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이정재 10년 만 드라마→신민아 정치인 변신, 캐스팅이 경쟁력 [종합]

기사입력 2019-06-13 15:47:17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이정재, 신민아부터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까지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 했다. 드라마 '보좌관'이 화려한 라인업으로 경쟁력을 갖춘 것이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보좌관'은 이정재의 10년 만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만큼 그의 공백에 대한 질문이 먼저 주어졌다. 이정재는 "어떻게 하다 보니까 10년이 됐다. (공백의) 의도는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보좌관'을 택한 이유에 대해 "'보좌관' 시나리오를 처음 받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획, 시나리오가 재밌었다. 더 늦기 전에 (드라마를)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보좌관'으로 하게 돼서 개인적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민아 역시 '보좌관'으로 2년 만에 브라운관 컴백을 하는 상황. 여성 정치인 강선영을 연기하는 신민아는 "드라마에서 특히 직업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는 많이 안해봤다. '보좌관'의 캐릭터를 처음 봤을 때 '나랑 어울릴까?'라는 생각을 했다. 나랑 어떤 지점이 비슷하고 어떻게 그릴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특히 그동안 러블리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은 만큼, 국회의원 신민아의 모습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민아는 "선영 캐릭터가 고민하는 지점이 뭘지, 목표가 뭘지 집중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기면 될 것 같았다. 저의 숙제이기도 한데 선영이에 대해서 연기하고 느끼고 계속 고민을 하려고 한다"고 작품, 캐릭터에 대한 마음가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정재의 10년 만 드라마', '신민아의 차기작'이라는 수식어만으로도 '보좌관'에 대한 기대는 이미 높아진 상황. 곽정환 감독 역시 '보좌관' 캐스팅에 뿌듯함을 보였다.





곽정환 감독은 "캐스팅을 하면서 깜짝 깜짝 놀랐다. '나 캐스팅잘 하는 것 같아', '대단한 것 같아' 생각을 했다. 그런데 다들 이정재 씨 때문에 했다고 하더라. 이정재와 작품을 하고 싶어서 했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 배우들이 모여서 깜짝 놀랄 정도로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것들이 배우들의 힘이구나 싶었다. 이분들을 위해서 만족도 높은 감독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연기를 보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작품에 대한 자심감을 내비쳤다.



특히 곽정환 감독은 "김갑수 선생님은 인생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 다섯 작품을 함께 하고 있다. 캐스팅 하기 전에 고민을 했다. '너무 자주 나오시는 것 아니야?'. 대중적으로 어필하기 힘들다고 생각을 했는데 연기하시는 것 보고 정말 '캐스팅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정말 존경한다. 한 순간 순간 포인트 재미를 잘 살리시면서 한다"고 감탄했다.





또한 "정웅인, 임원희 씨 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분들도 긴장감 넘치면서 재밌는 드라마가 됐다. 놀랍다"고 출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배우들 역시 작품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드러냈다. 정웅인은 '보좌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신선한 드라마의 내용, 정웅인이라는 사람을 다른 사람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감독님, 훌륭한 선후배 연기자인 것 같다"면서 "잘생긴 이정재 씨를 괴롭히고 싶었다. 그런 보좌관도 분명 있을 것이다. 정치적 신념은 없고 금전적인 것을 획득하려는. 그런 인물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4선 국회의원 송희섭 역을 맡은 김갑수 역시 "'국회의원이 왜 저래' 그런 국회의원이다. 대충 아실 것이다. 항상 정직하고 좋은 역할을 맡았는데 이번엔 이런 역할을 맡게 됐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마음에 잘 들을 수 있게 '국회의원들이 뭐 저래?'를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작품과 캐릭터를 표현했다.



강선영의 보좌관 고석만을 연기하는 임원희 역시 "곰살 맞으면서도 오지랖이 넓고 주위 사람들을 챙기는 역할이다. 현장에서 신민아 씨를 국회의원처럼 모시고 있다. 행복하다"고 작품, 상대배우 신민아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 오는 6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8월 결혼' 서유리♥최병길 PD, 웨딩화보 공개 '순백의 아름다움'[화보]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방송인 서유리의 결혼 웨딩화보가 최초 공개됐다. 최근 방송을 통해 최병길 PD와의 결혼 소식을 알려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서유리가 여성조선 7월호를 통해 두 사람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움을 뽐낸 서유리와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예비신랑 최병길 PD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서유리는 웨딩카에 앉아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웨딩화보를 찍는 내내 두 손을 놓지 않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끊임없이 서로를 챙기는 등 예비부부다운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 또한, 이날 공개된 화보에는 캐주얼한 옷을 입고 즐거운 모습으로 게임을 하는 서유리와 최병길PD의 모습이 담겨, 평소 '게임 매니아'로 유명한 서유리만의 독특한 웨딩화보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8월 14일 결혼한다.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하기로 했다.  서유리는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한 후 '강철의 연금술사', '드래곤볼' 시리즈, '소년탐정 김정일' 등 유명 애니메이션과 게임 성우로 이름을 알린후 예능, 드라마,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MBC 표준FM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의 DJ를 맡고 있다. 서유리의 예비 신랑 최병길 PD는 MBC 출신으로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 맘', '미씽 나인' 등을 연출했다. 서유리와 최병길PD의 웨딩화보와 러브스토리가 담긴 인터뷰는 여성조선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여성조선
연예 "너에게 주문을 건다"…'아스달연대기' 김지원, 각성 엔딩 '쫄깃'[콕TV]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아스달 연대기’ 김지원이 제대로 각성하며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김영현·박상연 극본, 김원석 연출, 스튜디오드래곤·KPJ 제작) 8회에서 김지원은 아스달로 끌려간 와한족의 씨족어머니 후계자 ‘탄야’ 역으로 분했다. 탄야는 사야(송중기) 덕분에 아버지 열손(정석용)과 재회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탄야는 은섬(송중기)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후 탄야는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사야에게 감사를 표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마음에 품은 벗의 죽음을 알게 된 사람의 일반적인 반응이 아니었던 것. 하지만 사야가 은섬의 죽음을 다시 상기시키자 현실을 부정하던 탄야는 점차 감정이 격해졌고, “은섬인 안 죽었다고!”라고 악을 쓰며 사야를 들이받았다. 창고에 갇힌 탄야는 은섬과의 지난날을 떠올리며 그제야 그의 죽음을 실감했다. 탄야는 “은섬아... 넌 내가 죽였어”라고 자책하며 오열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 그는 창고에 찾아온 사야에게 우리가 왜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냐며 모든 것을 체념한 듯 물었고, 이에 사야는 “힘이란 걸 가져보고, 아무리 가져도 마음이 고픈 그런 자리에 오르지 않으면 알 수 없겠지”라고 답해 탄야를 자극했다. 사야의 말에 탄야는 흐릿한 눈빛이 점차 또렷해지며 ‘은섬아, 미안해. 난 살겠어. 그 자리로 가겠어. 그래서 우리에게 닥친 일 다 알아내서 언젠가 너한테 들려줄게’라고 다짐했다. 힘을 가지겠다고 결심한 탄야는 사야를 자신의 첫 번째 무기로 삼기 위해 돌연 태도를 180도 바꾸며 무릎을 꿇고 그에게 용서를 빌었다. 이어 결연한 표정으로 ‘나 와한의 탄야. 너에게 주문을 건다. 누가 주인이 될지 어디 한번 내 주문을 받아봐라, 사야’라고 주문을 걸며 엔딩을 장식했다. 이날 김지원의 ‘각성 엔딩’은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스토리의 흡입력을 끌어올렸다. 그는 충격-불안-슬픔 등 극적으로 변화하는 탄야의 감정을 촘촘하게 그려낸 것은 물론, 극 말미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탄야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에 김지원이 펼쳐낼 탄야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화면 캡처
연예 "변화와 성장"…청하, 오늘(24일) 4TH 미니앨범 '플러리싱' 발매 [TV리포트=손효정 기자] 한층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 청하의 새 앨범이 공개된다. 청하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의 주제는 변화와 성장. 앨범 제목 ‘플러리싱’은 단어가 지닌 사전적 의미의 자신감과 현재에 계속 수렴하려는 이면의 불안함 및 두려움까지 청하 내면에 존재하는 여러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타이틀곡 ‘스내핑(Snapping)’은 이별 후 지친 마음을 떨치며 새로운 아침을 맞이한다는 내용의 곡이다. 이전보다 더 화려해지고 깊어진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비트, 도입부의 여유로운 그루브에서 코러스에 가까워질수록 확장되는 역동적인 편곡이 인상적이다. 그 외에도 소녀였던 청하에게 성장한 청하가 건네는 자신과의 대화를 담은 ‘치카(Chica)’, 가수 백예린이 청하에게 선물해 준 두 번째 곡으로, 모두에게 밝은 기분이 전달되면 좋겠다는 청하의 마음이 담긴 ‘우리가 즐거워’, 가끔은 작은 조명 아래 울먹이던 나날로 돌아가고픈 감정처럼 추억과 사랑의 경계선 위 놓인 곡 ‘콜 잇 러브(Call it Love)’, 솔로 데뷔 후 2년 동안 느낀 솔직한 감정을 가사에 담은 청하의 자작곡 ‘플러리싱’까지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청하는 전작의 고정된 형태에 변형을 주어 음악적인 흐름을 새롭게 구성했다. 트랩소울, 라틴, R&B, 청량한 미디엄 템포까지 장르적 변화와 다양한 시도를 이번 앨범을 통해 선보여 더욱 기대를 자아낸다. 한편, 청하는 앨범 발매 직후인 24일 오후 8시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최초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NH엔터테인먼트 제공 
연예 '런닝맨' 설인아, 단골 게스트 될만한 예능감…'털털 매력왕'[콕TV]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설인아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런닝맨'에서 활약했다. 설인아는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해 '런닝구 프로젝트 레이스'를 펼쳤다. 벌써 세 번째 출연인 만큼 멤버들의 환영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 설인아는 "이번에 드라마 끝나고 쉬고 있는 설인아입니다"라며 센스 있는 소개를 한 뒤, 함께 출연한 게스트 가수 청하와 함께 '벌써 12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청하와 댄스 학원 동기이자 동갑내기 친구라며 가수 못지않은 댄스 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고, 설인아 특유의 적극적인 모습이 돋보였다. 다양한 게임이 진행된 가운데 설인아는 물총 맞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입 속 물로 촛불을 끄는 등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설인아의 털털한 모습은 예능에 특화된 웃음을 줬다. 수영모를 쓰고 '헐크호건'이 되는가 하면, 쑥스러워하지 않고 카메라 앞에 나와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하는 능청스러운 매력까지 발산했다. 또 게임에 녹아들며 과감한 시도를 서슴지 않는 모습은 설인아의 화끈한 성격을 가늠케 했다. '잔고가 제로 레이스'에서 배팅을 주저하지 않는 과감함을 드러내 '큰손'으로 거듭났다. 레이스가 무르익을 무렵 설인아의 몸도 완벽하게 풀렸다. 능이백숙을 먹기 위해 댄스를 선보인 설인아는 음악이 흘러나오자 표정이 단숨에 바뀌며 박자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옆돌기까지 선보인 설인아는 이내 완벽한 프리즈까지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아쉽게 파산 멤버가 되며 벌칙에 당첨됐지만 끝까지 화끈했다. 물폭탄 벌칙에 임한 그는 시원하게 물폭탄을 맞으며 일요일 저녁을 시원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설인아는 최근 종영된 MBC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고말숙 역을 맡아 시크하고 도도한 모습부터 달달한 로맨스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현재 차기작 검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