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넘고 중압감 내려놓고'…가장 씨엔블루스러운 컴백(종합)

기사입력 2015-09-14 16: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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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씨엔블루가 리얼한 밴드 음악을 들려줘야한다는 중압감을 내려놨다. 씨엔블루가 하고 싶은 음악, 가장 씨엔블루스러운 음악이 완성됐다.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는 씨엔블루 정규 2집 '투게더(2geth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씨엔블루 멤버들은 타이틀곡 '신데렐라' 라이브 무대로 오프닝을 꾸몄다. 이후 멤버들이 열연한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멤버들은 사랑하는 여자가 떠나 아파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해냈다.



씨엔블루가 1년 7개월 만에 발매한 새앨범 '2gether(투게더)'는 2집을 의미하는 숫자 2와 '함께'를 뜻하는 '투게더'를 합성한 단어다. 씨엔블루의 음악을 다 함께 즐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정용화의 자작곡 '신데렐라'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신데렐라'는 일렉트로닉 요소가 가미된 댄서블한 팝록으로 고전 동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떠나버린 여자를 남자의 시선으로 새롭게 그려냈다. 정용화는 "작업실을 뒹굴거리다가 신데렐라가 생각났다. 그러는 도중에 TV에서 신데렐라가 나오더라. 그래서 신곡은 꼭 신데렐라로 써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투게더'에는 브라스 사운드의 '숨바꼭질', 레게와 신스리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롤러코스터',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성한 '도미노', 이종현이 작사, 작곡한 '히어로', 신스팝곡 '드렁큰 나이트', 강한 록트랙 '캐치 미', 재즈팝넘버 '홀드 마이 핸드', 일본에서 발매한 곡의 한국어 버전인 '컨트롤', '라디오', '발자국'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서 씨엔블루는 강렬한 모던록에서부터 감미로운 브리티시록까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특히 몽환적인 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시도했다. 씨엔블루는 "그동안 '얘네가 밴드냐'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원하는 방향이 아닌데도 그런 것에 맞춰서 쓰고 그랬다. 하지만 이번엔 우리스럽게 새롭게 악기를 연주하고 편집을 하거나 변화를 주려고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씨엔블루는 그동안 수많은 편견을 받아왔다. 데뷔 6년차 씨엔블루는 이제 그런 편견과 맞서는 방법을 알게 됐다. 굳이 의식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음악을 보여주는 것. 특히 정용화는 "마이너 밴드, 메이저 밴드에 대한 편견이 없다. 다 같이 힘을 합쳐서 발전을 해야할 것"이라고 생각을 전했다. 가장 씨엔블루스럽게 돌아온 '투게더'. 이것이 이번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이선화 기자 seonflowe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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