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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픽] ‘수상한파트너’ 지창욱·남지현, 검사·피의자로 만났다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남지현이 검사와 피의자 신분으로 재회한다. 11일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박선호 연출)에서는 검사와 피의자로 재회한 노지욱(지창욱)과 은봉희(남지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10일 방송된 ‘수상한 파트너’ 첫 방송의 엔딩에서는 봉희가 자신의 집에서 전 남자친구인 장희준(찬성)의 시체를 발견하며 살인 용의자로 몰리는 충격적인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피범벅인 채로 유치장에 갇혀 덜덜 떨고 있는 봉희의 모습과 믿을 수 없는 소식을 듣고 온 곧장 달려온 지욱이 봉희를 보고 할 말을 잃은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봉희는 쇠창살 사이로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며 지욱을 맞이하고 있고, 지욱은 분노가 폭발한 듯 쇠창살을 뚫을 기세로 사고뭉치 봉희에게 달려들고 있다. 지도 검사와 수습 검사 관계였던 지욱과 봉희가 운명의 장난처럼 검사와 피의자로 만난 것. 특히 지욱이 봉희와 나란히 앉아 그녀의 눈을 응시하며 신문을 하는 모습에서는 숨막히는 긴장감이 흘러 보는 이들까지 덩달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첫 방송부터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은 ‘수상한 파트너’가 오늘 방송에서는 또 어떤 흥미로운 스토리로 두근거리는 설렘을 안길지 시청자들의 모든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 측은 “오늘 봉희의 운명이 결정되는 중요한 재판이 열린다”면서 “재판에서 지욱이 자신의 인생을 바꾸는 큰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앞으로 봉희의 운명은 어떻게 바뀔지 오늘 본방사수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 '파수꾼', 20초로 증명한 액션 '아드레날린' 폭발 [TV리포트=김지현 기자] '파수꾼’ 올 여름, 시원한 액션 쾌감을 즐길 때다. 2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이 2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짜릿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 스케일을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파수꾼’의 스피드 넘치는 액션으로 가득 채워졌다. 도로 위를 쾌속 질주하는 오토바이, 스릴 만점의 추격전, 아찔한 카체이싱까지. 보는 이들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키는 강렬한 액션 시퀀스가 눈 뗄 수 없는 20초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영화 같은 영상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티저 영상은 안방극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화려한 액션신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여기에 스타일리시한 연출, 심장 박동수를 높이는 음악,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파수꾼'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치솟게 만든다. 그 중심에 선 이시영은 액션퀸의 귀환을 의심의 여지없이 확인시켰다. 오토바이 질주 액션은 물론, 창문 밖으로 몸을 내던지고, 달리는 차에 매달리는 등의 격렬한 액션신을 선보인 것. 이시영은 ‘파수꾼’에서 사격선수 출신의 전직 형사 조수지로 분해, 딸을 죽음으로 몬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치게 된다.  이 밖에도 김영광(장도한 역), 김태훈(김은중 역), 김슬기(서보미 역), 샤이니 키(공경수 역)의 개성 넘치는 비주얼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들은 각각 욕망검사, 정의검사, 히키코모리, 천재해커로 분해 각양각색 연기를 선보일 예정. 짧은 티저 영상 속에서도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배우들의 매력이 시선을 강탈했다. 드라마 ‘파수꾼’은 대한민국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들 속 ‘파수꾼’들의 활약을 담은 액션 스릴러물.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한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 정의를 실현하는 이야기다. 국가가 잡지 못한 범인들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잡아내는 특별한 팀플레이를 보여줄 예정. 올 여름 안방극장을 통쾌하게 물들일 ‘파수꾼’의 액션과 활약이 기대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 ‘엠카’ 측 “‘프듀2’ 만세 1조 박우담X김태동, 스페셜 무대 준비” [공식] [TV리포트=박귀임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그룹배틀평가에서 1등을 차지한 ‘만세’ 1조의 스페셜한 무대가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펼쳐진다. 11일 방송될 Mnet ‘엠카운트다운’은 스페셜 MC 트리플H(현아 후이 이던)의 진행으로 꾸며진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가수 한동근의 ‘미치고 싶다’가 최초로 공개된다. ‘미치고 싶다’는 듣기만 해도 가슴을 울리는 한동근의 목소리에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싶어 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담은 가사가 더해져 듣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특히 ‘프로듀스101 시즌2’ 그룹배틀평가에서 메인보컬로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이며 현장평가 1등을 차지한 박우담과 함께 완벽하게 ‘만세’ 무대를 꾸민 김태동, 김연국, 주원탁, 우진영이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른다. 귀가 탁 트일 정도로 시원한 무대를 다시 한 번 볼 수 있는 기회로 큰 기대가 모아진다. 마지막으로 신인가수로 등장한 김영철의 데뷔 무대도 마련됐다. 데뷔곡 ‘따르릉’은 김영철의 평소 이미지에 걸맞은 유쾌한 곡. 뿐만 아니라 혁오, EXP EDITION, 황인선, 바시티, 스누퍼, 천단비, 베리굿, 보너스베이비, SF9, 나비, 라붐,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등이 출연한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 “룰라 추억 소환” 이상민X김지현X채리나, ‘너목보4’ 뜬다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돌아온 레전드 그룹 룰라가 ‘너목보4’에 출격한다.  11일 방송될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이하 너목보4)에는 룰라 출신 이상민 김지현 채리나 등이 출연해 엄청난 추리력으로 음치 수색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 김지현 채리나 등은 옛 기억을 떠올리는 룰라의 무대를 펼친다. 미스터리 싱어들도 ‘너목보’ 표 추억 소환 무대를 꾸민다. 특히 ‘3! 4!’, ‘날개 잃은 천사’, ‘100일째 만남’ 등 여러 히트곡의 주인공인 룰라. 이번 ‘너목보4’에서는 콘서트장을 방불케 한 룰라 히트곡 메들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100일째 만남’은 24년 전 노래로 그동안 방송에서는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어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한 이상민은 ‘음치수사반장’ 답게 음치 찾기를 진행하면서 엄청난 추리를 펼쳤다고 전해져 과연 룰라 멤버들이 실력자 찾기에 성공했을지 이목이 쏠린다. ‘너목보4’ 관계자는 “이상민에게 용기를 불어넣은 감동의 사연을 가진 미스터리 싱어 등이 출연해 폭풍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는 무대가 펼쳐졌다”며 “이상민, 김지현,  채리나 모두 눈물을 흘린 사연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너목보4’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
  • '크리임씬' 하니, 추리요정 변신…NS윤지 의리 대타 [TV리포트=김지현 기자] ‘크라임씬2’의 마스코트 하니가 2년 만에 ‘크라임씬3’에 출연한다. 12일(금) 밤 9시 방송되는 JTBC ‘크라임씬3’ 3회에서는 ‘경찰학교 살인사건’을 다룬다. 피해자는 굵직한 사건들을 해결한 유능한 형사이자 경찰학교 교수로, 케이블타이에 몸이 묶인 채 두부에 외상을 입은 참혹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이날 방송에는 ‘크라임씬1’의 고정 멤버였던 NS윤지가 스케줄로 인해 불참한 정은지를 대신해 롤플레잉에 참여한다. 또 게스트로는 ‘크라임씬2’의 고정 멤버였던 EXID의 하니가 출연한다. 시즌1, 2, 3의 멤버가 모두 모인 가운데 역대급 추리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진행된 ‘크라임씬3’ 녹화에서 하니는 전매특허 리액션을 선보이며 플레이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단서를 찾으며 끊임없이 혼잣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현장 검증을 했던 장진 감독은 “단서를 못 봤는데 하니의 혼잣말 때문에 다 알게 됐다”며 황당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니는 경찰학교 강사 역을 맡아 한층 더 성장한 연기력과 추리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전 시즌 플레이어가 모두 모여 레전드급 추리 공방전이 펼쳐질 ‘경찰학교 살인사건’은 5월 12일(금)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크라임씬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하니
  • 조윤희 남자는 잊어라 …이동건, 연산군 '왕므파탈' 도전 [TV리포트=김지현 기자] ‘7일의 왕비’ 이동건의 파격 변신을 주목하자. 배우 이동건이 데뷔 19년만에 첫 사극에 도전한다. 그것도 지금까지 대중이 기억하는 이동건의 젠틀하고 도회적인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느낌의 캐릭터 연산군으로 변신한다. 방송 전부터 대중의 기대와 관심이 치솟는 것은 당연하다. 이동건의 파격변신이 펼쳐질 무대는 5월 3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제작 몬스터 유니온)이다. 이동건은 ‘7일의 왕비’에서 많은 이들이 ‘연산군’으로 기억하는 조선의 10대왕 이융(이동건 분) 역을 맡았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멜로적 상상력을 더해 탄생한 로맨스 사극 ‘7일의 왕비'에서 이융은 모두를 자신의 발 밑에 두었지만,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만큼은 가질 수 없었던 슬픈 왕으로 그려진다. 이동건은 이융이라는 인물을 통해 거대한 역사적 회오리 속 한 남자의 애끓는 사랑과 집착, 광기 등을 처절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11일‘7일의 왕비’ 제작진이 이동건의 촬영 스틸을 최초 공개해 이슈몰이에 나섰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이지만 이동건의 파격적인 변신과 압도적인 존재감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상대방의 생각을 꿰뚫어보는 듯 형형하게 빛나는 눈빛, 말의 고삐를 단단히 틀어쥔 손, 미소라곤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냉정한 표정,캐릭터의 예민함을 보여주듯 센 인상까지. 사진 속 이동건의 모든 것이 군주 ‘이융’의 뜨겁고도 차가운 카리스마와 완벽하게 일치해 감탄을 자아낸다. 치명적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혹시킬 왕, 일명 ‘왕므파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7일의 왕비’ 관계자는 “이동건은 첫 촬영부터 특별하고 강렬했다. 첫 사극 도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카메라 앞 이동건은‘이융’ 그 자체였다. 이동건의 파격변신이 ‘7일의 왕비’의 중요한 시청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제작진은 확신하고 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이동건
  • [콕TV] '택시',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김정화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김정화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10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김정화가 '논스톱''1%의 어떤 것' 등 당대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리즈 시절에서 결혼하여 두 아이의 엄마가 된 현재의 이야기까지 가감 없이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아련한 그리움과 추억을 자극했다.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의 모든 남심을 강타했던 스타를 주제로 임성언과 동반 출연한 김정화는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과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모습. 이승환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김정화는 '논스톱' '백설공주''1%의 어떤 것' 등을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당시 살고 있던 아파트 복도마다 팬들의 메시지가 가득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데뷔 후 5년 뜻하지 않게 들어선 연기자의 길에서 가진 것이 너무 없어서 고민이었던 시절 연극 무대에서 직접 관객과 만나고 선배들의 혹독한 질책도 받으며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또한 '인기가요' 진행을 맡았던 풋풋했던 시절 배우에게도, 가수에게도 대시를 받았던 일화도 털어놓았다. 택시의 도착지에서는 김정화의 응원을 위해 결혼 후 처음으로 방송에 동반출연한 남편 유은성과의 다정한 모습 역시 눈길을 끌었다. 엄마가 되고 난 후 돌아가신 어머니가 더 보고 싶었다고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눈시울도 함께 적시게 했던 김정화가 언제나 작품을 함께 모니터하고 때로는 질투도 하는 남편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따뜻하고 아름다웠다. 한편 김정화는 CBS 간판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의 진행자로 방송에 복귀, 브라운관에 따뜻한 행복을 전하고 있다. 받은 사랑을 되돌리는 배우이자 늘 노력하는 배우로 각인되어 온 돌아온 그녀 김정화의 다시 시작된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N '택시'  
  • 김슬기 '나혼자' 출격…애어른 싱글라이프 공개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김슬기가 귀엽고 깜찍한 ‘애어른’ 싱글라이프를 최초로 공개한다. 그는 흐느적거리는 기체조로 하루를 시작하면서 상큼 발랄한 20대 여배우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반전 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12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연출 황지영 정다히)204회에서는 김슬기가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우선 김슬기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일상은 물론 최근 이사한 집까지 최초로 공개한다. 그의 집은 깔끔하면서도 소박한 인테리어로 최소한의 가구로만 꾸몄다고 전해져 어떤 집에서 살고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김슬기가 무아지경으로 기체조를 하는 모습이 선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일어나자마자 기체조를 하는 그는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같은 몸놀림으로 진지하게 기체조에 임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활력을 돌려줄 수 있게..”라며 기체조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는 후문이어서 생각지도 못한 그의 반전 일상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김슬기는 기체조 외에도 건강 아이템인 지압 발판을 활용한 기상천외한 건강관리 비법 등을 추가로 공개하며 ‘자연 속의 도인’에 빙의한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어서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될 김슬기의 일상과 사랑스러운 매력 속에 감춰졌던 애어른 같은 모습은 오는 12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 [TV@픽] '군주' 유승호 "얼굴 가리는 가면, 연기 어려워" [TV리포트=김지현 기자] “‘가면’ 하나로 첨예하게 갈린다!”  10일(오늘)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담는 작품. 유승호는 ‘군주’에서 고통 받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편수회와 맞서는, 강단 있고 정의로운 세자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승호가 ‘가면’으로 인해 180도 다른 감정을 드러내는, 세자로서의 고뇌와 운명을 담은 ‘세자 본색’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자라는 신분임에도, 얼굴을 전혀 알아볼 수 없도록 가리고 있는 세자의 심리 상태와 가면을 벗은 상태에서 잠시 동안의 자유를 누리는 세자의 면모가 ‘극과 극’으로 표출되는 것. 특히 유승호는 가면을 쓰고 있는 순간마다 냉정하면서도 서슬 퍼런 느낌을 자아내며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가면을 쓰고 살아야 하는 이유를 알지 못한 채 살아야하는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오로지 눈빛만으로 표현해야 하는 터. 아버지인 왕(김명수) 앞에서는 물론이고, 다른 이들에게 쩌렁쩌렁하게 사자후를 토해내면서도 눈빛에서는 애처로움이 묻어나는 모습이다. 유승호는 가면을 벗은 상황에서는 여유롭고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장난기가 서려있는, 개구쟁이 같은 해맑은 모습부터 능청스러움까지 엿볼 수 있는 세자의 천진난만한 자태가 미소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유승호는  “가면을 썼을 때 보이는 부분이 눈과 입 밖에 없어서 감정 표현이 어려웠다”며 “나중에 알게 됐는데 내가 아무리 가면 안에서 감정 표현을 해도 가면이란 벽으로 인해, 화면에서는 반도 느껴지지 않더라. 가면을 쓸 때는 평소보다 감정을 극대화해서 연기했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 [TV@픽] '뽀뽀 1초 전' 신현준X정준하 '먹방 브로맨스' 폭발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신현준과 정준하가 남다른 먹방 브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0일 첫 방송되는 MBN '궁극의 맛, 이 맛이야'는 '궁극의 맛을 찾아 떠난다'는 콘셉트의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산지 최고의 식재료를 찾아 떠나는 미식객의 여정을 담아낸 로컬 푸드 트립을 지향, 현지 식재료를 직접 채취하는 것부터 자연의 맛을 담은 다양한 요리를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풍성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특히, 폭풍 수다와 아재미(美)로 무장한 예능 대세 신현준과 먹방 경력 11년을 자랑하는 원조 식신 정준하라는 신선한 MC 조합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이번 첫 방송에는 개그맨 허경환과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 이원일 셰프가 합류, 이들 다섯 명의 미식객들은 극강의 색다른 케미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방송에 앞서 신현준과 정준하 두 사람이 서로의 입술을 맞댄 채 '먹방 브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먹방계 대식가다운 식성으로 정신없이 음식에 집중하며 배를 채우던 이들 두 사람이 추복탕을 맛보던 중, 금방이라도 뽀뽀할 기세로 입술을 쭉 내밀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는 후문. 먹방 키스를 뛰어넘는 달달한 스킨십에 현장은 웃음바다개 됐다. '궁극의 맛 이맛이야'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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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혜진, 이모와 남친의 은밀한 만남에 “최악이다” <p class="dp-image-contain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10/f53febe9-a537-4231-a3cc-8f290860e349.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김예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이모와 남자친구의 은밀한 만남을 알게 돼 충격받은 여성의 사연에 “최악이다”고 일갈했다.</p><p>10일 방송될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는 결혼을 결심한 사연녀가 자신의 이모와 남친의 수상한 만남을 포착한 이야기가 소개된다.</p><p>주인공 여성은 연하 남친과의 교제를 반대하는 부모님을 피해 싱글 이모 집에 얹혀살고 있다. 이모가 집에 없던 어느 날, 남친을 초대했고, 때마침 이모가 일찍 귀가해 현장을 들키게 된다.</p><p>이후 여성은 남친과 연락이 끊기게 되고, 수소문한 끝에 남친을 찾아가자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자신을 위로하던 이모와 결혼까지 결심했던 남친이 주인공 모르게 만나고 있었던 것.</p><p>서장훈은 “오늘은 좀 파격적인 스토리다”, 한혜진은 “최악이다”며 놀라움을 쏟아냈다는 전언.</p><p>방송은 10일 오후 10시 50분.</p><p>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p>
연예 강용석 “김건모는 강간죄 성립”…오늘(9일) 대리 고소 <p class="dp-image-contain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9/5140357b-4ce3-4f0c-b034-d37d6c63b772.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김예나 기자] 변호사 강용석이 “김건모가 강제로 성행위를 한 것은 강간죄가 성립한다”며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김 씨를 대신해 9일 김건모를 강간 혐의로 고소한다.</p><p>강용석이 이끄는 법무법인 넥스트로 측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앙 지방 검찰청에 형사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 담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p><p>김 씨(31)에 따르면 2016년 8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유흥주점에서 일했던 당시 손님으로 찾아온 김건모와 만났다.처음에는 접대부 8명이 함께 김건모와 한 방에 있었다. 그러나 김건모는 7명을 방에서 나가게 했고, 피해자만 남겨둔 채 성폭행했다고 진술한 상황이다.</p><p>이에 강용석 변호사는 “피해자가 유흥주점의 접대부였다고 하더라도 유흥주점에서 처음 만난 피해자가 계속 거부를 불구하고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강제로 성행위를 한 것은 강간죄가 성립한다. 김건모는 강간 후 피해자에게 어떠한 대가도 지불하지 않았으므로 강간죄를 인정할 수 있는 증거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p><p>반면 김건모 소속사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하며,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법적대응을 밝힌 상태다.</p><p>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p>
연예 ‘슬어생’ 장성규 “회사다닐 때 연말정산으로 250만원 환급” <p class="dp-image-contain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10/c5aafecc-1a63-4f19-8e10-342837b93393.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김예나 기자]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 장성규가 “연말정산으로 250만원까지 환급받아본 적 있다”며 과거 직장인 시절을 회상했다.</p><p>10일 방송되는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코너 ‘어른이.zip’에서는 연말정산을 주제로 대화를 풀어간다.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성규는 과거 직장인 시절 ‘13월의 월급’에 대해 언급한다.</p><p>장성규는 연말정산을 통해 “250만 원까지 환급을 받아본 적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긴다고.</p><p>반면 러블리즈 멤버 미주는 연말정산을 알지 못했고, 게스트로 나선 AOA 멤버 찬미가 오히려 설명해줘 웃음을 안긴다.</p><p>방송은 10일 오후 11시 20분.</p><p>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KBS2</p>
연예 트와이스 지효 부상…JYP 측 “블랙리스트 규정 위반시 법적 조치” <p class="dp-image-contain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9/724b15b8-5ea4-4166-9f4d-5c127f184fe3.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공항에서 팬들의 무질서로 부상을 입은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p><p>트와이스 소속사 측은 지난 8일 지효의 부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관련 목소리를 냈다.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지효는 팬들이 갑작스럽게 몰리는 탓에 넘어졌고, 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p><p>이에 소속사는 “‘공항 출입국 심사 후 아티스트를 따라오는 행위’는 블랙리스트 규정에 따라 공식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추후 공개방송 및 기타 모든 활동에 참여가 불가하다”고 밝혔다.</p><p>또 “이러한 문제가 반복될 경우, 법적인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경우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 중임을 알려 드린다”고 경고했다.</p><p><strong>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strong></p><p>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금일 김포국제공항 입국 중, 무질서하고 과도한 사진 촬영으로 아티스트가 넘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p><p>‘공항 출입국 심사 후 아티스트를 따라오는 행위’는 블랙리스트 규정에 따라 공식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추후 공개방송 및 기타 모든 활동에 참여가 불가합니다. (TWICE 블랙리스트 공지 참고)</p><p>또한 이러한 문제가 반복될 경우, 법적인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경우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 중임을 알려 드립니다.</p><p>안전과 관련된 모든 문제는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팬 여러분들 및 일반 분들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사항입니다. 이에 공식석상에서는 반드시 질서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나아가 비공식 스케줄을 따라다니는 등의 금지 행위를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자사는 이러한 금지 행위의 발생을 상시 인지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문제시되는 사례에 대한 법적 조치 또한 상시 검토하고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p><p>소속사로서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p><p>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p>
연예 '시동' 마동석 단발머리 가발, 제작기간만 두달 <p class="dp-image-contain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9/f3ca793b-f1fd-414d-a2aa-edca0340483f.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시동'이 디테일한 프로덕션으로 기대감을 높인다.</p><p>'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nbsp;</p><p>공간 설정부터 의상, 미술까지 캐릭터들의 정서와 공간을 잇는 '시동'의 디테일한 프로덕션은 원작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이루며 한층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예고한다. 먼저 제작진은 인물의 감정을 보다 자연스럽게 그려낼 수 있는 공간을 찾는데 주력했다.&nbsp;</p><p>서울에서 너무 멀거나 가깝지 않은, 심리적 거리감이 적당하면서도 ‘택일’의 마음을 품어줄 수 있는 곳으로 군산을 선택했다. 그곳에 위치한 장풍반점 내부는 오랫동안 터를 잡고 있었던 느낌이 배어나면서도 다양한 캐릭터들이 함께 생활해온 일상성이 묻어나는 느낌을 극대화해 제작했다.&nbsp;</p><p class="dp-image-contain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9/4a6a9a02-4d27-48fe-9ec4-6cb8692e866b.jpg" style="width:100%;"></p><p>'범죄도시', '성난황소' 등의 작품을 통해 마동석과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남지수 의상실장은 전작들과 차별화된 캐릭터 ‘거석이형’을 표현하기 위해 핑크 맨투맨, 도트무늬 바지, 헤어밴드까지 과감한 색상과 아이템을 손수 제작해 매력을 높였다.&nbsp;</p><p>박정민이 연기한 ‘택일’의 의상은 광택이 들어간 소재의 원단을 활용해 뚜렷한 개성을 표현했으며, 평소 캐주얼한 스타일의 ‘상필’은 사회로 발을 디딘 후 가죽 재킷, 깊게 눌러쓴 모자 등으로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감정을 담아내며 정해인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nbsp;</p><p>의상뿐 아니라 두 달 여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된 ‘거석이형’의 단발머리 가발은 마동석과 착붙 케미로 완성돼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고, 탈색과 염색을 반복한 끝에 탄생한 ‘택일’의 헤어스타일은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nbsp;</p><p>'시동'은 12월 18일 개봉한다.</p><p>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NEW 제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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