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최민지 기자] 꿈에 등장한 몽타주 속 남자가 곳곳에서 등장해 섬뜩함을 줬다.
25일 방송된 MBC TV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기묘한 이야기-몽타주'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한 여성은 꿈 속에서 남자에게 위협을 당하는 꿈을 꾸게 됐다. 여성이 말한 남성의 몽타주는 다른 남성의 꿈에도 등장한 사람이었던 것. 꿈을 꾼 남성과 여성은 전혀 일치하는 것이 없었고 이 현상은 세계 곳곳에 퍼지게 됐다.
이에 꿈속의 몽타주는 디스맨(THIS MAN)으로 명명됐고 2000명 이상의 제보자가 꿈 속에서 디스맨을 봤다고 주장했다. 디스맨은 방송에까지 등장헀고 티셔츠 머그컵 등에 프린팅 됐으며 디스맨을 잡기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이에 일부학자들은 이를 '집단 무의식'이라고 말했으며 강시 좀비 도깨비 등 다양한 나라의 미신이 비슷한 캐릭터로 만들어지듯 무의식이 만들어낸 공통된 이미지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 학자는 디스맨은 여러 사람의 꿈 속을 넘나드는 드림워킹이 가능한 초능력자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디스맨을 봤다는 제보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사진=MBC TV '서프라이즈' 화면 캡처
최민지 기자 sta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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