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늑대소년' 확장판, 6일개봉 확정…박보영 엔딩 추가

기사입력 2012-12-04 23: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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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한국 멜로 최고 흥행작 '늑대소년'(조성희 감독, 영화사 비단길 제작)의 확장판이 오는 6일 재개봉을 확정했다.



4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TV리포트를 통해 '늑대소년' 확장판 개봉일을 알렸다. 한 관계자는 "'늑대소년'의 엔딩과 지태(유연석) 부분이 추가된 확장판이 6일 개봉한다. 재개봉을 하면 조성희 감독 및 배우들이 관객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며 새로운 장면에 대해 설명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 배급사인 CJ E&M 관계자는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6일 개봉이) 맞다. 그동안 확장판 심의를 받기 위해 기다렸다. 등급은 '늑대소년'과 같은 15세 관람가"라며 "많은 부분이 바뀐 내용은 아니다. 이미 알려진 대로 할머니 순이(이영란)가 아닌 어린 순이(박보영)와 늑대소년(송중기)의 재회 부분이 추가됐다. 더불어 지태의 이야기를 더해 러닝타임이 2~3분 정도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늑대소년'을 사랑해준 관객들이 마지막 엔딩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 확장판을 결정했다"며 "기존 필름을 교체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재개봉보단 확장판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6일부턴 주요 멀티플렉스 위주로 확장판으로 교체해 상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조성희 감독은 지난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500만 관객이 돌파하면 편집 때문에 아쉬웠던 지태 부분과 어린 순이의 엔딩을 추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확장판 개봉으로 오는 주말 한국 멜로 영화 사상 7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늑대소년'은 지난 3일 650만 관객을 넘어 역대 10월 개봉작 중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다.





사진=영화 '늑대소년'의 한 장면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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