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前 매니저’ 소속사 측 “판결후 연락두절…사태파악 중”

기사입력 2013-11-15 11: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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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박용하 전 매니저 이 모 씨가 사문서위조 및 절도 등의 혐의로 법정구속 돼 현 소속사 측이 난감한 입장을 표했다.



15일 이 모 씨가 재직 중인 한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현재 연락이 되지 않아 저희도 난감한 상태다. 회사 직원 동행 없이 변호사와만 재판에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기사로 판결 내용을 접해 당황스러운 게 사실이다. 최대한 빨리 사태파악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앙지방법원 서관 317호에서 이 씨의 결심공판(형사17단독, 이상호 법관)이 이뤄졌다. 재판부는 사문서위조 및 절도 등의 혐의로 징역 8월 실형을 선고했다. 이 씨는 이 자리에서 법정구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이 씨가 2010년 사망한 박용하의 명의로 된 예금청구서를 발행한 과정, 고인의 회사 물품을 유족 동의 없이 가져간 일 등에 적절한 사유가 없다고 판결했다.



이 씨의 법정구속으로 현 소속사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 이 씨가 주로 업무를 보고 있던 아이돌 그룹이 이번 주 앨범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행사는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 하지만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논의가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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