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사히TV, 김연아 PT 오역 5일 만에 공식사과

기사입력 2011-07-12 18:56:58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 일본 아사히TV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프레젠테이션 연설 내용을 오역 보도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아사히TV는 11일 자사 간판 뉴스 프로그램 ‘보도스테이션’을 통해 김연아 프레젠테이션의 오역을 인정하고 앵커의 사과 멘트를 내보냈다.



이 프로그램의 여자 아나운서는 방송 도중 “사과드릴 일이 있다”며 “지난주 이 방송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곧 결정된다는 보도를 하면서 김연아의 스피치를 소개해드렸다. 하지만 번역에 착오가 있었다”며 오역을 인정했다.



이어 “올바른 번역은 ‘친애하는 IOC 위원에게 저의 꿈을 이루고 다른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점 감사합니다’인데 잘못 전해드렸다. 사과드린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아사히TV는 지난 6일 '보도 스테이션'을 통해 김연아의 프레젠테이션 장면을 내보내며 "내 꿈을 이루고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준 IOC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는 김연아의 말을 "IOC 위원들이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다른 후보 도시 보다 한국의 평창을 응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오역해 물의를 빚었다.



사진=일본 아사히TV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패션 거장' 칼 라거펠트, 향년 85세로 별세…잭슨·한혜연 ★들 애도 물결[종합] [TV리포트=손효정 기자] '패션계의 큰 별' 세계적인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타계했다. 전세계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칼 라거펠트는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사망했다. 향년 85세.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그의 건강상태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칼 라거펠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사망 소식을 전하며 "그는 21세기의 가장 영향있고 유명한 디자이너였으며, 우상이었고, 전세계적인 스타일의 상징이었다"고 추모했다. 패션 디자이너로서 그의 열정과 노고도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국내외 스타들의 추모 물결도 이어졌다. 무엇보다 패션 업계는 슬픔에 잠겼다. 칼 라거펠트와 인연이 있는 톱모델들은 충격에 빠진 모습. 특히 칼 라거펠트와 각별해보이는 수주는 그를 추억하는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수주는 "이런 날이 올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는 아니다. 나는 당신을 마지막으로 보고 손을 잡아줄 수 있기를 바랐다. 당신의 에너지, 카리스마, 지성은 처음부터 끝까지 누군가와 비할 데 없다. 당신과 샤넬은 나의 삶을 바꿨고, 나는 영원히 감사할 것이다. 나는 당신을 끔찍이 그리워하고, 흠모하고, 존경하고, 그리고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I knew this day would come at some point, but not this soon...I wish I could have seen you and held your hand one last time. Your energy, charisma and intelligence were unparalleled from the beginning to the end. You and the house of Chanel changed my life and I am forever grateful. I will miss you terribly, adore, respect, and remember you for eternity)"라면서, 마지막으로 사랑한다고 말했다. 아이린은 "칼, 당신은 이 시대의 가장 대단한 선지자 중 한명이었고, 창조에 대한 가장 순수한 열정을 갖고 있었다. 많은 영감을 이 세상에 줘서 감사하다. 실제 삶에서 당신의 작품을 보는 것은 영광이다(Karl, you were one of the greatest visionaries of this century and you had the purest passion for creating. Thank you for bringing so much inspiration into this world. It was an honor to view your collections in real life)"면서 편히 쉬라고 전했다. 정호연도 "당신의 삶은 내게 많은 영감을 줬다. 나는 잊지 못할 것이다(Your life has given me so many inspiration. I’ll never forget). RIP Karl Lagerfeld. 항상 존경했습니다. 감사했어요."라고 애도의 메시지를 올렸다. 갓세븐의 멤버 잭슨은 라거펠트와 악수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RIP the legend to us"라고 짧고 굵은 에도의 메시지를 남겼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도 "RIP Karl Lagerfeld"라는 글과 함께 그의 사진을 게재했다. 각종 패션지는 칼 라거펠트의 타계 소식을 전하며, 애도를 표했다. 라거펠트와 가장 인연이 있는 스타는 빅뱅의 지드래곤으로, 그는 깊은 슬픔에 잠겨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인연은 없어도 존경의 뜻을 표한 스타들도 있다. 하리수는 "덕분에 멋진 패션을 보며 입으며 살았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진재영도 "한 시대를 풍미한다는 건"이라며 "thank you"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해외 스타인 베컴-빅토리아 베컴 부부, 데인 드한, 케이트 플란쳇, 린제이 로한, 마일리 사이러스, 케이티 페리 등은 슬픈 마음을 전하며, 칼 라거펠트에게 'RIP'의 메시지를 남겼다. 칼 라거펠트는 1933년생으로 독일 출신이다. 1983년 샤넬에 합류한 그는 36년 동안 수석 디자이너로서 장기집권하면서 샤넬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알파벳 'C' 2개가 겹쳐있는 샤넬의 로고도 라거펠트의 작품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라거펠트, 수주, 정호연, 잭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