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아 기자] '정글의 법칙' 전혜빈이 의외의 취향으로 병만족을 놀라게 했다.
30일 오후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김병만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사막을 횡단해 탈출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김병만과 류담, 정진운(2AM), 박정철, 전혜빈 등 병만족은 45도에 달하는 뜨거운 모래사막을 건넜다. 이후 빽빽한 밀림과 희귀 동물이 가득한 마다가스카르의 열대우림지대에 도착했다.
전혜빈은 열대 우림에서 개구리를 발견하고 기뻐했다. 이어 메뚜기를 잡고 입맛을 다셨다. 전혜빈은 경기도 덕소 출신임을 밝히며 "시골에선 다들 이렇게 먹지 않나?"라고 말했다. 병만족은 전혜빈의 의외의 취향에 할말을 잃었다.
전혜빈은 이날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사막 횡단에서 남성 멤버 못지 않은 힘을 보여준 데 이어 높은 나무에 올라가 야자까지 땄다. 전혜빈은 '와일드 암사자'라는 애칭을 얻으며 건강미를 과시했다.
='정글의 법칙' 전혜빈 캡쳐
이수아 기자 2soo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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