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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픽]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정소민♥이민기, 심경 변화로 완성될 미래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정소민과 이민기는 이대로 정말 헤어질까. 27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윤난중 극본, 박준화 연출) 15회에서는 윤지호(정소민)와 남세희(이민기)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이들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방송 말미, 고백을 준비한 세희와 결혼을 종료하자고 선언한 지호의 마음이 엇갈리며 많은 안타까움을 유발했던 터. 시청자들은 ‘지호가 고양이 목에 ‘우리’ 이름표를 빨리 봐야할 텐데’, ‘지호의 제안보다 세희의 고백이 먼저였다면 어땠을까’ 등의 의견을 나누며 두 사람의 상황에 몰입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15회의 한 장면들로 잠이든 세희를 바라보는 지호의 묘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많은 생각이 담긴 듯한 시선은 세희를 향한 지호의 마음이 어떻게 정리되고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서로 마주한 모습 역시 어떠한 심경의 변화가 생긴 것은 아닐지 추측하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보증금 없이 살 집이 간절한 지호와 월세와 집 관리자가 필요한 세희에 의해 성사된 2년제 입주 결혼은 둘 중 한 사람의 제안으로 어느덧 계약 종료라는 상황을 맞게 됐다. 이들은 처음 계약 조항을 정리했던 것처럼 끝도 원만한 합의로 마무리할 수 있을지, 미처 전하지 못한 세희의 고백은 어떻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 “우리가 만찢커플” ‘멜로홀릭’ 정윤호♥경수진, 로맨틱 이마 키스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멜로홀릭’ 정윤호와 경수진의 이마키스가 포착됐다. 27일 OCN 월화드라마 ‘멜로홀릭’(박소영 극본, 송현욱 연출) 측은 유은호(정윤호)와 한예리·한주리(경수진)의 로맨틱한 이마키스가 담긴 달달한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캠퍼스 커플의 뜨거운 연인모드를 완벽하게 재현한 정윤호와 경수진의 사랑스러운 커플샷이 담겼다. 뭔가에 잔뜩 토라진 듯 뾰로통한 경수진과 마음을 녹여낼듯 뜨거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정윤호의 다정다감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무한자극하고 있는 것. 이어 경수진에게 살포시 이마 키스를 날리는 정윤호의 포즈는 여느 캠퍼스 커플들의 핑크빛 무드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사진 속 서로를 바라보는 정윤호와 경수진은 과한 스킨십 없이도 서로 주고받는 눈빛과 표정으로 달콤한 감정을 전달해내며 흡사 순정만화의 한 장면 같은 설렘을 전달한다. 지난 주 한예리의 또 다른 인격인 한주리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튀어나오면서 특급 애교와 저돌적인 애정 공세로 유은호를 뒤흔들었다. 한 여자, 두 인격과의 기묘한 삼각로맨스에 휘둘리는 유은호의 코믹 리액션은 멜로홀릭의 유쾌한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는 상황. 이와 더불어 지난 주 6회 방송 말미에는 유은호가 자신을 공격한 의문의 괴한과 또 다시 마주치게 되면서 드라마가 어떤 반전과 변화를 맞게될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함께 증폭시키고 있다. ‘멜로홀릭’ 담당프로듀서 몬스터유니온 김동희 PD는 “‘멜로홀릭’의 전반부가 심쿵한 홀릭 파트였다면 후반부는 스릴러가 결합된 긴장감으로 심박수를 급상승 시킬 예정”이라며 “오늘 방송에서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유은호의 셀프 수사가 본격화된다.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통해 범인 추적에 나선 유은호와 예리도 모르는 과거의 비밀을 감추고 있는 한주리가 마주칠 섬뜩한 진실이 과연 무엇일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멜로홀릭’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몬스터유니온
  • "믿고 보는 배우 조정석"…'투깝스' day, 관전포인트 셋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오늘(27일) 출격하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투깝스’(극본 변상순, 연출 오현종,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가 1회를 스페셜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TV앞으로 모이게 만들고 있다. 1. 믿고 보는 배우 조정석 1인 2역 먼저 ‘투깝스’가 제작초기부터 방송계 안팎의 화제를 모았던 이유는 바로 믿고 보는 조정석의 1인 2역 도전이라는 점. 이렇듯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은 매력적인 관전 포인트로 작용 중이다. 어떠한 캐릭터라도 찰떡처럼 소화해냈던 그가 나쁜 놈들에게는 피도 눈물도 없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과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천상 사기꾼 공수창, 극과 극의 인물을 연기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설레게 하기 충분했던 터. 각 잡힌 카리스마 형사와 유들유들한 사기꾼까지 두 캐릭터를 넘나들며 천의 얼굴을 보여줄 조정석의 연기가 더없이 호기심을 자극 하고 있다. 2. 형사의 몸에 사기꾼이 빙의됐다?! 유쾌+발칙한 상상력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자주 봤던 빙의라는 소재와 수사물이라는 장르가 ‘투깝스’에서 발칙하게 결합했다. 절대 섞일 수 없는 상극의 존재가 한 몸을 공유한다는 것만으로도 보고 싶은 마음을 한껏 상승시키고 있는 것. 어느 한 구석도 닮은 데가 없는 두 남자가 만나 어떻게 한 몸을 공유하면서 환상의 공조 수사 콤비로 거듭나게 될지 이를 지켜보는 것 또한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3. 박진감 넘치는 액션 + 스피디한 전개,  이어 속도감 있는 전개와 수사물이라는 장르적 욕구를 채워줄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몰아치듯 쏟아지며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놓을 전망이다. 한 몸을 공유하게 된 형사 차동탁(조정석 분)과 사기꾼 공수창(김선호 분)의 기가 막힌 첫 만남을 비롯 사회부 기자 송지안(이혜리 분)이 이들 사이에 어떻게 엮이게 됐는지 타이트하게 진행, 몰입도를 높여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앞서 티저 예고에서 공개됐던 조정석의 화려한 액션들을 통해 이미 보는 맛을 보장했던 가운데 오늘(27일) 방송될 1회에서는 이를 제대로 체감할 수 있다고. 이처럼 탄탄한 스토리 라인은 물론 스펙터클한 연출을 예고하고 있는 ‘투깝스’를 향한 기대가 첫 방을 앞둔 현재, 더욱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다. ‘투깝스’의 제작진은 “첫 회부터 놓쳐서는 안 될 핵심 장면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형사 동탁과 사기꾼 수창, 그리고 기자 지안까지 인물들의 관계에도 주목해서 봐주시면 앞으로 드라마를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을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해 오늘(27일) 방송을 고대케 하고 있다. 한편, 이제껏 보지 못한 신선한 판타지 빙의물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투깝스’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과 뼛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이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로 오늘(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 [TV@픽] ‘마녀의법정’ 정려원 VS 전광렬, 드디어 성사된 정면 대결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 윤현민 김여진이 드디어 전광렬과 정면 대결을 펼친다. 오늘(27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정도윤 극본, 김영균 연출) 15회에서는 마이듬(정려원) 여진욱(윤현민) 민지숙 부장(김여진, 이하 민부장)이 조갑수(전광렬)을 취조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듬과 진욱이 특검 수사에 소환된 갑수를 향해 그의 악행의 증거가 될 비밀수첩을 들이대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취조를 하고 있다. 눈을 부릅뜨고 갑수를 압박하는 이듬의 모습은 잔뜩 분노에 찬 독종마녀 모습을 그대로 담겼다. 하지만 갑수 또한 만만치 않는 분위기. ‘어디 할 테면 해보라’는 듯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이듬을 노려보고 있어 두 사람의 팽팽한 기싸움을 예상케 만든다. 본격적인 취조에 나선 이듬과 그녀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진욱 그리고 취조실 테이블 중앙에 앉아 이를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민부장의 모습까지. 이들과 갑수의 정면 대결이 안방에 사이다를 안겨줄는지 기대를 모은다. ‘마녀의 법정’ 측은 “조갑수가 특검에 소환돼 취조를 받는다”라며 “언제나 결정적인 순간에 법망을 피해 나갔던 갑수를 이번엔 제대로 잡을 수 있을지, 오늘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녀의 법정’ 15회는 오늘(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아이윌미디어
  • ‘이판사판’ 박은빈·연우진·동하, 판·검사되기 쉽지 않죠?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이판사판’ 박은빈 연우진 동하의 실전 같은 리허설 현장이 공개됐다. 박은빈 연우진 동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서인 극본, 이광영 연출)에서 각각 이판 이정주, 사판 사이현, 개검 도한준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지난 22, 23일 방송에서 ‘이판사판’은 등장인물들과 거론되는 사건들이 촘촘하게 얽히고설킨 복합적인 그물망 구조를 드러내면서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를 기대케 만들었던 바. 이와 관련 ‘이판사판’ 배우들이 실제 장면 촬영에 돌입하기 이전부터 촘촘하고 철저하게 리허설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은빈 연우진 동하 등 배우들은 유난히 어려운 법률용어가 많은 드라마를 위해 다른 작품보다 더욱 열심히 대본을 열독하고 있는 모습이다. 배우들은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발음과 목소리 톤까지 세세하게 체크, 대사를 암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광영 감독과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며 현실감 돋는 장면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것. 역대급 꼴통 판사 ‘이판’ 이정주 역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박은빈은 가장 많은 대사량과 등장 장면에도 불구하고 어떤 리허설이든 흐트러짐 없이 전심전력으로 임하고 있다. 당차면서도 똑 부러진, 열혈 판사 이정주 캐릭터를 위해 걸음걸이부터 아주 사소한 제스처까지 분석하고 연구하며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등 리허설에 심혈을 쏟아내고 있다고. 연우진은 박은진과 함께 촬영하는 장면의 리허설을 진행하면서 장면이나 감정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리허설까지도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만큼 철두철미하게 계획하는 연우진으로 인해 저절로 촬영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다. 동하는 혼자서는 진지하게, 다른 배우들과는 화기애애하게 리허설을 이끌어가며 남다른 팀워크를 이끌어내고 있다. 반복해서 계속되는 리허설 도중 동하는 각 상황에 맞춰 독창적인 애드리브를 선사해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고 있는 상태. 함박웃음 속에서도 동하는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이어진 장면을 위해 연습에 빠져드는 모습으로 완벽을 기한다. ‘이판사판’ 측은 “박은빈 연우진 동하 등 ‘이판사판’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더욱 실감 나는 장면과 리얼한 연기를 위해 실제 촬영보다 더 실전 같은 리허설로 완성도를 높이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출연 배우들의 찰떡같이 딱딱 맞는 팀워크뿐만 아니라 대본과 연기에 몰입하는 배우들의 열정이 화면에서도 고스란히 담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판사판’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 ‘막영애16’ 라미란, 라부장 어디로? 요구르트 배달원 변신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16’ 라미란의 상상이상 모습이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라미란은 오는 12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16’(이하 ‘막영애’)를 통해 다시 한 번 시청자와 만난다. ‘막영애’는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김현숙)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내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왔다. 오는 12월 4일부터 펼쳐질 ‘막영애’ 16번째 시즌은 앞서 영애와 승준(이승준)의 ‘전쟁 같은 결혼’을 암시하는 메인 포스터로 눈길을 끌었던 바. 영애의 러브스토리는 어떤 변화를 맞을지, 매 시즌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냈던 직장 이야기는 어떻게 그려질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라미란(라미란)의 사진 속에는 요구르트 배달원으로 분한 그의 모습이 담겼다. 밝은 미소로 요구르트 전동카트를 운전하며 주민과 인사를 나누거나 배달을 하는 모습은 라미란의 강한 생활력을 엿보게 한다. 그간 라미란은 ‘막영애’ 속 워킹망의 애환과 고충을 현실적으로 연기해내며 높은 공감을 얻어온 바. 과연 이번 시즌 라부장은 왜 요구르트 배달원으로 등장하게 되는지 그 사연에 더욱 궁금증이 모인다. ‘막영애’ 제작진은 “이번 시즌 라미란은 요구르트 배달원은 물론 디자인팀 아르바이트까지 다양한 변화를 맞이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이다. 또한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지는 시즌이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막영애’16은 ‘이번 생은 처음이라’ 후속으로 오는 12월 4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 ‘마녀의법정’ 정려원·윤현민·김민서, 의미심장 만남…‘빅피쳐’일까?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 윤현민 김민서의 만남이 포착됐다.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정도윤 극본, 김영균 연출) 측은 마이듬(정려원) 여진욱(윤현민) 허윤경(김민서)의 비밀 회동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듬과 진욱 윤경이 카페에서 마주한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속 이듬은 특유의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허윤경 변호사에게 의문의 서류를 건넨고 있다. 앞서 이듬은 허윤경 변호사와 첫 법정 공방에서 떡밥(?)을 던져 승소한 바 있는 상황. 옆에 있던 진욱 또한 비장한 표정으로 허윤경 변호사를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이 어떤 기술(?)을 발휘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허윤경 변호사는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이듬이 건넨 서류를 받아 들고, 깜짝 놀라 긴장감에 휩싸인 듯한 모습을 보여줘 과연 그녀가 본 것은 무엇일지, 이듬 진욱과 만남이 그녀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무엇보다 허윤경은 조갑수(전광렬)의 끝없는 악랄함에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형제그룹의 안서필 회장(남경읍)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은 바 있어 그녀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마녀의 법정’ 측은 “15회에서 ‘조갑수 특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그와 관련된 이들에 대한 수사 및 조사도 이어질 예정”이라며 “조갑수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허윤경 변호사와 만남을 가진 이듬과 진욱의 진짜 목적이 무엇일지, 이 만남이 수사에 어떤 영향을 줄지 15회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녀의 법정’ 15회는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아이윌미디어
  • [TV@픽] '투깝스' D-1 조정석♥혜리, 숙직실 동침 '날벼락'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조정석과 이혜리의 아찔한 동침 현장이 발각됐다.  내일(27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투깝스’(변상순 극본, 오현종 연출, 피플스토리컴퍼니 제작)에서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과 사회부 기자 송지안(이혜리)이 숙직실에서 보낸 하룻밤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것.  극 중 형사인 동탁과 사회부 기자인 지안은 각자 직업 생리상 자주 마주치면서도 끊임없이 으르렁대는 사이. 특종 하나라도 얻으려 하이에나처럼 경찰서 내부를 캐며 돌아다니는 지안과 그런 그녀가 귀찮기만 한 동탁이기에 얼굴을 볼 때마다 매서운 신경전을 벌인다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탁과 지안이 더 없이 편한 자세로 기댄 채 꿀잠에 빠져있다. 특히 동탁의 몸에 올려진 지안의 다리가 화룡점정을 이루며 천하의 앙숙 지간인 두 사람이 어쩌다가 이렇게 다정히(?) 잠들게 되었는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이어 지난밤의 온정 넘쳤던 분위기는 온데간데없이 잔뜩 날 서 있는 두 남녀의 표정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차마 현실을 믿을 수 없다는 듯 당혹으로 물든 동탁과 지안에게서 이들의 하룻밤이 예사롭지 않았음을 짐작케 한다.  이에 서로에게 까칠하기 그지없던 동탁과 지안이 어떻게 한 방에서 세상모르게 잠을 잤는지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숨겨진 사건의 전말이 더없이 궁금증을 불러 모으며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급격히 높이고 있다.    ‘투깝스’의 제작진은 “조정석과 혜리의 숙직실 하룻밤은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톰과 제리같던 두 남녀의 불꽃 튀는 케미스트리가 쏠쏠한 즐거움을 안겨 줄테니 앞으로 두 사람이 인연을 쌓아가는 과정을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해 더욱 본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한편, 조정석과 혜리의 미묘한 하룻밤은 내일(27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투깝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제공=피플스토리컴퍼니
  • [TV@픽] "우리 며느리"…'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 시어머니와 김장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장강커플이 함께 ‘첫 김장’에 나섰다. 오는 27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돌아온 김장철을 맞아 예비 시어머니와 ‘장강커플’ 장신영-강경준이 함께 김치 40포기 담그기에 도전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평소 예비 시어머니와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러 다니는 등 요리 데이트를 즐겨왔던 장신영이 자연스레 김장까지 제안하게 된 것. 본격적인 김장에 앞서 재료를 사러 시장을 찾은 장신영과 예비 시어머니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잉꼬고부’ 사이를 자랑했다. 시장 상인들에게 “우리 며느리에요~”라며 자랑을 아끼지 않는 어머니의 모습에 강경준의 존재감이 점점 희미해졌을 정도. 한편, 강경준의 집에 돌아온 셋은 40포기를 담가야 하는 만큼 산더미처럼 쌓인 재료에 앞치마를 둘러매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아무리 다듬고 씻어도 끝나지 않는 재료 손질에 “이걸 언제 다 하냐”며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추자현은 “임신만 안 했으면 도와줬을 텐데”라고 나섰고, 김숙과 김구라도 “저라도 부르지 그러셨냐?”며 서로 장강커플의 김장을 돕지 못한 것에 아쉬운(?) 기색을 보여 폭소케했다. 과연, 허리도 못 펴는 무한 김장의 굴레에 빠져든 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김장을 마무리할 수 있었을지, 그 결과는 27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 [TV@픽] '블랙' 송승헌, 고아라 드디어 만났다…그녀 살릴까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드디어 만났건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OCN 오리지널 ‘블랙’ 송승헌이 고아라를 품에 안고 좌절하며 오늘(26일) 방송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늘(26일) 밤 방송되는 OCN 오리지널 ‘블랙’(최란 극본, 김홍선 고재현 연출,  아이윌미디어 제작)이 강하람(고아라)을 품에 안은 死(사)자 블랙(송승헌)의 스틸을 공개했다. 어둠 속에서 의식이 없어 보이는 하람의 얼굴을 확인, 그녀를 끌어안은 블랙의 표정에는 하람을 지키지 못한 절망감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아빠 강수혁(김형민)을 죽인 범인 왕영춘(우현)을 뒤쫓다가 엄청난 양의 피만 남긴 채 사라져버린 하람. 현장에서 발견된 혈액은 검사 결과 하람의 죽음을 가리켰고, 블랙은 “다 나 때문이야. 내가 그 캡슐만 잘 보관하고 있었으면. 아니, 내가 강하람 옆에 껌딱지처럼 딱 붙어만 있었어도”라며 자책했다. 첫사랑 김준이 실은 한무강이 아닌, 그의 이복형 한무찬이며 20년 전 이미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숨겼다는 배신감에 하람이 자신을 떠났고, 그 후 죽음을 맞이했기 때문. 하지만 하람의 영혼이라도 천계에 잘 보내줘야겠다는 다짐으로 블랙은 집요한 수사 끝에 영춘의 아지트를 찾았고, 격렬한 몸싸움까지 벌였다. 영춘을 제압해 하람의 위치를 캐물었고 그가 로열 병원 셔틀버스를 탈취해 도망가려 하자 필사적으로 차에 매달렸다. 누군가의 사주를 받아 영춘을 죽이려는 1팀 반장의 총에 맞아 정신이 혼미해지는 상황에도 “강하람 어딨는지 말해”라고 다그칠 뿐이었다. 블랙에게는 오로지 하람을 찾아야 한다는 의지밖에 없었던 것. 한편, 장소를 가늠할 수 없는 어둠 속에서 홀로 쓰러져 있는 하람의 모습은 혈액 검사 결과처럼 그녀의 죽음을 암시하며 크나큰 불안감을 선사했다. 핏기를 잃은 채 어딘가에 홀로 있는 하람. 유일하게 그녀의 위치를 알고 있을 영춘이 죽어버린 최악의 상황에서 블랙이 그녀를 어떻게 찾아냈는지, 그리고 하람이 무사할 수 있을지,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25일) 밤, 하람을 찾기 위해 영춘과 혈투를 벌이고 총까지 맞았던 블랙이 마침내 그녀와 재회한다. 블랙이 하람을 찾아낼 수 있었던 이유도 밝혀진다”며 “껌딱지 커플의 재회뿐만 아니라, 지난 13회에서 영춘이 노리고 있는 듯한 로열 그룹 사장 오만호(최민철)의 수상한 이야기도 펼쳐질 예정이다.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일·월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방영 중인 ‘블랙’. 오늘(26일) 밤 10시 20분 OCN 제14회 방송.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제공=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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