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국민메시지, 2015 상반기 재보궐선거 영향 있나?

기사입력 2015-04-29 07: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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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메시지 발표



[TV리포트=이현희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메시지를 발표한 가운데, 29일은 2015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메시지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28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이 대독한 대국민 메시지릍 통해 국무총리 사의 수용, 성완종사태, 특별사면, 공무원연금개혁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제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 늦출 수 없는 사안이라 안타깝지만 국무총리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이번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최근 사건의 진위 여부는 엄정한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하고, 검찰이 이번 기회에 반드시 국민들의 의혹 사항을 밝혀내기를 바랍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메시지를 통해 "어느 누가 이 사건에 연루되었던 간에 부패에 대해서는 국민적인 용납이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반드시 과거부터 내려온 부정과 비리, 부패 척결을 해서 새로운 정치 개혁을 이뤄 나갈 것입니다. 그렇게 정치 개혁을 이뤄내기 위해 이번에 정치가 새롭게 거듭 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그동안 만연돼 왔던 지연, 학연, 인맥 등의 우리 정치문화 풍토를 새로운 정치문화로 바꾸고 켜켜이 쌓여온 부패구조를 청산하기 위해 금품 의혹 등이 과거부터 어떻게 만연해 오고 있는지 등을 낱낱이 밝혀서 새로운 정치개혁과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저는 진실 규명에 도움이 된다면 특검도 수용할 것임을 이미 밝힌 바 있고, 지금 검찰이 엄정히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현희 기자 lhh0707@tvreport.co.kr /사진=박근혜 대국민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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