 40개 정도 준비한 상태인데, 방영 시간이 48분이라서 다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현재는 관객들과 소통하는 개그를 우선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 출연 예정인 '스마일 킹' 멤버를 예고했다. 그는 "최초에는 박준형과 이동엽이 함께 하려고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다다음주 즈음에 '스마일 킹'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그 외 많은 이들이 합류 뜻을 밝히고 있다. 16명이 더 있는데 매일 모여서 개그를 연구하고 연습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일 킹'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조기 진급’ 김수현, 7월 1일 돌아온다 “전역식 비공개” [공식]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김수현이 오는 7월 1일 만기 전역하는 가운데, 전역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25일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수현이 오는 7월 1일 전역한다. 전역식은 부대 내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부대와 주변 통행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찾아주신 분들께 간단히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면서 “전역 이후에도 김수현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수현은 2017년 10월 현역 입대한 바 있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1사단 수색대대로 지원해 본격적인 군 복무를 시작했다. 1사단 수색대대는 군사분계선(MDL)과 남방한계선(SBL) 사이에서 수색과 매복 작전 등 최전방 지역의 위험성 높은 임무를 수행한다. 이에 체력과 정신력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0.1%만 선발돼 근무하는 곳. 김수현은 1사단 수색대대에서도 톱(TOP)팀 및 특급전사로 선정되어 일병에서 상병, 상병에서 병장 진급을 각각 1개월씩 앞당겨 조기진급을 할 정도로 누구보다 모범적인 군 생활 중이라고 알려졌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키이스트
연예 ‘하하♥’ 별, ‘미우새’ 논란 해명 “우린 평범한 부부…언행 신중할 것” [전문]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방송인 하하의 아내이자 가수 별이 ‘미우새’ 출연 논란에 대해 “신중하게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5일 별은 자신의 SNS에 “직업이 직업인지라 방송이나 인터뷰를 하다보면 제가 한말. 제가 한 행동이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지는 게 아니라 어떠한 단면만 보여질 때가 있어서 때론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아 말씀린다”면서 “우리 하동훈(하하) 씨가 술을 가끔 과하게 드시는 것 말곤 정말 완벽에 가까운 남편이자 아빠”라고 적었다. 이어 “장난기 많고 철없어보여도 정말 속 깊고 책임감 있고 따뜻한 사람이다. 아이들에게도 헌신적인 최고의 아빠”라며 “저 그렇게까지 속 썩으며 살고 있지 않다. 그러니 염려말라. 방송 한 번 나갈 때마다 저 속 썩고 사는 줄 알고 걱정을 너무들 하셔서”라고 덧붙였다. 또한 별은 “때론 방송을 재미있게 하려다보면 표현이 과해질 때가 있다. 웃자고 주고받는 말들이였어도 들으시는 분들에 따라 불편하게 들리실 수 있다는 생각을 조금 더 신중하게 하며 조심하도록 하겠다”며 “혹시라도 들으시며 상처받으시는 분들이 계셨다면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하하 별 부부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김종국의 초대를 받아 출연했다. 두 사람은 셋째 출산을 앞둔 심경부터 부모가 되고 느낀 책임감 등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다음은 별 ‘미우새’ 논란 관련 입장 전문 늘 말하곤 합니다. 나는 남편 흉을 봐도 밤새도록 할 수 있고, 남편 칭찬을 해도 밤새도록 할 수 있다고. 그렇게 지극히 현실적이고 평범한 부부에요 우린^^ 투닥거릴 때도 있고 얄미울 때도 있지만 그마저도 없다면 그건 동화책을 펼쳐야지만 볼 수 있는 부부의 모습일걸요. 누가 뭐래도 저에게는 제일 고맙고 제일 소중한 사람이 내 남편 이거든요. 직업이 직업인지라 방송이나 인터뷰를 하다보면 제가 한말. 제가 한 행동이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지는 게 아니라 어떠한 단면만 보여질 때가 있어서 때론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아 말씀드려요. 우리 하동훈 씨가 술을 가끔 과하게 드시는 것 말곤 정말 완벽에 가까운 남편이자 아빠입니다. 장난기 많고 철없어보여도(그런 면도 없잖아 있습니다만) 정말 속 깊고 책임감 있고 따뜻한 사람이에요. 제가 같이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아이들에게도 헌신적인 최고의 아빠고요. 저 그렇게까지 속 썩으며 살고 있지 않답니다. 그러니 염려마세요. 방송 한 번 나갈 때마다 저 속 썩고 사는 줄 알고 걱정을 너무들 하셔서. 아, 그리고 또 한가지! 많은 사람 앞에 서는 사람은 뱉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럽고 신중해야함을 알기에 저도, 남편도 늘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자 노력한답니다. 때론 방송을 재미있게 하려다보면 표현이 과해질 때가 있어요. 웃자고 주고받는 말들이였어도 들으시는 분들에 따라 불편하게 들리실 수 있다는 생각을 조금 더 신중하게 하며 조심하도록 할게요. 혹시라도 들으시며 상처받으시는 분들이 계셨다면 너무나 죄송한 마음입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열분, 백분이 재밌어 웃으셨어도 어느 한분에겐 웃지 못하고 속상하실 이야기였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맘이 아프네요. 한참 활동하려던 찰나 덜컥 찾아온 셋째 임신소식에 저를 걱정하고 안타까워하는 주변분 들과 (물론 생명은 축복이고 선물이기에 축하해주셨지만) 기쁘면서도 내심 늘 제게 미안해하는 남편에게 좀 더 강하고 씩씩하게 보이고 싶었나봅니다. 진심은 알아주셨음 해서요. 그저 죄송합니다.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려요. 부족함 참 많은 저희인데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구요. 지금처럼 오순도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게요! 우리만 행복하게 잘 사는거 말고 지켜 봐주시는 분들께 이 행복 꼭 함께 나누고 전할 수 있는 멋진 사람들이 되도록 저희도 정말 더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별 SNS, 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연예 “5개월째 FA” 고준희, YG 결별→씨제스 논의…루머 딛고 재기 할까 [종합]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각종 루머에 휩싸였던 배우 고준희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손잡을까.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이 고준희의 전속 계약과 관련해 “최종 협의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낸 만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5일 고준희의 새 소속사와 관련된 보도가 나왔다. 고준희가 감우성 김민정 등이 소속되어 있는 에잇디크리에이티브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 지난 2월 초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지 5개월 여 만이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이날 TV리포트에 “고준희와 전속계약을 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 미팅을 하긴 했지만 계약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한 매체는 “고준희가 최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과 관련한 미팅을 가졌으며, 현재 최종적으로 논의 중인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고준희와 (전속 계약 관련)미팅을 진행한 것이 사실이다. 최종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고준희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이에 다수의 소속사가 고준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2001년 데뷔한 고준희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여우야 뭐하니’ ‘추노’ ‘내 마음이 들리니’ ‘그녀는 예뻤다’ ‘빙의’ 등이 대표적. 그러던 중 고준희는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승리 단톡방 여배우’ ‘뉴욕 간 여배우’ 등으로 언급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KBS2 월화드라마 ‘퍼퓸’에서 하차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루머는 더욱 짙어졌다. 결국 고준희는 지난 달 4일 자신의 SNS에 “여배우로서 수치스러운 상황에 놓인 피해자가 됐다. 배우를 떠나 한 인간으로서, 한 여자로서 확인 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마치 사실인양 유포하는 언론과 네티즌에 큰 실망감과 참담함을 느낀다”며 “지금 이 순간 이 시점부터, 저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 및 재생산하는 등 불법행위를 하는 분들에 대해 절대 선처 없이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고준희의 법률대리인 엄태섭 변호사 역시 “근거 없는 소문으로 인해 그동안 진행했던 수많은 계약 건들이 무산돼 피해가 엄청나다. 앞으로도 온라인을 모니터링해 민형사상 조처를 할 것”이라고 알렸다. 현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박성웅 채시라 문소리 송일국 황정음 윤상현 라미란 류준열 등이 소속되어 있다. 전속 계약 체결이 확정 된다면 고준희는 이들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고준희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서도 함께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