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100신곡] 오마이걸 매력에 퐁당 빠질 시간…“내 얘길 들어봐”

기사입력 2016-07-31 23: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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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소녀들이 달라졌다. 그 어느 때 보다 친근하게 다가왔다. 귀여운 매력이 더 높아졌다. 여름 분위기와 멤버들의 음색과 딱 맞아떨어진 리메이크는 오마이걸의 맞춤옷이었다. 오마이걸 매력에 퐁당 빠졌어, 아잉~



오마이걸이 8월 1일 자정 리메이크 앨범 ‘썸머 스페셜(SUMMER SPECIAL)’을 발매했다. 지난 3월과 5월에 이은 세 번째 컴백. 오마이걸의 여름 컴백은 처음으로 기존과 다른 분위기를 예고했다. 데뷔부터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오마이걸. 하지만 이번에는 계절을 고려, 상큼하고 시원한 소녀들로 변신했다.



새 타이틀곡 ‘내 얘길 들어봐’는 2000년 발표된 그룹 파파야의 동명곡을 시원한 사운드로 리메이크했다. 듣기 쉬운 멜로디라인 위에 힙합 비트를 섞었다. 스컬&하하의 피처링으로 레게 느낌도 살려냈다. 멤버들의 통통 튀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생동감 넘치는 구성으로 자유롭게 싱그러운 이미지도 넣었다.



“yeah u know what time it is”로 시작되는 스컬의 피처링은 레게 장르의 기대감을 알렸다. 곡 중반 하하와 멤버 미미가 주고받는 랩파트를 삽입해 분위기를 업시켰다.



하지만 전반적인 가사는 원곡을 따랐다. 사랑에 빠진 소녀가 친구에게 그 감정을 쏟아내는 내용이다. 연애를 통해 소녀는 세상이 모두 아름답게 보였다. 그 자체가 행복이었다. 아무리 같은 말을 반복해도 전혀 지겹지 않았다. 하루만이라도 그를 보지 못하면 우울해졌다. ‘퐁당, 아잉, 하늘, 파도’ 등의 가사로 순수한 감성을 부각시켰다.



“항상 날 바라보는 네가 내 곁에서 영원할 거라고 난 믿고 싶은 거야 모두 부러운 듯 우리 사랑 모두 질투하고 있는 것 같아 아잉 그냥 퐁당 빠지고 싶어 두 팔에 날 가득 안아줘”



오마이걸의 ‘내 얘길 들어봐“ 뮤직비디오는 수영장과 해변을 연상케 하는 세트에서 촬영됐다. 물이 빠진 상태의 수영장에서 여덟 멤버는 프레피룩을 입고 발랄한 느낌을 전했다. 멤버마다, 장면마다 상큼한 에너지를 실었다.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품과 배경으로 오마이걸이 보여주고자 한 시원한 여름을 그려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오마이걸 ‘내 얘길 들어봐’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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